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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27

미국 시카고 버블티 - 프렌치마켓 지안

미국 시카고 프렌치 마켓 버블티 전문 지안 시카고 프렌치 마켓에 있는 버블티 상점 지안! 중국 음식점으로 중국분이 운영하는 상점인 것 같다. 나는 버블티를 먹으로 왔기 때문에 버블티를 주문했다. 열심히 버블티를 만들고 계신 사장님 모습! 옆 가게는 스시집인데 깔끔하게 운영하시는 듯하다. 식사 시간을 지나서 가서 그런지 사람은 더욱 없었다. 코로나 때문에 더 사람이 없기도 없다. 이 곳도 코로나 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와서 사 먹고 그랬는데 시카고에 사람들이 출근 안 하면서 상점이 조용하다. 일부 상점만 오픈해서 운영 중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나머지 가게들은 코로나로 운영이 안 되는 것 같다. 상점 안에 전구 데코를 해뒀는데 예뻐 보여 사진으로 촬영했다. 촬영했는데 사진 상으로는 별로 인 것 같다... ..

미국 이야기 2020.11.14

올해 미국 할로윈데이는 조용

시카고 다운타운은 무척 조용하다. 오늘은 10월 31일 핼러윈데이인데 길거리에 사람들이 별로 보이지 않는다. 코로나가 도시 분위기를 완전 바꿔 버렸다. 작년에는 퍼레이드와 많은 사람들이 다운타운에 분장을 하고 나와 놀곤 했다는데 너무 조용하다. 리버워크에도 사람이 한명 밖에 보이지 않는다. 쉐라톤 호텔 객실을 이용해 하트 모양을 만들어 핼러윈데이 분위기를 만들어줬는데도 사람이 없다. 너무 조용해서 그냥 평일 같은 느낌이었다. 그래도 오늘 조금 사람들이 나와서 할로윈을 즐길 줄 알았는데 말이다. 시카고의 야경만 예쁘게 빛을 바라는 순간이다. 시카고에 최근에 관광객도 거이 없어서 도시 전체가 썰렁하다. 밀레니엄 파크에도 사람이 통 보이지 않는다. 미국에 이렇게 사람이 없나? 그런느낌이 들 정도로 말이다. 미..

미국 이야기 2020.11.01

코로나 이후 시카고 밀레니엄 파크

시카고 밀레니엄 파크의 명물인 클라우드 게이트이다. 인도 출신의 영국 조각가 아니쉬 카푸어가 스테인리스로 만든 조각물이다. 코로나 이후 클라우드 게이트 조형물로 갈 수 없다. 클라우드 게이트에서 비친 나의 모습을 사진 찍기도 하는데 멀리서 감상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코로나가 우리 생활을 바꾼 것 중 하나이다. 밀레니엄 파크를 들어가는 입구도 지금은 한 곳으로 지정되어 있다. 현재 들어가는 인원 제한은 하고 있지 않지만 출입구를 한 곳으로 만들어 사람들이 몰리는 현상을 최소화하려고 하는 것 같다. 날씨도 추워져서 그런지 확실히 밀레니엄 파크에 사람도 별로 없다. 동네 공원 수준의 사람 숫자 수준이다. 미국은 계속 코로나 환자가 증가 추세라 더욱 이런 사람들 많은 곳은 꺼려하는 것 같다. 밀레니엄 파크에..

미국 이야기 2020.10.31

시카고 미시건 호수에서 시원한 맥주 한 잔 - 여유

미시건 호수가 보이는 가게에 들어왔다. 자전거를 타고 호수를 따라 올라오던 길에 분위기 좋아보이던 레스토랑이였는데 와이프가 저기서 맥주 한 잔 하는게 어떻겠냐며, 제안을 해서 가게된 레스토랑이다. 레스토랑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나중에 지도에서 한 번 찾아봐야겠다. 미국 시카고의 미시건 호수는 정말 바다같다. 호수에 있는 비치는 정말 바다스럽다. 거기다 모래는 정말 부드럽고 곱다. 예전에 한강에서 자전거를 타면서 여의도쪽에 조그만 사변이 있었는데 거기는 매우 거친 모래였는데 이 곳은 매우 부드러워 놀랐다. 아무래도 오랫동안 침식을 받고 그런건지 아니면 인위적으로 가져다 놓은 모래인지는 모르겠지만 만족스럽다. 비치에 앉아 일광욕을 하는 사람들과 프로포즈를 하기 위해서 메리미 적힌 플랜카드나 해수욕? 호수욕..

미국 이야기 2020.09.26

미국 시카고 다운타운 피자바(Bar) PARLOR - 맛집

와이프랑 오래간만에 기분전환도 할 겸 방문하게 된 Parlor(파럴) 피자 바를 다녀왔다. 시카고에는 시카고 피자가 유명한데 이 곳은 시카고 피자를 파는 건 아니고, 화덕피자를 파는 곳이다. 시카고 피자는 파이에다가 치즈를 듬뿍 올려서 만든 피자인데 그 피자는 차후 기회가 되면 소개를 해보겠다. 오늘 간 파럴 피자 바는 맥주도 먹고, 피자도 먹고, 디저트도 먹을 수 있는 술집 같은 곳이다. 낮에도 문을 열고 있는데 은근히 사람이 많다. 특히 주말에는 사람들이 대기까지 있을 정도로 인기 많은 시카고 피자 바 전문점이다. 참고로 저 위에 있는 QR코드를 카메라로 인식하면 메뉴판을 볼 수 있다. 메뉴들을 보고 싶으면 핸드폰에 사진기를 열어서 QR코드를 가져다 대면 스마트폰으로 메뉴판을 볼 수 있다. 미국 시카..

미국 이야기 2020.09.25

비가 오는 시카고 다운타운 2020년 9월초

한동안 비가 계속 왔던 9월 초 시카고였다. 매일 맑은 날을 유지하더니 1주일 동안 꾸물한 게 비가 오다가 번개도 치고 날씨가 안 좋았다. 그러다 비는 그치고 날은 흐리지만 집에만 있다 보니 답답해서 나왔다. 비가 오니 시카고의 느낌이 또 다르다. 건물들이 비를 머금어 더 차가운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주었다. 나름 분위기도 과묵한 게 묵직한 느낌이 드는 다운타운 느낌이다. 다운타운에서 시카고강을 따라 길을 걸어봤다. 위 사진에서 사람들이 걸어 다닌 모습을 살짝 볼 수 있는데 그곳은 시카고 리버워크라는 곳이다. 시카고 강을 따라 산택을 할 수 있는 산책로로 시카고 강과 시카고 건물을 함께 감상하기에는 딱 좋은 거리이다. 그리고 가는 길마다 상점들이 있는데 거기서 앉아서 맥주나 와인 한 잔 하면서 풍경을 즐기..

미국 이야기 2020.09.22

미국 시카고 쉑쉑버거 주문 시식기

시카고 밀레니엄 파크 앞에 위치한 쉐이크쉑버거(쉑쉑버거)를 방문했다. 언제가 한 번 가서 먹어야지 하다가 오늘 드디어 먹게 된 쉑쉑버거이다. 미국 시카고는 아직 코로나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그래서 매장 안에서는 아직 먹지 못하고 위 사진처럼 밖에서 먹는 건 가능하다. 미국 시간으로 오후 3시쯤에 먹었는데 식사시간이 아니라서 좌석은 널널했다. 그래서 기다림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었다. 밀레니엄 파크 부근은 사람들이 많은 곳 중 하나인데 코로나로 사람이 많이 줄었다. 예전 같았으면 사람들이 복잡했을 텐데 지금은 상대적으로 많이 한가하다. 그리고 다른 가게들도 테이크아웃만 되고, 내부에서 먹기 힘들다 보니 아무래도 사람들이 별로 없을 수밖에 없다. 나는 기본 쉑쉑버거를 주문했다. 와이프와 함께 와서 먹었다. ..

미국 이야기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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