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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5

미국 스포츠 전문 매장 시카고 REI Coop 구경

미국에서 유명한 REI Coop 매장을 구경 왔다. 각종 스포츠, 캠핑, 자전거, 수상레포츠, 스포츠 의류, 액세서리, 기구 같은 운동과 레포츠 관련 장비들이 싹다 모여있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미국 전역에 이 매장들이 있는데 나는 시카고에 거주하고 있으니 시카고 매장으로 구경와 봤다. 매장 문 입구 부터 아주 인상적이다. 등산 용품으로 된 핸들 도어가 나를 반겨준다. 시카고 REI 매장 풍경이다. 들어가자마자 자전거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다양한 자전거가 전시되어 있었고, 종류도 많았다. 물론 자전거 샵 처럼 정말 많은 종류의 자전거는 없었지만 그래도 각 라인 별로 충분히 전시되어 있었다. 그래서 자전거를 구경하기에 딱 좋게 되어 있어 나름 좋았다. 나도 자전거를 사고 싶지만 미국 자전거는 정말 비..

워싱턴주 가볼만한 곳, 미국 90번 고속도로 Scenic overlook of the Columbia River

미국 워싱턴주에 있는 Scenic overlook of the Columbia River 시카고에서 시애틀로 가는 길에서 발견하게 된 곳이다. 90번 고속도로를 타고 시애틀 가는 방향으로 가다보면 잠시 주차하고 볼 수 있는 곳이다. 시애틀 가는 길에 이렇게 거대한 협곡이 보일줄이야 꿈에도 몰랐다. 물론 사막 같은 황량한 곳이 많이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그런 길 사이에 이런 웅장한 곳이 있을 줄이야... 그랜드 캐년의 한 부분이 아닐까 싶을 정도의 곳이다. 주차를 하고 너무 손 쉽게 구경할 수 있어서 좋다. 혹시 시애틀 방향으로 90번 고속도로를 타고 오는 길이라면 꼭 한 번 이 곳을 쉬었다가 가길 바란다. 주차장에서 살짝 걸어 들어오면 정말 장관이 펼쳐진다. 큰 강과 절벽! 나이가 조금씩 들어..

미국 여행 미국 대통령 얼굴 조각 바위 산, 사우스다코타 주 러시모어 산, 마운트 러쉬모어 내셔널 메모리얼

미국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중 하나인 바로 러시모어 산에 있는 미국 4대 대통령 얼굴 바위 산이 아닐까 싶다. 영어 공부나 미국 역사 공부를 하면 꼭 한 번씩 책에서 이 이미지를 보게 된다. 아무래도 미국 역사에서 큰 업적을 남긴 대통령 4명이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미국 소개하게 되면 이 이미지가 사용되는 것 같다. 사우스다코다 주에 있는 이 산은 접근성이 좋지는 못하다. 미국 서부와 미국 중부 대도시들 사이에 위치한 곳이다 보니 한국인들이 오기는 쉽지 않다. 특히 일부러 이걸 보러 여기 까지 온다는 건 무척 쉬운일이 아니다. 이유는 사우스다코다 주 근처에 흔히 볼만한 것들이 거의.. 아니! 하나도 없다! 정말 이 네셔널파크 빼고는 이 주변에 딱히 들려서 볼만한 곳이 없다. 그냥 대자연이 좋아서 이곳에 오는..

미국 이야기 2022.08.18

미국 시카고 근교 드라이브 추천 레이크 제네바 호수 Lake Geneva

미국 위스콘신주 맨 아래쪽에 위치한 제네바 호수! 미국 시카고에서 1시간 반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어 가볍게 다녀오기 정말 좋은 곳이다. 특히 지금과 같은 날씨에 가보면 정말 딱이다. 여름에 방문하는 걸 정말 추천한다. 제네바 호수 근처 마을은 시카고와는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약간 휴양지 느낌도 들면서 관광지 느낌도 물씬 든다. 거리에는 쇼핑을 할 수 있는 상점들이 많이 오픈해 있었고, 기념품을 파는 상점도 꾀나 많았다. 무엇보다 거리는 깔끔하고 안전해서 정말 구경다니기 좋은 곳이었다. 드디어 도착한 레이크 제나바! 여름에 와서 완전 푸른 느낌의 풍경이 확 눈낄을 사로 잡았다. 많은 미국인들이 의자와 돗자리를 가지고와 피크닉을 즐기는 모습도 보였다. 나 또한 돗자리를 가지고와 정말 평화로운 오후..

미국 이야기 2022.07.24

2021 블랙프라이데이 고프로 10 구입

고프로 10을 구입했다. 사진과 영상 장비를 참 좋아하는데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찬스로 구매하게 되었다. DJI 오즈모 포켓 2를 가지고 있는데 아무래도 짐벌 위 쪽이 계속 움직이는 방식이라 편하게 가지고 다니기에는 좀 불편함이 있어 고프로를 구매하게 되었다. 예전 고프로는 보호 파우치를 안 줬는데 이제는 포켓 파우치를 준다. 아마도 9 시리즈 부터 준 걸로 알고 있다. 그 전에는 파우치를 개별로 구매해야 했던 걸로 기억한다. 근데 생각보다 파우치가 커서... 잘 사용하지 않게 된다. 물론 장비가 많아지면 사용할지도 모르겠다. 파우치 속에 고프로 10이 들어있다. 첫 오픈했을 때 모습이 바로 이런 모습이다. 종이로 고프로를 감싸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조금 허술해 보이기도 하는데 그래도 나름 조금은..

사용기 2021.12.14

미국 시카고 멍멍이 공원

사진은 우리 집 앞에 있는 멍멍이 공원은 촬영해봤다. 미국에 와서 참 신기했던 건 곳곳에 멍멍이 공원이 있다는 것이다. 다른 도시들을 자세히 본 건 아니지만 일단 시카고는 강아지 공원이 하나씩 있다. 물론 완전 다운타운 메인 속 안에 있는 건 아니지만 살짝 외각에 존재했다. 강아지 공원은 큰 평지에 철조망이 설치되어 있어 강아지들이 다른 곳으로 뛰어 달려 나가지 못하도록 해뒀다. 이 곳에서 강아지들은 신나게 뛰어 놀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것 같았다. 많은 미국인들은 강아지 한 마리를 대리고 산책을 많이 한다. 아무래도 쓸쓸한 삶에 강아지로 얻는 힐링이 커서 많이들 키우는 것 같다. 미국은 강아지 사회화 교육을 참 잘 시키는 것 같다. 한국은 집 안에서 대충 자신의 욕구를 위해 키우기만 하는데 미국은 강아지..

미국 이야기 2021.03.07

미국 빵 트레이더 조스 알티산 스타일

바게트 빵을 미국 트레이더 조스에서 판매하고 있어서 구매했다. 장인 스타일 빵이라니... 문구가 매혹적이다. 얼마나 기술자가 만들었길래 저런 문구를 넣었을까? 싶다. 그래서 한 번 먹어봤다. 가격도 1달러 정도 했나? 무척 저렴했던 걸로 기억한다. 칼로리와 성분은 뭐 빵이니까~ 그려려니! 넘어간다. 일단 요 빵을 오븐이나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서 먹으면 더욱 맛있다고 한다. 나는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줬다.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서 빵을 먹기 좋게 조각냈다. 일단 빵은 보들보들하다. 하나를 먹어봤더니 맛이 괜찮다. 미국에 있는 마리아노스라는 마트에서 가끔 빵을 사는데 거기 빵과 비교를 하면 확실히 맛있다. 물론 한국에 있는 파리바겟을 비교 안 할 수가 없다. 파리바게트는 정말 빵 잘 만드는 것 같다. 미..

음식 이야기 2021.01.22

페퍼리지 팜 밀라노 더블 밀크 초코

미국 과자 중 맛있는 제품 중 하나라 구매해 왔다. 한국에서도 이 제품을 요즘은 팔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커피와 먹으면 꾀나 맛있는 쿠키이다. 이 밀라노 쿠키는 여러가지 맛이 있는데 그중 더블 밀크 초코가 인기가 많은 것 같아 구매해봤다. 이 브랜드를 알고는 있었지만 사서 먹어보긴 처음이다. 칼로리는 초코과 쿠키 치고는 생각보다는 높아 보이지 않는다. 물론 저 칼로리는 전체 칼로리는 아니지만 말이다. 다 먹으면 한끼 식사보다 높다 ^^;;; 집 안에 보일러를 강하게 틀어놨더니 초코가 많이 녹아 있었다. 좀 선선한 곳에 뒀어야 했는데 실수를 했다. 보기에는 좀 안좋아 보이기는 하지만 제품 퀄리티는 좋아 보였다. 한 번 먹어봤는데 쿠키가 부드럽고 초코의 달달함과 살짝 느껴지는 밀크 맛이 일품이었다. 확실히 ..

음식 이야기 2021.01.21

트레이더 조스 모짜렐라 치즈스틱

미국에서 트레이더 조스에서 판매 중인 모짜렐라 치즈 스틱을 구매해봤다. 치즈 스틱은 언제나 먹어도 맛있다. 물론 살이 많이 찌는 음식이긴 하지만 참 묘하게 맛있다. 제품은 양은 넉넉하게 들어있다. 다른 미국 제품보다 튀김 옷이 부드러웠다. 식용유를 프라이팬에 넣고, 가열이 어느 정도 되면 모짜렐라 치즈 스틱을 넣으면 된다. 가장 좋은 방법은 기름을 가득 넣고, 폭 잠기게 해서 튀기면 가장 좋지만 어쩔 수 없다. 감당이 안되는 기름양이 후폭풍으로 몰려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치즈 스틱을 돌돌 돌려서 익히면 된다. 다만 손이 좀 가서 그렇지 나쁘지 않다. 약한 불에 살살 돌려서 잘 익혔다 싶으면 꺼내면 된다. 모짜렐라 치즈가 튀김옷에서 살짝 나올랑 말랑 할 때쯤 꺼내면 가장 이상적인 것 같다. 너무 강한 불에..

음식 이야기 2021.01.13

미국 시카고 한인 마트 중부 마켓

미국에 있는 한인 마트 중부 마켓을 오랜만에 방문했다. 시카고에 있는 한인 마트중에 나름 큰 규모를 자랑하는 중부 마켓! 이곳에 가면 한국 마트 같은 느낌이 절로 난다. 일단 한국에 있는 과자들이 대부분 들어와 있다. 그래서 먹고 싶은 한국 과자를 얼마든지 사 먹을 수 있어서 좋다. 가격도 다른 한인 마트보다 저렴해서 참 좋다. 오랜만에 한국어 소리도 들리고, 정말 한국 온 느낌이었다. 한국 음료들도 한가득이다. 식혜랑 수정과가 눈에 딱 들어온다. 미국에서 먹기 힘든 음료 중 하나이다. 한국에서는 명절 때나 먹을까 말까 한데 해외 나오면 이렇게 저런 올드한 음료가 더 땅기는지 모르겠다. 미국에서는 생선 초밥이 가격이 비싸다. 한국에서는 대형 마트 이마트나 홈플러스 같은 곳에서 저렴하게 많이 파는데 이곳 ..

미국 이야기 2021.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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