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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 26

미국 스포츠 전문 매장 시카고 REI Coop 구경

미국에서 유명한 REI Coop 매장을 구경 왔다. 각종 스포츠, 캠핑, 자전거, 수상레포츠, 스포츠 의류, 액세서리, 기구 같은 운동과 레포츠 관련 장비들이 싹다 모여있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미국 전역에 이 매장들이 있는데 나는 시카고에 거주하고 있으니 시카고 매장으로 구경와 봤다. 매장 문 입구 부터 아주 인상적이다. 등산 용품으로 된 핸들 도어가 나를 반겨준다. 시카고 REI 매장 풍경이다. 들어가자마자 자전거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다양한 자전거가 전시되어 있었고, 종류도 많았다. 물론 자전거 샵 처럼 정말 많은 종류의 자전거는 없었지만 그래도 각 라인 별로 충분히 전시되어 있었다. 그래서 자전거를 구경하기에 딱 좋게 되어 있어 나름 좋았다. 나도 자전거를 사고 싶지만 미국 자전거는 정말 비..

워싱턴주 가볼만한 곳, 미국 90번 고속도로 Scenic overlook of the Columbia River

미국 워싱턴주에 있는 Scenic overlook of the Columbia River 시카고에서 시애틀로 가는 길에서 발견하게 된 곳이다. 90번 고속도로를 타고 시애틀 가는 방향으로 가다보면 잠시 주차하고 볼 수 있는 곳이다. 시애틀 가는 길에 이렇게 거대한 협곡이 보일줄이야 꿈에도 몰랐다. 물론 사막 같은 황량한 곳이 많이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그런 길 사이에 이런 웅장한 곳이 있을 줄이야... 그랜드 캐년의 한 부분이 아닐까 싶을 정도의 곳이다. 주차를 하고 너무 손 쉽게 구경할 수 있어서 좋다. 혹시 시애틀 방향으로 90번 고속도로를 타고 오는 길이라면 꼭 한 번 이 곳을 쉬었다가 가길 바란다. 주차장에서 살짝 걸어 들어오면 정말 장관이 펼쳐진다. 큰 강과 절벽! 나이가 조금씩 들어..

미국 시카고 근교 드라이브 추천 레이크 제네바 호수 Lake Geneva

미국 위스콘신주 맨 아래쪽에 위치한 제네바 호수! 미국 시카고에서 1시간 반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어 가볍게 다녀오기 정말 좋은 곳이다. 특히 지금과 같은 날씨에 가보면 정말 딱이다. 여름에 방문하는 걸 정말 추천한다. 제네바 호수 근처 마을은 시카고와는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약간 휴양지 느낌도 들면서 관광지 느낌도 물씬 든다. 거리에는 쇼핑을 할 수 있는 상점들이 많이 오픈해 있었고, 기념품을 파는 상점도 꾀나 많았다. 무엇보다 거리는 깔끔하고 안전해서 정말 구경다니기 좋은 곳이었다. 드디어 도착한 레이크 제나바! 여름에 와서 완전 푸른 느낌의 풍경이 확 눈낄을 사로 잡았다. 많은 미국인들이 의자와 돗자리를 가지고와 피크닉을 즐기는 모습도 보였다. 나 또한 돗자리를 가지고와 정말 평화로운 오후..

미국 이야기 2022.07.24

미국 여행, 오하이오 클리블랜드 에지워터 공원

미국 오하이오 클리블랜드 에지워터 공원이라는 곳을 왔다. 오하이오주는 처음으로 와보는 곳이다. 그중에서도 클리블랜드라는 다운타운에 잠시 들려서 동네 구경할 겸 들렸다. 미국 동부쪽을 자동차 여행을 하는데 가는 길에 잠시 구경이라도 해보자는 생각으로 들린 도시이다. 시카고에서 살고 있는 나는 확실시 시카고는 대도시라는 것을 이런 도시에 올 때마다 느낀다. 그러나 미국의 제1 도시 뉴욕과 비교하면 시카고도 초라하다. 확실히 뉴욕이라는 도시는 엄청난 규모를 가진 도시라 생각되었다. 뉴욕쪽으로 여행을 하면서 우연히 들리게 된 오하이오 클리블랜드 에지워터 공원은 정말 평화로웠다.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거대 호수에서 보트를 타면서 레저를 즐기는 미국 사람들이 항상 부럽다. 우리나라는 청평호나 한강에서 간혹 이..

미국 이야기 2021.07.11

시카고 네이비 피어 불꽃 축제, 2021년 5월

시카고 네이비 피어에서 불꽃 축제가 있어서 왔다. 코로나 때문에 작년에는 불꽃 축제 행사가 취소되어 볼 수가 없었다. 올해는 백신 접종 후 코로나 감염자 숫자가 줄어들면서 각종 행사들이 조금씩 진행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얼마 전 까지만 해도 네이비 피어에 있는 놀이동산도 운영을 안 해서 가서 즐길 수 없었다. 요즘에는 오픈해서 관람차도 운영하고, 사람들도 많이 찾는 공간으로 다시 변모했다. 5월 토요일? 저녁마다 9시부터 약 10분간? 불꽃 축제를 했었다. 저번 주로 마지막 불꽃 축제로 끝? 낸 것 같다. 집에서 조금 늦게 출발해서 도착하자마자 불꽃이 빵빵 터져버렸다. 네이비 피어에서 보면 왠지 사람들이 너무 많아 더 보기가 힘들 것 같아서 주변 다른 곳에서 관람했다. 서울 여의도 불꽃 축제 ..

미국 이야기 2021.05.26

시카고 5월 초 미시간 호수 풍경

시카고 다운타운 미시간 호수 풍경을 오랜만에 촬영해봤다. 이 곳은 시카고 다운타운 밀레니엄 파크 근처 미시간 호수변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많은 시카고 사람들이 자주 찾는 장소이기도 하다. 시원한 시카고 미시건 호수를 보면 마음이 뻥 뚫리기 때문이다. 처음 보는 사람은 정말 이 호수가 호수인가 바다인가 구분이 힘들 정도이다. 그만큼 규모가 엄청난 호수이다. 수평선이 광활하게 보이니까 말이다. 미시간 호수에는 많은 새들이 살고 있다. 특히 기러기와 위 사진에 보이는 오리들이 참 많이 살고 있다. 여기서 알을 낳고, 사는 것 같다. 자연과 함께 살 수 있는 대도시는 얼마 없는데 그곳이 바로 시카고인 것 같다. 시카고 미시간 호수에서 수영하고? 올라올 수 있는 계단이 멋져 보여 촬영해봤다. 이건 수영하라고 만든..

미국 이야기 2021.05.09

미국 과자 테라, 건강한 야채 칩

미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건강한 과자 칩 테라! 테라는 야채들은 건조해서 만든 과자이다. 한국의 건조 과일 혹 야채 과자들이 있는데 그것과 비슷한 과자이다. 이 제품은 소스 20% 좀 줄인 제품이다. 20%를 줄여도 살짝 좀 짜다. 오리지널은 얼마나 짤지 모르겠다. 미국 과자들은 대체적으로 짜다. 음식들도 대체적으로 짠맛이 강하다. 여기에 들어간 야채들은 5가지 정도가 된다. 전부 뿌리 야채들로 구성되어 있다. 고구마, 파스닙, 바타타(이것도 고구마), 타로(토란), ruby dipped vegetables 요건 비트 같은데 모르겠다. 딱 봐도 건조된 야채 칩이다. 그래서 튀긴 과자가 아니라서 더욱 건강하고 좋다. 건조된 야채에 적당히 소금과 소스를 뿌려 맛있게 먹기 좋게 만든 느낌이랄까! 개인적으로 상당..

미국 이야기 2021.04.14

석양 사진을 찍을려는 시카고 사진가들

평소에는 없던 사진가들이 밀레니엄 파크 공원 앞에 장사진을 펼치고 있다. 아마도 이 날만의 찍을 수 있는 석양 사진 모습이 있어 사진작가들이 모인 것 같다. 일반인들도 지나가다 도데체 뭐지? 하면서 같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기 바쁘다. 스마트폰으로 멋진 일몰 사진을 찍기는 쉽지 않겠지만 다들 함께 사진을 담기 바쁘다. 위 사진 처럼 대략 이런 느낌이다. 나는 이날 줌렌즈를 가지고 가지 못해서 아쉽게도 생각하는 만큼의 멋진 사진을 못 찍었다. 나도 이날 우연히 동네 산책하면서 알게 되어 찍었다. 이날 아쉬웠던 게 광각 단렌즈 하나만 들고나가서... 멋진 일몰 석양 사진을 못 찍어 아쉬웠다. 아마도 다음 해를 기약해야 될 듯하다. 거리마다 석양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눈에 많이 띈다. 잠시 차도로 나와서 사진 ..

미국 이야기 2021.03.27

미국에서 먹는 집밥

미국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만능 샐러드! 소스랑 각종 부재료들이 다 들어있는데 꾀나 가격 대비 괜찮다. 양이 4인분 정도 되어 나눠 먹야될 정도로 많다. 코스트코는 정말 양과 가격이 참 좋은 것 같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코스트코에서 장을 보는게 아닐까 생각된다. 한인 마트에서 구매한 두부를 프라이팬에 구웠다. 거기에 양념 간장을 만들어서 살짝 뿌려서 먹으면 맛이 나쁘지 않다. 건강하면서도 좋은 반찬이다. 이왕 프라이팬을 사용했으니 또 하나의 단백질 식품인 계란도 2개 구웠다. 코스트코에서 저렴하게 구매한 파슬리도 살짝 뿌렸다. 맛에는 큰 영양은 없지만 시각적 효과는 굿이다. 얼마 전에 올린 장조림을 소분해서 작은 락앤락 그릇에 담았다. 역시 장조림 하나만 있어도 따뜻한 밥에 올려 먹으면 이만한 반찬이 ..

미국 이야기 2021.01.27

미국 빵 트레이더 조스 알티산 스타일

바게트 빵을 미국 트레이더 조스에서 판매하고 있어서 구매했다. 장인 스타일 빵이라니... 문구가 매혹적이다. 얼마나 기술자가 만들었길래 저런 문구를 넣었을까? 싶다. 그래서 한 번 먹어봤다. 가격도 1달러 정도 했나? 무척 저렴했던 걸로 기억한다. 칼로리와 성분은 뭐 빵이니까~ 그려려니! 넘어간다. 일단 요 빵을 오븐이나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서 먹으면 더욱 맛있다고 한다. 나는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줬다.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서 빵을 먹기 좋게 조각냈다. 일단 빵은 보들보들하다. 하나를 먹어봤더니 맛이 괜찮다. 미국에 있는 마리아노스라는 마트에서 가끔 빵을 사는데 거기 빵과 비교를 하면 확실히 맛있다. 물론 한국에 있는 파리바겟을 비교 안 할 수가 없다. 파리바게트는 정말 빵 잘 만드는 것 같다. 미..

음식 이야기 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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