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음식 이야기/시애틀 맛집 3

시애틀 맛집 맥주 전문 양조점 레벤나 브루잉 Ravenna Brewing Co

미국 시애틀에도 많은 양조점이 있다. 그중 내가 자주 가는 맥주 양조점이 있는데 리벤나 양조점이다. 여기는 음식은 팔지 않고, 오직 맥주만 판매하는 곳이다. 여러 종류의 스타일의 맥주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데 꾀나 인기가 많다. 특히 주말이나 금요일 저녁에 가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다. 가볍게 맥주 한 잔 하기 좋은 이곳은 일단 카운터에 가서 맥주 한 잔을 사서 아무 자리에 가서 먹으면 된다. 그래서 팁도 없고, 맘 편하게 먹다 올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주말 마다 가서 각 종류별로 딱 한 잔의 맥주를 마시고 온다. 10oz짜리로 한 잔씩 먹고 오는데 가격은 5~6달러 정도 한다. 위 사진은 10oz 짜리 잔 모습이고 이것 보다 작은 잔도 주문 할 수 있고, 큰 잔도 주문할 수 있다. 나는 딱..

미국 시애틀 한국 치킨 BBQ 치킨 워싱턴대 부근

시애틀에 와서 처음으로 한국 치킨을 먹어본다. 시카고에는 한국 치킨 전문점이 많아 치킨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만족스러웠는데 과연 이 곳 시애틀 한국 치킨점은 어떨지 무척 궁금했다. 한국 BBQ 브랜드를 달고 판매중인 워싱턴대 근처 매장으로 왔는데 인도? 파키스탄? 아무튼 그 쪽 출신 분이 카운터를 보시고 계셨고, 안쪽 조리하는 곳도 왠지 인도, 파키스탄 같아 보였다. 나는 처음 이 가게에 들어왔을 때 당연히 한국 분이 계실줄 알았는데... 다른 나라분이 계셔서 조금.. 먼가 불안감이 살짝 들었다. 매장 안 분위기는 그래도 나름 깔끔하고,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어서 큰 걱정은 하지 않았다. 아무튼 나는 점심 시간에 방문하게 되어 10.99달러에 판매중인 콤보 제품을 선택했다. 치킨 5조각이 나오고, 치즈볼,..

워싱턴 시애틀 맛집 클램차우더 Pike Place Chowder

시애틀에서 유명한 Pike Place Chowder라는 클램차우더 맛집이다. 이곳은 오래전 부터 운영된 가게로 클램차우더로 많은 상을 받은 집이기도 하다. 그래서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는 가게인데 나도 그 맛이 궁금해서 와봤다. 줄을 한 30~40분 기다렸나? 가서 기다려보면 알겠지만 줄이 밖에 까지 길게 서있다. 그래도 이게 바로 바로 클램차우더를 국자로 퍼서 주는 시스템이라 줄 길이에 비해 나름 빠르게 줄이 줄어든다. 나는 오늘 4가지 맛을 볼 수 있는 샘플러 메뉴를 선택했다. 뉴 잉글랜드 크램차우더, 해산물 비스크, 크랩&오이스터 차우더, 시어드 스캘럽(구운 가리비) 차우더를 주문했다. 칠판에 적은 메뉴판이 주문대 앞에 있다. 주문을 하면 바로 국자로 이렇게 떠서 준다. 샘플러라 진짜 조끔 주면 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