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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10

워싱턴주 가볼만한 곳, 미국 90번 고속도로 Scenic overlook of the Columbia River

미국 워싱턴주에 있는 Scenic overlook of the Columbia River 시카고에서 시애틀로 가는 길에서 발견하게 된 곳이다. 90번 고속도로를 타고 시애틀 가는 방향으로 가다보면 잠시 주차하고 볼 수 있는 곳이다. 시애틀 가는 길에 이렇게 거대한 협곡이 보일줄이야 꿈에도 몰랐다. 물론 사막 같은 황량한 곳이 많이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그런 길 사이에 이런 웅장한 곳이 있을 줄이야... 그랜드 캐년의 한 부분이 아닐까 싶을 정도의 곳이다. 주차를 하고 너무 손 쉽게 구경할 수 있어서 좋다. 혹시 시애틀 방향으로 90번 고속도로를 타고 오는 길이라면 꼭 한 번 이 곳을 쉬었다가 가길 바란다. 주차장에서 살짝 걸어 들어오면 정말 장관이 펼쳐진다. 큰 강과 절벽! 나이가 조금씩 들어..

미국 여행 미국 대통령 얼굴 조각 바위 산, 사우스다코타 주 러시모어 산, 마운트 러쉬모어 내셔널 메모리얼

미국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중 하나인 바로 러시모어 산에 있는 미국 4대 대통령 얼굴 바위 산이 아닐까 싶다. 영어 공부나 미국 역사 공부를 하면 꼭 한 번씩 책에서 이 이미지를 보게 된다. 아무래도 미국 역사에서 큰 업적을 남긴 대통령 4명이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미국 소개하게 되면 이 이미지가 사용되는 것 같다. 사우스다코다 주에 있는 이 산은 접근성이 좋지는 못하다. 미국 서부와 미국 중부 대도시들 사이에 위치한 곳이다 보니 한국인들이 오기는 쉽지 않다. 특히 일부러 이걸 보러 여기 까지 온다는 건 무척 쉬운일이 아니다. 이유는 사우스다코다 주 근처에 흔히 볼만한 것들이 거의.. 아니! 하나도 없다! 정말 이 네셔널파크 빼고는 이 주변에 딱히 들려서 볼만한 곳이 없다. 그냥 대자연이 좋아서 이곳에 오는..

미국 이야기 2022.08.18

미국 시카고 근교 드라이브 추천 레이크 제네바 호수 Lake Geneva

미국 위스콘신주 맨 아래쪽에 위치한 제네바 호수! 미국 시카고에서 1시간 반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어 가볍게 다녀오기 정말 좋은 곳이다. 특히 지금과 같은 날씨에 가보면 정말 딱이다. 여름에 방문하는 걸 정말 추천한다. 제네바 호수 근처 마을은 시카고와는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약간 휴양지 느낌도 들면서 관광지 느낌도 물씬 든다. 거리에는 쇼핑을 할 수 있는 상점들이 많이 오픈해 있었고, 기념품을 파는 상점도 꾀나 많았다. 무엇보다 거리는 깔끔하고 안전해서 정말 구경다니기 좋은 곳이었다. 드디어 도착한 레이크 제나바! 여름에 와서 완전 푸른 느낌의 풍경이 확 눈낄을 사로 잡았다. 많은 미국인들이 의자와 돗자리를 가지고와 피크닉을 즐기는 모습도 보였다. 나 또한 돗자리를 가지고와 정말 평화로운 오후..

미국 이야기 2022.07.24

시카고 오헤어 공항 국내선 유나이티드

시카고 오헤어 공항 국내선을 이용할려고 왔다. 확실히 락이 풀리고 공항에도 사람들이 많다. 국내선은 해외선이랑 다르게 코로나 검사 결과지가 없이 이용 가능했다. 물론 주마다 다 틀리겠지만! 백신을 다 접종하면 큰 문제는 없는 것 같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와서 사람 유동 인구도 많아지고 표 가격도 계속 오르고 있다. 1월 비행기만 되도 엄청 저렴한데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이라서 그런지 확실히 비싸다. 아 그리고.. 유나이티드! 역시 연착이다. 미국 비행기는 참… 연착이 일상인 것 같다. 한국 비행기 만큼 착착 연착 없이 가는 걸 보기가 힘들다. 뭐 기다려야지 별 수 없다. 그리고 LA로 잠시 여행을 다녀 올 예정이다. 다녀온 후 블로그에 사진 몇장을 올려볼 생각이다.

미국 이야기 2021.12.17

미국 펜실베니아 피츠버그 엔디워홀 뮤지엄 관람 후기

피츠버그에 있는 엔디 워홀 뮤지엄을 구경 왔다. 피츠버그는 엔디 워홀의 태어나고 자란 동네라 엔디워홀 뮤지엄이 있다. 팝아트의 대표적인 작가로 엔디 워홀이다보니 한번 구경 안 해보고 갈순 없었다. 엔디워홀 뮤지엄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입장해본다. 뮤지엄 근처에 있으니 저 간판이 보는 데로 입장하면 된다. 주차장 관리인 사무실이 엔디 워홀 작품 중 하나인 그림.. 음.. 상품 디자인 박스 이미지라고 해야 될 것 같은데.. 아무튼 앤디 워홀의 대표작 중 하나인 그림이 딱 그려져 있다. 요런 부분은 참 센스 있게 잘 만든 것 같다. 저곳으로 들어가면 주차장인데 현금 결제를 해야 되는 걸로 알고 있다. 관리인이 현금으로 입구에서 받고 있었다. 시간당 개념이 아니라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라 ..

미국 이야기 2021.08.14

미국 여행, 오하이오 클리블랜드 에지워터 공원

미국 오하이오 클리블랜드 에지워터 공원이라는 곳을 왔다. 오하이오주는 처음으로 와보는 곳이다. 그중에서도 클리블랜드라는 다운타운에 잠시 들려서 동네 구경할 겸 들렸다. 미국 동부쪽을 자동차 여행을 하는데 가는 길에 잠시 구경이라도 해보자는 생각으로 들린 도시이다. 시카고에서 살고 있는 나는 확실시 시카고는 대도시라는 것을 이런 도시에 올 때마다 느낀다. 그러나 미국의 제1 도시 뉴욕과 비교하면 시카고도 초라하다. 확실히 뉴욕이라는 도시는 엄청난 규모를 가진 도시라 생각되었다. 뉴욕쪽으로 여행을 하면서 우연히 들리게 된 오하이오 클리블랜드 에지워터 공원은 정말 평화로웠다.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거대 호수에서 보트를 타면서 레저를 즐기는 미국 사람들이 항상 부럽다. 우리나라는 청평호나 한강에서 간혹 이..

미국 이야기 2021.07.11

미시간주 네덜란드 마을 미국 홀랜드 다운타운

미시간주에 있는 네덜란드 마을 홀랜드 다운타운을 놀러 왔다. 미국 미시간주에 있는 작은 다운타운으로 네덜란드인들이 모여 만든 작은 동네 같아 보였다. 내가 여행한 날은 무척 날씨가 좋아서 투어 하기 좋았다. 하늘은 정말 푸르고 맑았다. 구름도 몇 점 밖에 보이지 않아 뻥 뚫린 하늘을 바라보니 속이 다 시원했다. 홀랜드 다운타운을 내비게이션으로 찍고 오니 중앙에 딱 공원이 보였다. 홀랜드에 가장 중심이 되는 공원인 듯 보였다. 공원은 무척 깨끗해 보였고, 관리가 무척 잘 되어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공원 안에는 튤립도 예쁘게 잘 심어놓아 아름답게 보였다.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참 많은 튤립을 보았다. 길거리 곳곳 마다 예쁜 튤립이 심어져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사진 찍기도 참 좋았고 말이다. 이 ..

미국 이야기 2021.05.14

미국여행, 인디애나폴리스 연말 시카고에서 당일치기 2편 야경편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메인 서클 광장에 있는 기념비! 낮에 보는 모습과 밤에 보는 모습은 정말 틀리다. 수많은 조명으로 기념비를 꾸미는데 정말 멋있다. 매년 연말이면 인디애나폴리스 광장을 이렇게 꾸며두는 것 같다. 길가던 많은 관광객들은 광장에 잠시 주차하고 다들 사진 촬영하기 바쁘다. 조명 색상도 계속 변하는데 붉은색으로 변하니 또 다른 느낌이 든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나기도 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전생에 희생된 위인들의 열정이 느껴지기도 한다. 곧곧마다 있는 동상에도 주명을 빛 추는데 인상 깊다. 이분이 어떤 분인지 모르겠지만 엄청 위대한 업적을 남긴 것 같은 느낌이 절로 나다. 동상이 이렇게 디테일하고 동작이며, 균형미까지 완벽하게 표현했는지 감탄이 절로 나온다. 조형물 만드는 분이 예술 감각이 정..

미국 이야기 2020.12.31

미국 여행, 인디애나폴리스 연말 시카고에서 드라이브 당일치기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다운타운 드라이브 여행을 다녀왔다. 인디애나폴리스는 미국의 남북전쟁 역사를 많이 가지고 있는 주로 각종 기념비와 동상들이 참 많다. 지금 거주 중인 시카고와는 분위기가 참 많이 달랐는데 오늘 다녀온 인디애나폴리스를 가볍게 소개하고자 한다. 솔저스 세일러즈 모뉴먼트! 인디애나 전몰자 기념비라고 하는데 남북전쟁 자원자도 적혀 있었다. 각 4면에 동상들과 글귀가 있는 것 같은데 자세하게 보지는 못했다. 워낙 인디애나폴리스 다운타운 한가운데에 기념비를 너무 멋있게 만들어놔서 정작 내용들은 눈에 안 들어온다. 원형 광장 가운데에 기념비가 있고, 여러 사람들의 동상들이 있는데 정말 디테일하게 잘 만들어놨다. 원형 광장 옆으로 인디애나 주정부 청사도 보인다. 주청사 건물이 참 앤티크하고..

미국 이야기 2020.12.30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여행 예고편

미국 인디애나주에 있는 인디애나폴리스 다운타운을 오늘 갔다 왔다. 인디애나폴리스 다운타운에 크리스마스 겸 새해를 기념하기 위해 살짝 꾸며놓았길래 당일치기로 다녀왔다.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아직 사진 정리도 안되고... 밤이 다되어서 오늘은 사진 한 장이라도 남겨두고 싶어 글을 쓴다. 코로나로 인해 한산하긴 했지만 그래도 다들 여행객들이 사진을 찍는다고 여념이 없다. 날씨도 추워서 많이 돌아다니지 못했지만 그래도 눈요기 정도는 하고 온 듯 하다. 내일 되면 일어나서 인디애나폴리스 여행 사진을 한 번 올려볼까 한다.

미국 이야기 202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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