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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10

좋은 알밤 파는 농장

​ 공주 정안 알밤 - 유성농장 전 회사에서 일하다가 알게된 농장이다. 추석때만 되면 보내주시는 고객님의 선물인데 이 밤 맛이 참 좋다. 유성농장에서 생산하는 밤을 먹어보면 일반 밤과 질의 차이가 극명하게 들어난다. 그중에서 특 상품을 먹어야 그맛의 차이가 느껴지긴 하지만 이런 밤을 태어나서 처음 먹어볼 정도로 알차고 맛이 좋다. 그래서 추석 전으로 미리 좋은 밤이 나올 때 농장에 연락을 해야 먹을 수 있다. 아니면 좋은 밤이 다 나가서 우수한 밤을 먹기도 힘들다. 어찌 알고 많은 사람들이 미리 주문해서 먹고 그러는지 좋은 밤 먹기도 힘들다. 그래서 떄가 되면 미리 농장에 연락해서 주문을 해둬야한다. 밤에도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다. 지금은 기억이 가물한데 밤마다 차이가 있다고 한다. 박스 단위로 구매해서..

일상 생활 2018.04.01

서울 한국은행 부근 애성회관

맛집 애성회관 회사에서 괜찮은 맛집이 있다고 해서 가게된 애성회관이다. 여기 메뉴는 곰탕이 주요 메뉴이다. 위 사진은 곰탕은 아니였고 소고기를 넣고 버섯이랑 파와 함께 곰탕 국물을 이용해서 끓여 주는 메뉴였는데 기억이 가물하다. 고기가 상당히 부드럽고 고기의 잡냄세가 나지 않았으며, 국물의 그 감칠맛은 잊을 수 없다. 점심 때가 되면 많은 사람들로 붐벼 자리가 부족하기도 하는데 식사시간을 피해서 먹으면 한결 수월하게 먹을 수 있다. 아무래도 주변이 회사들이 많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점심시간이 되면 식당이 꽉 차긴한다. 여기서 곰탐을 시켜서 먹으면 가장 이상적인 가격대비 좋은 가성비라고 생각한다. 한 그릇을 먹으면 든든하다. 국밥 한그릇을 먹으면 잘먹었다라는 생각이 든다. 가끔 이 주변을 지나가게 된다면 나..

음식 이야기 2018.03.20

역삼역 옛멋식당 한식 맛집

역삼에 위치한 옛멋식당 퓨전 한식집 역삼에 볼일이 있어서 방문하게되었다. 그러다 가게된 옛멋식당! 역삼역에서 가까워서 방문하게 되었는데 요즘 한식이 땡겨서 가게되었다. 이 집의 메뉴는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한식과 양식을 조합해서 만들었는데 무지 정성이 들어가 있는 맛이 느껴졌다. 흔한 조미료를 이용해서 강한 맛을 낸 음식점이 아니다. 집밥과 같으면서도 간이 적당하게 잘 맛아 들어가 있었다. 재료들도 가격대비 넉넉하게 많이들어가 있었다. 특히 장조림덮밥? 메뉴가 워낙 우리가 먹던 메뉴와 다 들려서 새로운 형태의 메뉴들이 많아 기억이 나질 않는다. 장조림이 매우 부드럽고 장조림 양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가 있다. 강한 짠맛은 아니고 순한 맛이다. 양도 푸짐해서 성인 어른이 먹어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정도..

음식 이야기 2018.03.08

홍대 커리 전문점 예티 맛집

홍대 커리 전문점 예티 커리를 좋아한다. 홍대에 있는 커리 전문점이다. 인도? 네팔? 분인지 현지에서 오신 사장님이 운영하고 음식을 만들어 파는 곳이다. 그래서 인도에서 직접 가지 않아도 인도 맛 그대로를 맛볼 수 있는 곳 중 하나이다. 인테리어도 완전 인도풍이다. 장식도 인도인지 네팔에서 가지고 오셔서 직접 꾸미신듯 하다. 그리고 인도분이 직접 영업을 하다보니 꼭 현지에 온 느낌이 들 정도이다. 이곳에서 인도 난을 먹을수 있는데 그 맛이 일품이다. 갓 구운 난은 쫀득하니 맛이 좋다. 그 난을 커리에 찍어 먹으면 정말 맛이 좋다. 여러번 시켜서 계속 찍어 먹을 때도 있다. 난도 종류가 다양하다. 갈락난 버터를 바른 난? 달콤한 난? 갑자기 기억이 나지 않는데 여러가지 맛의 난이 있다. 좋아하는 취향대로 ..

일상 생활 2018.03.07

울프강 스테이크 하와이에서

​ 울프강 스테이크가 한국에도 문을 열었다. 그러나 한국에서 울프강 스테이크는 미국 현지보다 비싸다. 그래서 하와이에 오면 울프강 스테이크를 꼭 먹어보는 것도 좋다. 일단 가격문제도 그렇지만 스테이크 맛이 정말 좋다. 고기의 육즙이며 그 맛의 풍미와 진한 그 맛은 잊을수 없다. 확실히 울프강 스테이크가 왜? 유명한지 알게되는 맛이다. 만약 미국에 다시 온다면 꼭 울프강 스테이크를 다시 한 번 먹으러 갈 것이다. 하와이를 간다면 울프강 스테이크를 추천한다.

일상 생활 2018.03.03

청담동 뚜또베네 맛집

청담동 맛집 뚜또베네 이곳을 알게 된 이유는 내 친구 때문이다. 뚜또베네의 요리사로 일하고 있다. 그래서 언제 한번 꼭 오라고 해서 와이프랑 갔던 곳이다. 지금은 뚜또베네가 미슐렝가이드 2018에 선정되어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다. 지금은 내친구가 이 가게에서 일하지는 않지만 처음 그 곳에서 먹어본 이탈리아 음식을 잊을 수가 없다. 정말 잘 조리되고 좋은 재료를 써서 만든 음식과 가게의 분위기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이다. 지금의 와이프도 이곳에서 먹은 음식을 아직도 그리워하고 기억하는 것을 보면 정말 괜찮은 집중 하나라고 말할수 있는 것 같다. 가격은 아주 싸지 않다. 높은 가격대를 가지고 있으며, 그 값어치를 하는 곳이라 할말이 없다. 위 사진에 음식은 홍두께살 카르파치오이다. 이집 인기 메뉴..

음식 이야기 2018.03.02

자하손만두 미슐랭가이드 2018 방문

자하손만두 미슐랭가이드를 받기전에 자하 손만두집을 방문했었다. 일반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식당이다. 내부 인테리어는 아주 깔끔하고 단정하게 인테리가 되어있다. 점심 때 갔는데 많은 사람들이 대기를 하고 있었다. 주차는 식당 앞 발렛하시는 분이 해결해 준다. 주차장이 동네 자체가 해결하긴 힘든 구조이다. 그래도 다행인건 주변 건물을 매수해서 주차장으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 교통 위치적으로 불편하기 때문에 꼭 해결해야 될 문제점이라 생각했기에 투자를 해서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차로 방문하기에 취해진 조치라 생각한다. 일단 주문을 했다. 만두만 있는 것도 있고 떡이 함께 있는 메뉴도 있다. 만두를 따로 신청해서 먹을 수도 있고, 빈대떡도 있다. 만두전골도 있는데 먹어보지는 못했다. 일단 내가 먹어본 ..

음식 이야기 2018.02.22

제주도 밥깡패 맛집

제주도 분위기 좋은 식당 - 밥깡패 제주도를 한 여러번 다녀온 듯 하다. 제주도를 가게 되면 항상 밥은 외식이다. 아무래도 여행을 오다보니 집밥이 아닌 외부 식당에서 사먹는다. 이 때는 와이프와 함께 제주도를 갔다. 그래서 분위기 좋고 맛있는 집을 원했다. 인터넷으로 찾다보니 특이한 이름의 식당을 찾게 되었다. 이름은 밥깡패! 이름부터 팩트다. 밥이 깡패스럽다. 근데 막상 식당을 가보면 깡패가 운영하는 허루스름한 음식점이 아니다. 그렇다고 덩치가 엄청난 떡대의 아저씨들이 요리를 하는 것도 아니다. 아마도 진짜 맛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라는 의미인듯 하다. 일단 여러 메뉴가 있다. 그중 잘나가는 메뉴를 대충 인터넷에서 보고 2개를 시켰다. 문어와 전복과 세우가 보이는 요리는 파스타이다. 크림파스타였던가? 기억..

일상 생활 2018.02.13

흑석동 시장 내 순대국밥집

흑석동 시장 속 순대 국밥 전문점 중앙대 병원에 치료를 받을 일이 생겨서 치료하고, 점심 시간이 되어서 방문하게 되었다. 이 곳은 2번째 방문인데 처음에는 친한 형님이 여기 국밥집 괜찮다고 해서 오게 되었다. 오랫만에 중앙대 흑석동에 오게 되어서 이 순대 국밥집이 생각나서 방문하게 되었다. 이 곳은 정말 전통시장 속에 파는 국밥집 답게 생겼다. 입구며 내부도 오래된 80년대 음식점 그 느낌을 아직도 느껴 볼 수 있을 그런 음식점이다. 인테리어는 오래된 곳이지만 그만큼 역사도 됬다는 증거이다. 맛이 없었다면 벌써 다른 집으로 바뀌었을 것이다. 그만큼 맛은 평균 이상의 좋은 맛을 보여주는 곳이다. 다른 집들과 달리 국물 맛이 깔끔하다. 체인점 맛이 아닌 시장맛이라고 표현해야 하나? 모르겠다. 체인점들의 맛은..

음식 이야기 2018.02.06

전라도 담양 맛집 - 남도예담 떡갈비 전문점

전라남도 담양 맛집 탐방 - 남도예담 블로그를 뒤져 담양에서 떡갈비 전문점이 어딘가? 찾아본 결과 그 중 하나인 남도예담이 나오길레 담양 여행중 방문하게 되었다. 일단 주차장도 크고, 식당 규모도 커서 좋았다. 사람들이 많이들 오는 거 같은데 내가 갔을때는 대기할 필요가 없었다. 사람 수 만큼 테이블에 종이로 된 깔게? 일식집 처럼 준비해 주었다. 저기 쓰인 글 문구중 가장 눈에 들어 온 것은 죽통밥에 쓰는 대나무 통 밥그릇을 재사용 하지 않는다고!! 그래서 필요하신 분들은 가져가도 된다는 글이 눈에 확 들어왔다. 아마 서울의 대부분 음식점들은 저 대나무 밥그릇을 재사용하고 또 재사용하는 짓을 하는 곳이 많은 걸로 아는데 역시 대나무가 많은 지역이라 그런지.. 오! 좋다 원래 다 저렇게 해야될텐데.. 참..

일상 생활 2016.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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