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

홍대 커리 전문점 예티 맛집

론스 2018. 3. 7.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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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커리 전문점 예티

커리를 좋아한다. 홍대에 있는 커리 전문점이다. 인도? 네팔? 분인지 현지에서 오신 사장님이 운영하고 음식을 만들어 파는 곳이다. 그래서 인도에서 직접 가지 않아도 인도 맛 그대로를 맛볼 수 있는 곳 중 하나이다. 인테리어도 완전 인도풍이다. 장식도 인도인지 네팔에서 가지고 오셔서 직접 꾸미신듯 하다. 그리고 인도분이 직접 영업을 하다보니 꼭 현지에 온 느낌이 들 정도이다.

이곳에서 인도 난을 먹을수 있는데 그 맛이 일품이다. 갓 구운 난은 쫀득하니 맛이 좋다. 그 난을 커리에 찍어 먹으면 정말 맛이 좋다. 여러번 시켜서 계속 찍어 먹을 때도 있다. 난도 종류가 다양하다. 갈락난 버터를 바른 난? 달콤한 난? 갑자기 기억이 나지 않는데 여러가지 맛의 난이 있다. 좋아하는 취향대로 선택해서 먹으면 된다. 어떻게 좋은지 모르겠다면 기본 난 플레인과 크게 다르거나 그러지 않기 때문에 너무 고민하지 말고 선택하면 된다.

인도에서 먹을 수 있는 라씨! 요거트와 비슷하다. 여기에 딸기나 망고 같은 과일을 넣어주신다. 이것도 선택해서 먹으면 된다. 자기 취양에 따라 먹으면 된다. 위에 보이는 사진에 음식은 새우와 치킨이다. 치킨은 커리를 발라 숯불에 구운 맛이다. 새우도 숯불에 구운 것 같다. 특히 치킨이 커리에 구워서 그런지 담백하고 기름기도 없어서 좋다. 닭 냄새도 없어서 좋다. 새우는 숯불에 구워서 적당한 맛이다.

이 곳은 인도에 가지 않아도 한국에서 그 맛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그런 의미에서 방문하면 좋을 듯 하다. 나는 커리가 떙길 때 마다 이곳을 방문해서 먹는다. 그만큼 애정이 있는 곳이다. 만족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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