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도 즉석식품이 많이 있다. 그중에서 Compleats라는 제품을 어쩌다 얻게 되어 올려본다. 미국 마트에서도 이런 제품들이 있는 칸이 있는데 한 번도 돈 주고 구매해본 적은 없다. 아무래도 이런 제품은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안먹을려고 하는데 귀찮을 땐 어쩔 수 없다. 소고기와 으깬 감자가 들어 있고, 소스로는 그레이비(Gravy)라고 고기의 육즙에 와인이나 우유, 녹말 같은 여러 소스를 이용해서 만든 소스이다. 미국 사람들은 으깬 감자를 기본 음식으로 자주 해먹는 것 같다. 식당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으깬 감자는 서양인들의 주식인 것 같다. 고기는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지 않았다. 으깬 감자가 가장 많았다. 한국인이다보니 역시 그래도 쌀밥에 함께 먹어봤다. 맛은 살짝 밍밍한 맛이다. 으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