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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5

미국식 즉석식품 compleats - 소고기와 으깬 감자

미국에도 즉석식품이 많이 있다. 그중에서 Compleats라는 제품을 어쩌다 얻게 되어 올려본다. 미국 마트에서도 이런 제품들이 있는 칸이 있는데 한 번도 돈 주고 구매해본 적은 없다. 아무래도 이런 제품은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안먹을려고 하는데 귀찮을 땐 어쩔 수 없다. 소고기와 으깬 감자가 들어 있고, 소스로는 그레이비(Gravy)라고 고기의 육즙에 와인이나 우유, 녹말 같은 여러 소스를 이용해서 만든 소스이다. 미국 사람들은 으깬 감자를 기본 음식으로 자주 해먹는 것 같다. 식당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으깬 감자는 서양인들의 주식인 것 같다. 고기는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지 않았다. 으깬 감자가 가장 많았다. 한국인이다보니 역시 그래도 쌀밥에 함께 먹어봤다. 맛은 살짝 밍밍한 맛이다. 으깬..

음식 이야기 2021.01.04

미국 여행, 인디애나폴리스 연말 시카고에서 드라이브 당일치기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다운타운 드라이브 여행을 다녀왔다. 인디애나폴리스는 미국의 남북전쟁 역사를 많이 가지고 있는 주로 각종 기념비와 동상들이 참 많다. 지금 거주 중인 시카고와는 분위기가 참 많이 달랐는데 오늘 다녀온 인디애나폴리스를 가볍게 소개하고자 한다. 솔저스 세일러즈 모뉴먼트! 인디애나 전몰자 기념비라고 하는데 남북전쟁 자원자도 적혀 있었다. 각 4면에 동상들과 글귀가 있는 것 같은데 자세하게 보지는 못했다. 워낙 인디애나폴리스 다운타운 한가운데에 기념비를 너무 멋있게 만들어놔서 정작 내용들은 눈에 안 들어온다. 원형 광장 가운데에 기념비가 있고, 여러 사람들의 동상들이 있는데 정말 디테일하게 잘 만들어놨다. 원형 광장 옆으로 인디애나 주정부 청사도 보인다. 주청사 건물이 참 앤티크하고..

미국 이야기 2020.12.30

미국 생산 농심 컵라면 - 스파이스 치킨 맛

미국에서 만들어진 농심 컵라면! 볼 누들 수프 스파이스 치킨 맛이다! 미국 농심 공장에서 만들어진 제품인 것 같다. 농심에서 미국 공장까지 만들어서 팔 줄이야... 얼핏 소문으로 듣긴 했지만 이렇게 팔 줄은 몰랐다. 컵 용기는 한국이랑 좀 틀리게 제작되어 있다. 조금 얇으면서도 살짝 딱딱한?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다.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으라고 되어 있는데 환경호르몬이 더 나올 것 같아서... 물을 끓여서 넣을 예정이다. 컵 뚜껑에도 설명이 아주 잘되어 있다. 미국에서 농심 마크를 이렇게 본다. 미국에서 만든 농심 컵라면 맛을 어떨까? 궁금하다.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치킨 수프 맛이니 더욱 궁금하다. 수프 가루는 한국과 비슷한 색상이다. 약간 육개장과 비슷한 느낌인데... 건더기는 별로 없었다. 뜨거운 물..

음식 이야기 2020.12.26

라바짜 프리미엄 에스프레소 머신용 커피 구매기

라바짜 프리미엄 커피를 구매해봤다. 그 전에는 라바짜 일반 에스프레소 머신용 커피를 구매하다 할인을 해서 프리미엄으로 구매해봤다. 디자인 자체는 일반 라바짜보다 뭔가 싼 느낌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프리미엄이니까 믿고 구매했다. 골드를 표현하고 싶은 것 같은데 골드가 좀 촌스러운 색상이다. 라바짜 에스프레소 머신용 커피는 이 뚜껑이 있어서 좋다. 봉지로 된 제품들은 공기랑 금방 접촉되기 때문에 맛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데 이 제품은 뚜껑이 마음에 든다. 라바짜에서 나오는 에스프레소 머신용 커피는 다 이런식으로 참고로 나온다. 좋은 점은 원두를 갈아서 쓸 필요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어서 간편하다. 캔 형식으로 되어 있는데 오픈하기 무척 편하다. 밀봉이 잘되어 있어서 오픈 할 때 퐁~ 소리가 난다. 열면 신선..

사용기 2020.12.23

리얼 미국 시카고에서 먹어보는 크리스피 도넛

미국에서 처음으로 크리스피 도넛 매장에 왔다. 한국에서는 참 많이 먹었는데 정작 미국에서는 이제야 먹어본다. 미국에서는 워낙 다양한 도넛 매장들이 많아서 자연스럽게 크리스피 도넛 매장에 안 오게 되는 것 같다. 시카고 다운타운 번화가에 위치해 있는 크리스피 도넛 매장을 방문했다. 코로나로 사람들이 한명도 없다. 썰 정한 매장 주변을 보니 코로나 여파가 참 대단하게 느껴졌다. 뭐.. 다행히 기다림 없이 바로 주문받고 가져왔다. 3개 세트 구성과 홀리데이 기념으로 나온 미니 도넛 2개를 구매했다. 미니 도넛은 종이백에 넣어줬다. 3개 세트 박스는 한국에서 못본거 같은데 미국에는 있어서 구매해봤다. 물론 6개 세트로 사면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긴 하지만 너무 도넛이 많아도 지겨워서 패스! 한국에서도 볼 수 ..

미국 이야기 2020.12.21

미국 모짜렐라 치즈 스틱 시식기

미국 마트에서 판매 중이 치즈 스틱을 구매해봤다. 가격도 나쁘지 않길레 구매했다. 100% 리얼 모짜렐라 치즈라고 하니 더욱 구미가 당겼다. 부드럽고 쫀득한 치즈에 크리스피 한 표면이 일품이란다. 거기다 완벽한 사이즈라고 소개하고 있는데 과연 맛이 어떨까 궁금하다. 팜 리치라는 브랜드에서 제작한 모차렐라 치즈 스틱 평가를 해보겠다. 대략 봉지 안에는 여러 20개 이상의 치즈 스틱이 들어있다. 밤에 냉동고에서 꺼내서 한두씩 구워 먹기 좋다. 양도 넉넉하게 들어있어서 마음에 든다. 프라이팬에 돌돌 굴리면서 구웠다. 기름은 평소보다 조금 더 넣어서 구웠다. 아무래도 치즈가 있다 보니 금방 옆구리가 터지기 시작한다. 적당한 타이밍이 됐다 생각되면 꺼내면 된다. 살짝 치즈가 보일 정도가 되면 그때 꺼내면 된다. ..

미국 이야기 2020.11.25

미국 시카고 버블티 - 프렌치마켓 지안

미국 시카고 프렌치 마켓 버블티 전문 지안 시카고 프렌치 마켓에 있는 버블티 상점 지안! 중국 음식점으로 중국분이 운영하는 상점인 것 같다. 나는 버블티를 먹으로 왔기 때문에 버블티를 주문했다. 열심히 버블티를 만들고 계신 사장님 모습! 옆 가게는 스시집인데 깔끔하게 운영하시는 듯하다. 식사 시간을 지나서 가서 그런지 사람은 더욱 없었다. 코로나 때문에 더 사람이 없기도 없다. 이 곳도 코로나 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와서 사 먹고 그랬는데 시카고에 사람들이 출근 안 하면서 상점이 조용하다. 일부 상점만 오픈해서 운영 중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나머지 가게들은 코로나로 운영이 안 되는 것 같다. 상점 안에 전구 데코를 해뒀는데 예뻐 보여 사진으로 촬영했다. 촬영했는데 사진 상으로는 별로 인 것 같다... ..

미국 이야기 2020.11.14

미국 대선 바이든 대통령 당선

바이든이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되었습니다. 요번에 재미있는 건 워싱턴 DC에서 바이든이 약 93% 차이로 이겼습니다. 이 말은 공무원들이 많이 살고 있는 워싱턴 DC에서 얼마나 트럼프가 공무원들에게 잘 못했는가를 간접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아마도 막무가내로 일 처리를 해서 아래 공무원들이 얼마나 싫어했는지 알 수 있는 내용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270표 이상을 얻은 바이든이 당선 확실시 되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각국에서 당선 축하 전화가 이제서야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트럼프가 법정싸움을 할 것 같은데 이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도 지켜봐야 알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직 사람들이 누가 대통령이 됐다고 이야기가 쉽지 않은 이유인 것 같습니다. 이러다 다시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무척 난감한 상황이 될 ..

세상소식 2020.11.08

미국 대선 트럼프 바이든 경합중

CNN에서는 바이든이 이길 것처럼 처음에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트럼프가 오히려 계속 승리를 하고 있는 상황이네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미국 시간 11시쯤이면 결과가 잡힐 것이라는 이야기도 많았는데 다음날 아침까지 기다려봐야 윤곽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트럼프가 당선이 확실하다는 쪽으로 분위기가 흘러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초반만 해도 바이든이 플로리다를 승리하는 분위기였는데 트럼프가 이겨버렸습니다. 플로리다가 승리하면 미국 대통령은 거의 정해진다는 분위기인데 트럼프가 이겨버렸으니 바이든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지? 무척 궁금합니다. 언론이 조사한 결과와는 정말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는 중입니다. 대부분 바이든이 이길 것이라..

세상소식 2020.11.04

올해 미국 할로윈데이는 조용

시카고 다운타운은 무척 조용하다. 오늘은 10월 31일 핼러윈데이인데 길거리에 사람들이 별로 보이지 않는다. 코로나가 도시 분위기를 완전 바꿔 버렸다. 작년에는 퍼레이드와 많은 사람들이 다운타운에 분장을 하고 나와 놀곤 했다는데 너무 조용하다. 리버워크에도 사람이 한명 밖에 보이지 않는다. 쉐라톤 호텔 객실을 이용해 하트 모양을 만들어 핼러윈데이 분위기를 만들어줬는데도 사람이 없다. 너무 조용해서 그냥 평일 같은 느낌이었다. 그래도 오늘 조금 사람들이 나와서 할로윈을 즐길 줄 알았는데 말이다. 시카고의 야경만 예쁘게 빛을 바라는 순간이다. 시카고에 최근에 관광객도 거이 없어서 도시 전체가 썰렁하다. 밀레니엄 파크에도 사람이 통 보이지 않는다. 미국에 이렇게 사람이 없나? 그런느낌이 들 정도로 말이다. 미..

미국 이야기 20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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