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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5

미국 타코벨 콤보 구매 후기

미국에서 타코벨을 처음으로 주문해서 먹어봤다. 한국 타코벨과 비슷한 구성으로 되어 있었다. 포장은 한국이랑은 좀 틀렸다. 지금 한국은 어떻게 변했는지 모르겠지만 19년도 비교했을 때 대비 이야기이다. 미국은 위 사진처럼 박스에 개봉실까지 붙여서 준다. 먼가 더 한국보다 믿음이 있어 보인다. 한국은 종이백에 넣어주고 끝인데 반해서 말이다. 음료 사이즈는 역시 미국이 크다. 음료는 뭐든 간에 한국 대비 1단계 더 큰 것 같다. 한국 음료 사이즈는 아이들용 같은 느낌이다. 미국에서 음료는 그래서 만족도가 높다. 한국인 생각으로 말이다. 박스 안에 타코 2개와 퀘사디아 들어있다. 꾀나 구성이 탄탄한 느낌이 든다. 한국도 이 세트가 있을 것 같은데 모르겠다. 소스를 종류별 하나씩 선택했는데 뭉태기로 넣어줬다. 미..

음식 이야기 2020.10.23

미국 맥도날드 앱 주문 픽업

미국 맥도날드도 앱으로 주문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앱으로 딜리버리도 할 수 있는데 한국처럼 배달 문화가 잘 되어 있다. 물론 나는 시카고 다운타운 쪽에 살아서 배달이 가능할지는 모르겠다. 미국 시골로 가면 배달이 될지는 모르겠다. 앱에 있는 카드 정보와 근처 가까운 지점은 선택해서 픽업할 수 있는다. 그리고 매장에서 주문하는 것보다 이렇게 어플로 하면 더욱 저렴하게 맥도날드를 즐길 수 있다는 게 더욱 좋다. 결재가 완료되면 위 이미지 처럼 주문 번호가 주어진다. 그러면 제품이 나왔다고 번호를 불러준다. 그러면 받아서 가면 된다. 편하고 쉽다. 앞에 먼저 주문된 메뉴들이 있으면 순서대로 나온다. 맥도날드에 와서 먹는 사람들이 좀 있어서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도중에 사진을 촬영했다. 요즘은 코로나라서 매장..

미국 이야기 2020.10.13

시카고 미시건 호수에서 시원한 맥주 한 잔 - 여유

미시건 호수가 보이는 가게에 들어왔다. 자전거를 타고 호수를 따라 올라오던 길에 분위기 좋아보이던 레스토랑이였는데 와이프가 저기서 맥주 한 잔 하는게 어떻겠냐며, 제안을 해서 가게된 레스토랑이다. 레스토랑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나중에 지도에서 한 번 찾아봐야겠다. 미국 시카고의 미시건 호수는 정말 바다같다. 호수에 있는 비치는 정말 바다스럽다. 거기다 모래는 정말 부드럽고 곱다. 예전에 한강에서 자전거를 타면서 여의도쪽에 조그만 사변이 있었는데 거기는 매우 거친 모래였는데 이 곳은 매우 부드러워 놀랐다. 아무래도 오랫동안 침식을 받고 그런건지 아니면 인위적으로 가져다 놓은 모래인지는 모르겠지만 만족스럽다. 비치에 앉아 일광욕을 하는 사람들과 프로포즈를 하기 위해서 메리미 적힌 플랜카드나 해수욕? 호수욕..

미국 이야기 2020.09.26

비가 오는 시카고 다운타운 2020년 9월초

한동안 비가 계속 왔던 9월 초 시카고였다. 매일 맑은 날을 유지하더니 1주일 동안 꾸물한 게 비가 오다가 번개도 치고 날씨가 안 좋았다. 그러다 비는 그치고 날은 흐리지만 집에만 있다 보니 답답해서 나왔다. 비가 오니 시카고의 느낌이 또 다르다. 건물들이 비를 머금어 더 차가운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주었다. 나름 분위기도 과묵한 게 묵직한 느낌이 드는 다운타운 느낌이다. 다운타운에서 시카고강을 따라 길을 걸어봤다. 위 사진에서 사람들이 걸어 다닌 모습을 살짝 볼 수 있는데 그곳은 시카고 리버워크라는 곳이다. 시카고 강을 따라 산택을 할 수 있는 산책로로 시카고 강과 시카고 건물을 함께 감상하기에는 딱 좋은 거리이다. 그리고 가는 길마다 상점들이 있는데 거기서 앉아서 맥주나 와인 한 잔 하면서 풍경을 즐기..

미국 이야기 2020.09.22

미국 시카고 쉑쉑버거 주문 시식기

시카고 밀레니엄 파크 앞에 위치한 쉐이크쉑버거(쉑쉑버거)를 방문했다. 언제가 한 번 가서 먹어야지 하다가 오늘 드디어 먹게 된 쉑쉑버거이다. 미국 시카고는 아직 코로나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그래서 매장 안에서는 아직 먹지 못하고 위 사진처럼 밖에서 먹는 건 가능하다. 미국 시간으로 오후 3시쯤에 먹었는데 식사시간이 아니라서 좌석은 널널했다. 그래서 기다림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었다. 밀레니엄 파크 부근은 사람들이 많은 곳 중 하나인데 코로나로 사람이 많이 줄었다. 예전 같았으면 사람들이 복잡했을 텐데 지금은 상대적으로 많이 한가하다. 그리고 다른 가게들도 테이크아웃만 되고, 내부에서 먹기 힘들다 보니 아무래도 사람들이 별로 없을 수밖에 없다. 나는 기본 쉑쉑버거를 주문했다. 와이프와 함께 와서 먹었다. ..

미국 이야기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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