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017 여름 제주도 봄날 카페 데이트 스냅을 찍기 위해서 제주도를 방문했다. 물론 셀프로 스냅을 촬영했다. 오전 오후를 피곤하게 촬영하고, 휴식을 위해 들른 카페가 봄날 까페였다. 워낙 인터넷 상에서 봄날 카페는 유명했다. 대형 커피잔과 카페 입구 인테리어 분위가 좋아 많은 사람들이 그 앞에서 촬영을 했고, SNS를 통해 자랑을 했다. 그래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찾는 카페가 되었다. 일단 이 카페는 맥주도 판매를 한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제주도 바다가 보인다. 우리는 밤에 가서 밤야경을 보면서 오늘 하루의 피곤함을 달랬다. 분위기는 매우 좋았다. 밤이 되니 시원해서 바닷 바람을 쐬며 맥주 한 잔 하는 그 기분은 정말 피곤을 떨치는데 상쾌했다. 뒤로 들리는 잔잔한 바다 소리와 주황빛의 조명과 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