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담양 여행 - 창평 슬로시티 주말을 이용해서 담양 여행을 왔다. 은근히 전라도쪽으로 많이 못가봤는데 같은 한국인데도 느낌이 사뭇다르다. 큰 차이는 없지만 차이가 조금씩 느껴진다는 느낌 일단 담양군에서 여행 가이드라인을 잘 만들어 놓은 느낌이 든다. 그리고 장소마다 잘 꾸며진 거리를 볼 때마다 다른 지역보다 노력이 많이 들어갔다는 느낌이 느껴진다. 아무튼 올 여름 휴가는 담양에서 보내고 왔는데 폭염 떄문에.. 어이쿠 어디든지 돌아다니기 겁이 난다. 일단 슬로시티라고 해서 재미있는 볼 거리가 있나해서 왔는데.. 담양의 다른 지역보다 볼 것은 정말 없다. 푸른 벼들만 넓게 보인다. 주변에는 한옥들이 보이는데, 그게 다이다. 내가 갔을 때는 카페 하나만 보였는데.. 그것도 주말이라 운영을 하고 있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