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소포트(LEICA SOFORT) 오렌지 구매

라이카 즉석 카메라 소포트!

라이카에서 즉석 카메라가 나왔다. 지금까지 후지가 즉석카메라 시장에서 거이 독보적으로 시장을 장악했다면, 라이카에서도 즉석카메라를 출시해 고급 브랜드로서 차이를 뒀다. 그러나 성능은 후지 제품과 거이 비슷하며, 아주 특별한 무엇인가가 있는 제품은 아니다. 다만 디자인이 모던하고 깔끔하게 나왔다. 색상도 화려한 오렌지와 민트, 화이트 제품이 출시되었다.

얼마전에는 에디션 제품도 출시가 되긴 했다. 라이카가 마케팅 형식으로 에디션 제품을 자주 판매하긴 하는데 한정판으로 제작해서 기존 제품보다 가격대를 조금 더 높여서 한정이라는 희소가치를 이용해 판매했던 폴라로이드 즉석카메라까지 만들었다. 한 때 이 제품을 사기 위해서는 엄청난 대기가 필요했다. 많은 사람들이 폴라로이드 가격 치고 저렴한 모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구매를 했다.

특히 여성분들이 이 즉석카메라에 대한 관심이 많다. 찍으면 바로 나오는 즉석카메라의 특성과 그리고 기존 사진 판형과 틀린 작은 사이즈에 꼭 스티커 사진을 모으듯 수집 할 수 있는 개념과 그리고 단 한장 뿐인 사진의 매력때문인지 여성들이 많이 찾는 것 같다. 남성들 보다 추억과 기억을 오래 간직하고 여운을 즐기는 여성들의 감성이 폴라로이드 시장을 유지하는 이유가 아닌가 싶다.

개인적으로 오렌지 색상이 잘나와서 구매를 했다. 여성분들은 민트를 많이 구매하는 것 같다. 민트도 색이 잘 나와서 인기가 높다. 필름은 따로 구매를 해야된다. 필름 가격이 저렴하지 않기 떄문에 자주 사용하기에는 부담감이 있다. 특히 라이카는 블랙(흑백) 사진이 잘 나온다. 물론 후지도 잘나온다. 그래도 미묘하게 아주 미묘한 차이로 좋다. 그냥 내 감성일지도 모른다. 라이카는 옛날부터 흑백 사진에 대한 사진 느낌이 아주 좋다. 그래서 그런 생각을 하고 접근해서 글러지도 모른다. 중요한건 흑백 필름은 아직 한번도 사보지는 못했다. 구경만 해봤을 뿐이다. 실제로 사용하면 아무래도 컬러 사진을 주로 사용하게 된다. 날이 풀리는 봄날 카메라를 들고 한번 나가봐야겠다.

구매는 충무로 라이카 전문집 사진집에서 구매를 했다. 구매를 생각해본다면 충무라 사진집에 문의해보면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