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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58

시카고 판다 익스프레스 빅플레이트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판다 익스프레스! 물론 한국이라면 다른 걸 먹었겠지만.. 미국에서는 가격 대비 괜찮은 레스토랑중 하나이다. 저녁으로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요리하기도 귀찮고.. 해서 갔다 왔다. 먹고 싶은 요리를 선택해서 먹을 수 있고, 빠르게 To Go 할 수 있어서 좋다. 오늘은 볶음밥이 아니라 누들로 신청했다. 오랜만에 누들이 맛있을 것 같아 시켰는데.. 나쁘지는 않은데.. 나는 역시 밥이 좋다. 요건 오리지널 오렌지 치킨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판다 익스프레스 엔트리 메뉴 중 가장 인기 있는 메뉴 중 하나이다. 요건 허니 월넛 쉬림프이다. 바삭한 새우 튀김과 달달한 소스가 일품이다. 탱탱한 새우살에 잘 감싼 튀김 옷이 아주 바삭하다. 요건 주문 즉시 바로 만들어줘서 그런지 더욱 바삭하..

음식 이야기 2021.03.19

오트 밀크 오리지날 캘리포니아 팜스 구매기

캘리포니아 팜스의 오트 밀크 오리지널판을 구매했다. 개인적으로 오트 밀크를 참 좋아한다. 우유보다 확실히 건강에도 좋고, 식물성이라 먹는데 부담이 적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오트, 아몬드, 코코넛 같은 식물성 우유들이 많이 있다. 한국은 두유가 대부분인데 미국은 Non GMO 때문인지 콩으로 만든 두유는 보기 힘들었다. 캘리포니아 팜스에서 만든 오트 밀크는 다른 회사보다 품질이 좋은 제품인 것 같다. 일단 용기 모양부터가 다른 오트 밀크들보다 디자인도 예쁘고, 고급스러워 보인다. 캘리포니아 팜스의 오트 밀크는 글루텐이 없다. 글루텐이 건강에 생각보다 안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래서 글루텐 프리로 만들어 진 것 같다. 거기다 오트밀을 천천히 키워서 건강하게 만든 후 재배를 한 것 같아 더 믿음이 간다..

음식 이야기 2021.03.16

얼그레이 홍차 구매, 티메이드

티메이드에서 구매한 얼그레이 홍차이다. 네이버에서 티를 구매하려고 찾아보던 중 발견한 티 브랜드이다. 가격은 나쁘지 않은 것 같아 여러 티를 종류별로 구매해봤다. 그중 얼그레이 홍차가 카페에도 많이 팔고 있어서 맛이 괜찮을 것 같아 구매해봤다. 봉투를 개봉해보니 생각보다 많은 양이 들어있어서 만족스러웠다. 정확한 개수는 확인할 수 없었지만 대략 20개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이 정도면 한동안 충분히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하나를 꺼내서 머그컵에 담아 본다. 촘촘한 망 속에 홍차가 들어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전기 포트기로 물을 끓여서 살살 부어 넣어줬다. 그랬더니 바로 홍차가 우려 나오기 시작했다. 홍차를 자주 먹었던 건 아니지만 커피를 한동안 좀 끊어 보려고 구매했다. 홍차도 정말 ..

음식 이야기 2021.03.10

가성비 좋은 미국 후추 그라인더 제품 MC

미국에서 판매 중이 후추 그라인더이다. 한국에서는 오뚜기 후추 가루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데 미국은 통후추 그라인더가 주류를 이룬다. 그중 MC라는 브랜드의 통후추 그라인더를 소개하고자 한다. 미국에서는 통 후추로 되어 있는 제품이 많이 보인다. 통후추에 그라인더 기능을 더해서 판매하고 있는데 꾀나 마음에 든다. 한국에서는 통후추를 구매한 후 그라인더를 따로 구매해서 마련해야 되는데 미국은 판매 시 용기 자체가 그라인더이다. 통후추는 맛과 향이 후추 가루보다 확실히 좋다. 아무래도 가루화 시키면 향이 좀 더 공기 중으로 날아가기 쉬우니까 말이다. 헤드를 돌리면 통 후루가 갈려서 나온다. 용기 옆면에 위 사진과 같이 사용 방법이 나와있다. 후추 굵기를 조절할 수 있어서 좋다. 그라인더는 잘 된다. 한국식 ..

음식 이야기 2021.03.04

미국 홀푸드 버팔로 치킨 피자 구매 시식

미국 홀푸드 마켓에서 구매한 피자이다. 홀푸드는 유기농 마트로 건강한 식자재를 판매하고 있는 마트이다. 그래서 매장에 가보면 확실히 일반 마트보다 조금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다. 피자를 오픈해보니 딱 요렇게 생겼다. 화덕피자 스타일이라 일부분이 탄 모습도 보인다.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해서 조금 없어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보이엔 나쁘지 않다. 닭고기가 들어간 버펄로 치킨 피자이다. 한국처럼 많은 토핑이 들어간 피자는 아니다. 피자를 한 입 먹어봤다! 도우가 쫄깃하고, 부드러웠다. 토핑은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들었고, 치즈도 조금 부족한 느낌은 들었다. 홀푸드 피자는 확실히 건강함이 조금 느껴진다. 맛은 나쁘지 않은 정도이다. 한국 피자랑 비교하기엔 그렇지만 건강은 둘째치고, 한국 피자가 솔직하게 더 맛있는..

음식 이야기 2021.03.03

마곡나루역 참치 전문점 참치예담

오랜만에 참치회를 먹고 싶어 방문하게 된 참치 전문점 참치예담! 이곳은 마곡나루 역 근처에 있는 참치회 전문점이다. 마곡나루 역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좋았다.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룸은 예약이 꽉 차서 밖에서 먹어야 했다. 원래 참치횟집 하면 룸이긴 한데 사람이 많으니 어쩔 수 없다. 그래서 미리미리 일찍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게 가장 좋을 것 같다. 특히 소중한 분들과 함께 하는 자리라면 말이다. 참치횟집에 가서 정작 참치는 못 찍었다. 이야기하느라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먹었다. 거기다 술과 함께 하다 보니 정신없이 먹었던 것 같다. 참치는 부드럽고, 적당한 온도로 입에 넣었을 때 충분히 맛있고, 고급스러운 맛이었다. 일부 참치 전문점들은 너무 냉동이 되어 몇 점 먹으면 입이 ..

음식 이야기 2021.02.19

그리웠던 중국 음식, 짬뽕과 간짜장

중국 음식 베이스긴 하지만 정말 중국에서 보기 힘든 중국음식들이다. 한국 중국음식은 거의 한국 음식이라고 해도 될 정도의 음식이다. 자장면의 기원은 중국이지만 중국 여행을 가도 자장면은 볼 수가 없었다. 어쩌면 자장면이 있는 지방에 안 가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중국인 전체가 즐겨먹는 보편적인 음식은 아닌 것 같다. 그런 음식이 한국에서 한국음식 처럼 되어 있으니 얼마나 신기한지 모르겠다. 미국에 있을 때 자장면을 먹고 싶었지만 중국 음식점에서는 이 자장면을 볼 수 없었다. 대부분 다른 음식들이 있었고, 완탕면 같은 국수나 우육면 같은 종류가 많았다. 아니면 볶음밥류 등과 만두였는데 한국에서 먹던 중국음식은 찾아볼 수 없었다. 먹으려면 한인 상가들이 밀집한 곳을 가야 먹을 수 있었는데 그 맛은 한국 본토의..

음식 이야기 2021.02.18

서울 연희동 연희커피, 카페 방문기

연희동에 있는 연희커피라는 카페를 방문하게 되었다. 연희동에 많은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요즘 참 많이 있는데 그중 한 곳이다. 체인점 카페와는 다른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있어 여성분들이 참 많이 오는 것 같다. 심지어 메뉴판도 일반적인 카페들과는 다른 스타일의 형태를 볼 수 있다. 조명도 이 곳 카페 사장님 취양대로 꾸민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연희커피는 캐릭터를 참 좋아하는 사장님이 운영 중인 것 같다. 테이블에는 미녀와 야수에 나왔던 캐릭터들이 한 곳을 꾸며 주고 있었다. 심지어 벽에도 미녀와 야수에 나왔던 캐릭터들이 인테리어 되어 있다. 참 귀여운 포인트가 아닐 수 없다. 몇가지 음료를 주문했는데 티 종류 하나와 위 사진의 음료는 커피류였는지 기억이... 잘 나지는 않지만 일반적인 커피와는 다른 정성..

음식 이야기 2021.02.17

연희동 맛집 카덴 정식 일식 추천, 소니 A7C, 소니 단렌즈 FE 35mm 1.8 촬영

연희동에 괜찮은 정식이 있어서 블로그에 작성해본다. 카덴이라는 식당인데 1층에는 우동카덴이 유명하다. 2021년 미슐랭을 받은 곳이기도 하다. 그만큼 서비스도 좋고, 맛도 좋다. 내부 분위기도 차분하고, 조용하고 좋다. 2층으로 올라와 창가쪽으로 안내를 받았다. 카덴 정식은 점신 시간에 운영하는 서비스로 알고 있다. 2시 이후에는 정식을 먹을 수 없는 걸로 알고 있다. 앉아 있으면 우선 따뜻한 물과 물티슈를 가져다주신다. 물티슈도 세스코에 나온 안심 물티슈를 주신다. 기존 물티슈보다 먼가 안전함이 느껴지는 서비스이다. 사소한 선택이고, 또한 비용인데 이런 서비스 정말 마음에 든다. 잠시 기다렸더니 정식이 나왔다. 일식이라 여러 종류별로 다양하게 음식들이 나와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어서 좋다. 접시들 ..

음식 이야기 2021.02.16

파리바게트 샐러드 구매

한 때 광화문에서 일할 때 점심 대용으로 파리바게뜨 샐러드를 자주 먹곤 했다. 샐러드를 먹고 일을 하면 살짝 배는 고프지만 확실히 몸이 가볍고 편하고 좋다. 광화문에는 파리바게뜨 말고 개인 샐러드 집들도 군대군대 있긴 한데 가격도 좋고, 잘 나오는 곳이 있다. 우선적으로 그런 곳이 주변에 있는지 네이버지도나 다음 지도, 구글 지도로 검색해보고 사전 조사해두는 게 좋다. 파리바게트는 그런 가게들보다는 가격이 조금 더 높기 때문에 그 지역에 괜찮은 샐러드집이 있는지 알아두는 게 좋다. 정 없다면 대도심 내부에서 가격대비 장소, 분위기는 파리바게뜨가 좋다. 작은 샐러드집은 매장 식사가 힘든 곳이 많아서 아무래도 사서 들고 회사나 근처 공원에서 먹어야 된다. 간혹 강남쪽 미팅을 가면 파리바게뜨에 들려서 점심으로..

음식 이야기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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