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츄 Wecheu

아몬드 하면 이제는 유명한 업체! 톰스 중소기업으로 대기업에 아몬드 납품을 하다 쇠락해 가던 중 아들이 물려받아 회생한 톰스 아몬드! 젊은 대표의 과감한 실행력과 기획력으로 살아 남은 것 같다. 일단 맛은 정말 최고이다. 어떻게 이런 맛을 만들 수 있는지 할 정도로 잘 만들었다. 그래서 세계에서 참 인기있는 아몬드 식품이 된 것이 아닐까 싶다. 제품을 꺼내 접시에 담아봤다. 아몬드에 양념이 묻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저 하얀색이 와사비 맛을 느끼게 해주는 소스인 것 같다. 크기도 적당한 사이즈의 아몬드가 들어있다. 이 와사비맛 아몬드는 와사비 맛이 정말 좋다. 아주 강한 와사비도 아니고 딱 적당한 수준의 와사비 맛이 느껴진다. 모든 사람들이 먹어도 딱 적당한 와사비 맛이라 생각된다. 개인적으로는 와..

흑석동에 위치찬 원조 꼬끼오 숯불 통닭집은 내가 좋아하는 치킨 집중 하나이다. 이곳은 오래전 부터 사장님이 운영하던 음식점인데 지금은 많이 사라진 정통 숯불 통닭 스타일의 집이다. 예전에는 동내마다 이런 가게들이 참 많았는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없어지고 튀김 치킨점들이 생겨났다. 그래서 요즘 같은 때에는 먹어보기 힘든 맛이다. 비슷한 체인점으로는 지코바가 있는데 그 맛과는 참 다르다. 지코바는 정말 체인점 맛이라고 해야 할까나 예전 맛이 아니다. 이 숯불 구이 치킨은 사장님이 화덕에서 손수 직접 손으로 구워주신다. 그런 다음에 직접 만드신 소스를 이용해 양념해서 주시는데 정말 담백하고 맛있다. 옛날 모습 그대로에 치킨 무도 옛날 맛 그대로이다. 요즘은 참 보기 힘든 정말 숯불에 사장님이 직접 구워서 만드는..

오랜만에 한국에 와서 생선구이를 먹고 싶어서 인터넷으로 찾아보던 중 발견한 생선구이 전문점! 물고기자리라는 생선구이집을 발견하게 되었다. 체인점 같아 보이는데 서울에는 강남과 강서에 2 군대 가 있는 것 같았다. 나는 강서점이 더 가까워서 다녀왔다. 부모님들과 함께 방문하게 되어 세트로 주문을 했다. 주문 후 반찬이 나왔는데 깔끔하고 맛도 괜찮았다. 삼치구이! 생선구이하면 고등어구이 삼치구이가 정말 많이 나온다. 기본 생선구이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삼치구이는 한 쪽 살 면을 깔끔하게 잘 정리해서 구워져 나왔다. 담백하고 고소하고 생선 냄새가 거이 나지 않고 맛있었다. 그다음으로 갈치조림이 나왔다. 어릴 때 참 좋아라하던 반찬중 하나인데 커서도 참 좋아하는 반찬이다. 갈치조림은 간이랑 맛이 일품이었다. ..

예전에 참 동네마다 숯불구이 치킨집들이 많았는데 요즘에는 다 사라져서 없다. 참 아쉽다. 어릴 때 아버지나 어머니가 사 오시는 양념 숯불구이 치킨을 참 좋아했는데 말이다. 아쉽지만 대신 할 수 있는 지코바 양념구이 치킨이다. 많은 치킨들이 튀김에 튀겨져 나와서 먹다 보면 느끼함이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러나 이 양념구이는 담백하고, 매콤하면서 달달한 그 맛이 좋다. 담백함 때문에 많이 먹어도 튀김 치킨보다 상대적으로 부담감이 덜해서 너무 좋다. 거기다 떡볶이 떡이 들어있어서 지겨우면 하나씩 먹는 그 맛도 매력이 있다. 나는 보통맛으로 시켰는데 매움정도를 선택할 수 있다. 어린아이들이 있는 집들은 순한 맛을 선택하면 될 것 같다. 보통맛은 매움이 그렇게 느껴지는 정도는 아니다. 살짝 매콤함이 느껴지는 정도인..

이마트 노브랜드로 판매 중인 버터쿠키를 구매해봤다. 일단 내가 새벽배송으로 구매했는데 가격이 저렴해서 구매하게 되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버터쿠키를 좋아해서 맛있을까? 기대하고 구매했다. 일단 통이 플라스틱 통인데 요게 마음이 든다. 물통으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고, 이것 저것 물건 보관용으로 써도 좋을 것 같은 크기이다. 쿠키 통 안에 참 많은 쿠키들이 들어있었다. 생각보다 많은 양에 놀랐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매우 만족스럽다. 양이 적은 것보다는 확실히 많이 들어있는 제품이 좋다. 양을 중요시하는 분들이라면 만족스러울 것이다. 쿠키는 비닐 봉지에 가득 들어있었다. 한 봉지당 8개~10개 정도? 들어있었다. 양은 넉넉하게 들어있었다. 다만 쿠키 맛이 너무 달다... 입 안에 단 맛이 계속 남아 있다..

가격도 나쁘지 않고, 서비스도 많아 주문을 해봤다. 오랜만에 정말 한국 치킨을 시켜먹어 본다. 미국에서는 먹기 힘든 리얼 한국 치킨! 깻잎두마리치킨은 정말 처음이다. 맛이 이상할까 봐 걱정은 됐다. 다행히 일반적인 치킨집과 비슷한 맛이었다. 이 집의 장점은 서비스가 풍부하다는 것이다. 같은 가격에 소떡소떡이랑 감자튀김이 들어있다. 춘권이랑 무슨 튀김은 배달시 리뷰 참여하면 증정해주는 서비스이었다. 아~ 얼마 만에 정말 양념치킨을 먹는지 모르겠다. 미국에서도 한국 치킨이 있는데 솔직하게 한국 치킨 맛 같지 않다. 뭔가 제대로 조리법을 지키지 않는 것 같고, 간도 그때그때마다 틀리고, 튀김 상태도 좀 불량스러웠다. 다른 한국식 치킨점은 다를지 모르겠지만 내가 있던 지역에 한국식 치킨집은 그렜다. 그래도 한국..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 있는 독일 음식점 Rathskeller! Rathskeller는 독일식으로 지하 식당이라는 의미이다. 말 그대로 이 식당은 지하에 식당이 있다. 인디애나폴리스에 괜찮은 식당을 찾다가 우연히 가게 된 곳이다. 특별하게 입구가 으리으리 한 건 아니지만 고풍스럽다. 이 음식점은 그리고 꾀나 오래된 음식점이다. 입구에 들어가면 이렇게 수많은 역사와 수상 경력등을 볼 수 있다. 얼마나 오래됐는지 나름 알 수 있는 증표들이다. 인디애나폴리스에서 나름 유명한 맛집이라고 해서 오게 되었는데 맛이 어떨지 궁금했다. 거기다 독일식 음식점이니 무척 생소하면서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 가게 되었다. 역시 독일하면 맥주가 아니겠는가! 이곳은 맥주를 직접 제작한다고 들었다. 그래스 생맥주를 주문했는데 종류가..

예전에 갔다 온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낙산사 안에 있는 전통차 카페를 올려본다. 낙산사는 양양에서 큰 규모의 절 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절이다. 요즘은 코로나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절 한 바퀴 돌려면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린다. 그만큼 큰 절이고, 볼 것도 많은 절이다. 바다와 근접해 있어 절경을 볼 수 있다. 나는 절 구경을 하다가 절 안에 전통차 카페가 있길레 들렸다. 이 곳은 부처님 관련 용품들과 기념품도 함께 팔고 있었다. 불교 분들이라면 가지고 싶은 물건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내가 주문한 전통차는 오미자 차와 생강 차를 주무했던 걸로 기억한다. 함께 준 찻잔 받침도 너무 소박하면서 한국스러워 보여 너무 좋았다. 티 스푼도 나무로 제작되어 전통 느낌이 더욱 들어..

바게트 빵을 미국 트레이더 조스에서 판매하고 있어서 구매했다. 장인 스타일 빵이라니... 문구가 매혹적이다. 얼마나 기술자가 만들었길래 저런 문구를 넣었을까? 싶다. 그래서 한 번 먹어봤다. 가격도 1달러 정도 했나? 무척 저렴했던 걸로 기억한다. 칼로리와 성분은 뭐 빵이니까~ 그려려니! 넘어간다. 일단 요 빵을 오븐이나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서 먹으면 더욱 맛있다고 한다. 나는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줬다.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서 빵을 먹기 좋게 조각냈다. 일단 빵은 보들보들하다. 하나를 먹어봤더니 맛이 괜찮다. 미국에 있는 마리아노스라는 마트에서 가끔 빵을 사는데 거기 빵과 비교를 하면 확실히 맛있다. 물론 한국에 있는 파리바겟을 비교 안 할 수가 없다. 파리바게트는 정말 빵 잘 만드는 것 같다. 미..

미국 과자 중 맛있는 제품 중 하나라 구매해 왔다. 한국에서도 이 제품을 요즘은 팔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커피와 먹으면 꾀나 맛있는 쿠키이다. 이 밀라노 쿠키는 여러가지 맛이 있는데 그중 더블 밀크 초코가 인기가 많은 것 같아 구매해봤다. 이 브랜드를 알고는 있었지만 사서 먹어보긴 처음이다. 칼로리는 초코과 쿠키 치고는 생각보다는 높아 보이지 않는다. 물론 저 칼로리는 전체 칼로리는 아니지만 말이다. 다 먹으면 한끼 식사보다 높다 ^^;;; 집 안에 보일러를 강하게 틀어놨더니 초코가 많이 녹아 있었다. 좀 선선한 곳에 뒀어야 했는데 실수를 했다. 보기에는 좀 안좋아 보이기는 하지만 제품 퀄리티는 좋아 보였다. 한 번 먹어봤는데 쿠키가 부드럽고 초코의 달달함과 살짝 느껴지는 밀크 맛이 일품이었다. 확실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