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밀레니엄 파크의 명물인 클라우드 게이트이다. 인도 출신의 영국 조각가 아니쉬 카푸어가 스테인리스로 만든 조각물이다. 코로나 이후 클라우드 게이트 조형물로 갈 수 없다. 클라우드 게이트에서 비친 나의 모습을 사진 찍기도 하는데 멀리서 감상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코로나가 우리 생활을 바꾼 것 중 하나이다. 밀레니엄 파크를 들어가는 입구도 지금은 한 곳으로 지정되어 있다. 현재 들어가는 인원 제한은 하고 있지 않지만 출입구를 한 곳으로 만들어 사람들이 몰리는 현상을 최소화하려고 하는 것 같다. 날씨도 추워져서 그런지 확실히 밀레니엄 파크에 사람도 별로 없다. 동네 공원 수준의 사람 숫자 수준이다. 미국은 계속 코로나 환자가 증가 추세라 더욱 이런 사람들 많은 곳은 꺼려하는 것 같다. 밀레니엄 파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