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2021년 겨울이 왔다.
올해는 코로나가 조금 잠잠해져서 그런지 모든 행사들이 다시 시작되었다.
그래서 크리스마스 관련 행사도 요즘 한창 진행중이다.
시카고 시청 부근에 위치한 크리스크캔들 마켓 입구 모습니다.
호두깍기 인형이 기둥 양 옆으로 꾸며져 있다.
주말에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데 평일 저녁에 오는게 그나마 조금 덜 복잡하다.
시카고 명물 중 하나인 피카소 작품이 보인다.
크리스크캔들 구경을 하러온 가족단위 사람들도 많이 보인다.
확실히 올해는 코로나를 떠나서 여러 행사가 많이 오픈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물론 요즘 다시 코로나가 급증하고 있어 문제가 되기는 하지만 조심히 다녀야한다.
사람들이 많은 곳은 꼭 마스크를 하는 걸 권장한다.
미국 친구들은 외부에서는 특히 마스크를 잘 하지 않는데 그래도 시카고 다운타운은 사람 많은 곳에서 마스크를 하는 살마들이 좀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은 역시 양말이 아니겠는가!
이곳에서도 양말을 팔고 있는 상점이 있다.
호두깍이 인형을 팔고 있는 상점도 볼 수 있다.
이곳에는 정말 많은 상점들이 모여있어 다양한 크리스마크 관련 용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다양한 호두깍이 인형들을 볼 수 있었다.
확실히 한국과 다른 크리스마스 문화이다.
규모나 관련 상품들이 확실히 한국보다 많다.
그리고 크리스마스는 항상 가족들과 함께 트리를 꾸미는 문화가 있어 한국과는 다른 양상을 띄는 것 같다.
곧곧에 괴물 인형들이 있는데 정말 리얼하게 만들어져 있다.
우리나라는 괴물들이 약간 귀엽게 만든다면 여기는 정말 무섭고 리얼하게 만드는 것 같다.
유럽에서 온듯한 접시들도 볼 수 있었다.
아무래도 크리스크캔들이 독일에서 온 문화다 보니 독일 관련된 디자인 상품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귀여운 크리스마스 관련 토이들도 많이 있다.
산타를 귀엽게 나무로 만들었다.
정말 다양한 장식품들이 있다.
나무로 정성것 만든 제품들이 눈에 띄었다.
시카고 크리스크캔들 마켓 심볼이 있는 컵들도 볼 수 있다.
벌써 25번째 행사인듯 보인다.
25번째 기념 컵!
시카고 다운타운 빌딩이 컵에 인쇄되어 있다.
나무로 만든 용 조각품들!
공예 솜씨가 죽여준다.
용을 좋아하면 정말 하나 구매할지도 모르겠다.
다른 나라 제품들도 판매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정말 다양한 제품들!
유리로 만든건지는 만져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심플한 크리스마스 트리도 예뻐 보였다.
정말 상점마다 많이 보이는 호두깍이 인형들!
유리 구슬 속에 있는 산타!
귀여운 눈사람 인형!
정말 다양하다.
너무 종류가 다양해서 하나 하나 보는데도 시간이 좀 걸린다.
나무로된 특이한 장식품들도 보인다.
귀여운 나무 인형들!
산타를 정말 귀엽게 만들었다.
종류가 너무 많아....
밖에 나와서 또 다른 상점으로 이동!
여기는 유리 오너먼트 전문점이라고 해서 들어와봤다.
시카고 극장 간판이 인상적이다.
정말 다양한 색상과 모양으로 된 오너먼트들!
세계 각국을 상징하는 오너먼트들도 꾀나 많다.
색상별로 잘 전시해둬서 정말 하나씩 구매하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이다.
맥주 모양도 있고...
칵테일 모양도 있고...
하나 하나 다 보기에는 정말 힘들다..
규모는 아주 아주 큰게 아닌데 상점들이 빼곡히 있어 볼게 많다.
시카고 크리스크캔들 마켓 컵에다 핫초코를 담아주기도 한다.
가격은 그만큼 더 지불해야 된다.
인기가 별로 없던... 독일 정통 머드컵 상점!
핫 초코를 파는 가게들이 참 많다.
그리고 땅콩 같은 너겟류들을 달달하게 소스를 입혀 판매하고 있는 가게도 보였다.
러시아 인형도 보이고...
주렁 주렁 달 수 있는 제품들도 보인다.
정말 너무 많아 하나 하나 구경하는 것도 보통일이 아니었다.
생각없이 구매했다가 한 손 주렁 주렁 구매했었을 수도 있을 뻔 할 정도이다.
최대한 자제를 하고 안사겠다 마음 먹고 가길 바란다.
특히 여성분들.... 아마 힘들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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