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야기

불쑥 찾아온 여름 날씨, 시카고 다운타운

론스 2021. 4. 8.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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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다운타운에 여름이 왔다.
날씨가 23도에서 25도까지 올라가고 있다.
날씨는 맑고, 푸른 하늘을 한 체 말이다.

 

 

머천다이즈 마트 건물과 시카고 강

날씨도 맑고 좋아서 시카고 강 리버워크 길을 따라 오랜만에 산책을 하러 나왔다.
날씨가 더 워져서 그런지 반팔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필자 또한 반팔을 입고, 산책 중이다.
그만큼 날씨가 더워졌다.
그것도 급격하게 말이다.

 

 

기러기들이 강가까지 올라와서 신나게 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얼마나 기룩 기룩 거리면서 울어되는지 아주 신이 났다.
날씨가 풀리니 기러기들이 신나게 노는 모습도 많이 보였다.

 

 

시카고 리버 워크 따라 걸으면서 여러 건물도 함께 촬영해봤다.

 

 

 

시카고에서 유명한 타워 중 하나인 트리뷴 타워도 사진으로 촬영해 봤다.
날씨가 맑으니 선명하게 잘 나온다.

 

 

 

리버워크를 따라 미시간 호수까지 걸어 나왔다.
호수에 도착하니 갈매기들이 반겨 준다.

 

 

미시간 호수에도 기러기들이 참 많이 있다.
여기는 무리를 지어 돌아다니는 기러기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그 길마다 떵도 얼마나 많이 누고 가는지...

 

 

 

호수의 물을 푸르다.
하늘과 비슷한 색갈이 아주 마음을 시원하게 만들어준다.

 

 

요트 선착장에는 요트들이 많이 보이지 않는다.
이제 조만간 있으면 여기에 수많은 보트들이 둥둥 떠 있을 것이다.

 

 

미시간 호수에 있는 대형 배!
이 배를 타고 큰 미시간 호수를 투어 할 수 있다고 들은 것 같다.
나중에 기회 되면 이 배도 한 번 타보고 싶다.

 

 

 

강한 태양 아래 시카고 도심 모습이 보인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운동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이고,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코로나 치료제가 나오면서 감염자들도 조금씩 줄어드는 게 보인다.
점점 정상으로 돌아오는 날이 머지않은 것 같다.
그때까지 모두 파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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