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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서 구입한 저렴한 토스트기 구매기

론스 2020. 12. 1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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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서 오늘도 하나를 질렀다.

저렴하게 행사 중이고, 토스트기도 필요하기도 해서 구매했다.

할인해서 세금 포함 $19에 구매했다.

평소 같았으면 세금 포함 $30에 팔았을 물건인데 말이다.

 

 

솔직히 토스트기의 기능은 정말 단순하다.

그래서 비싼 토스트기를 살 필요가 거의 없다.

디자인 차이가 있긴하지만 기능으로는 크게 다를 게 없기 때문이다.

토스트를 넣는 부분이 조금 더 큰거나 구워지는 방식이 살짝 다른 제품들이 있긴 한데 도찐개찐이다.

결국 전기 난로와 같이 강할 열로 빵을 데워주는 역할은 똑같다.

이 제품도 기본 기능은 정말 잘된다.

시간이 되면 빵이 톡하고 튀어나온다.

그럼 된 거다.

 

 

 

좀 비싼 제품들은 다이얼과 설정이 조금 더 디테일한 것들이 있다.

그런 게 꼭 필요한 사람이 아니라면 토스트기야 말로 저렴한 것을 사는 게 맞다.

아니면 특정 브랜드의 디자인이 꼭 가지고 싶어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면 말이다.

요즘은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비싸도 디자인이 예쁜 제품을 구매하는 분들을 봤다.

그러나 과연 한국인이라면 얼마나 사용할까?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한두 번의 빵을 구워 먹고 어느 순간 찬장에 들어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예전 우리 집에서도 그랬다.

 

나는 미국에 있어서 빵을 얻을 기회가 많아서 구매하긴 했다. (주변 분들이 빵을 주곤 함)

한국이었다면 아마 구매하지 않았을 것 같다.

빵 말고도 맛있는 게 너무 맛있는 게 많은 곳이 한국이니까 말이다.

 

그래서 꼭 필요하다면 가장 저렴한 토스트기를 사서 사용하라고 충고해주고 싶어 이 글을 작성해본다.

나중에 정말 먼지 쌓이는 가전제품 중 하나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다.

꼭 사야 된다면 저렴한 제품으로 구매해서 대충 쓰라고 말하고 싶었다.

아마존에서 2만원에 구매한 토스트기도 정말 잘되고 좋다.

요정도 2-3만원 가격대에서 단순 기능으로 본질에 충실한 제품을 구매하면 된다.

그게 나의 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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