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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서 구매한 핸드 스팀 다리미 - PurSteam

론스 2020. 12. 1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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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질하기 귀찮아서 구매하게 된 핸드 스팀다리미이다.

다리미를 사면 다리미 판이랑 사는 것도 돈이고, 다리미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상대적으로 간편하다.

물론 다리미처럼 완벽하게 다림질이 되는 건 아니지만 심하게 구겨진 옷을 빠르게 펼 수는 있다.

 

 

아마존에서 블랙프라이데이 때 구매해서 저렴하게 구매했다.

한국은 워낙 경쟁이 심해 가격이 저렴한 제품도 많은 것 같다.

그런데 잘못 사면 스팀이 약해서 잘 안 되는 핸드 스팀다리미도 있다.

이 제품은 1400w 급으로 꾀나 강한 스팀을 뿜어 낸다.

 

 

 

연속으로 계속되게 할 수 있는 락온과 총 처럼 까딱 거리면서 필요한 순간에만 사용할 수 있도록 된 스위치가 있다.

가볍게 한 두 번 할 때는 락온을 할 필요 없이 살짝살짝 스팀을 분사하면서 하면 된다.

간편하고 좋다!

 

 

 

 

물통은 그렇게 크지는 않다.

대부분 비슷한 크기를 가지고 있다.

물론 호수가 연결되어 물탱크가 있는 제품도 있는데 그런 제품과 비교하기는 힘들 것 같다.

요정도 사이즈는 들고 다니면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물통이 작아서 여러 번 넣야 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데 너무 물통이 또 크면 들고 있기에 무겁다.

장단점이 있다.

 

 

물을 넣을 수 있는 컵도 함께 준다.

그런데 생각보다 필요가 없었다.

물 입구 부분이 아주 작은 게 아니라서 물 넣기 나쁘지 않았다.

그래서 이 컵이 생각보다 필요 없었다.

어떤 제품은 이런 컵이 있어야 물 넣기 편한 제품들이 있는데 이 제품은 입구가 넓어서 만족한다.

 

 

 

요건 스팀 부분에 끼워서 사용하는 어댑터 같은 부속품이다.

더 옷을 밀착시켜주고, 바르게 펴주는 역할을 한다.

가격이 올라가면 이런 어댑터 브러시 종류가 많아진다.

그런데 요것만 있으면 대부분의 옷은 다 커버할 수 있다.

 

 

 

잘 장착된 브러시의 모습!

스팀 구멍이 많아서 스팀이 잘 뿜어져 나와서 만족스럽다.

 

 

 

오랫동안 외투가 접혀 보관되어 있다 보니 구김이 져있다.

요번에 구매한 핸드 스팀으로 다리미질을 해봤다.

나름 스팀이 강해서 구김이 많이 펴졌다.

완벽한 구김 제거는 아니지만 너무 구겨진 옷처럼 안 보일 정도로 펴졌다.

여러 번 하면 할수록 더 잘 펴졌는데 몇 번 하고 나니 적당하게 잘 펴졌다.

코트라 그런지 물을 한 번 더 리필해서 다리미질을 했다.

가격 대비 성능이 나쁘지 않아서 만족했다.

 

 

핸드 스팀다리미는 강력한 스팀 능력이 필요하다.

강하게 뿜어져 나와야 다림질이 잘된다.

한국에 있을 때 약한 제품을 구매해서 잘 안돼서 중고로 처분했던 기억이 있다.

만약 이런 류의 다리미를 구매한다면 강력한 스팀 능력이 있는 제품으로 구매하길 추천한다.

다른 기능은 특별하게 필요 없다.

위 사진과 같이 구성이 단출하더라도 스팀력이 강한 제품을 구매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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