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

LEICA M9 - 일요일 여름 오후 (ELMAR-M F3.8 24mm)

론스 2016. 8. 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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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을 자고 일어나서 한 주 동안 미루었던 일들을 정리하니

벌써 어느 덧 오후가 되었습니다.

 

별로 한 것도 없는데 일요일은 시간이 무척 빨리가고

소멸해버리는 주말입니다.

직장인들의 주말은 참 금새금새 갑니다.

 

엘마 28mm F3.8을 잠시 테스트 해볼 겸

집에서 만지작 만지작

오늘 같은 무더운 여름엔 어디 나가서

사진 찍기도 무섭고 겁이 나네요.

 

 

 

 

 

 

 

 

 

 

오후 쯤에 들어오는 햇빝이 사진의 맛을 더합니다.

사람의 눈으로 보는 것과

사진의 눈으로 보는 것과는 참 틀립니다.

특히 라이카 M9으로 보는 세상은 또 다릅니다.

그래서 아직도 M9을 사용하고 있는 이유지요.

 

 

 

 

 

 

 

 

 

저희집 배란다에서 방배동 풍경을 한 번 찍어봤습니다.

28mm라 확실히 동네 풍경을 찍기엔 딱입니다.

 

어후.. 저 밖의 열기는 어마어마 합니다.

요즘 더워서 에어컨을 계속 틀고 집에서 지내다 보니

천국이 따로 없지만...

 

전기세가 얼마나 나올지...ㅠ

 

ELMAR-M F3.8 24mm

 

 

 

 

 

 

 

 

 

 

 

 

 

 

 

 

 

제가 M9에 Test 해본 결과물들입니다.

참고로 보정도 안하고 본체에서 JPG로 산출물 바로 나오도록 설정을 한 후에

블로그에 바로 올린 사진입니다.

 

보정을 안해도 워낙 좋은 색감이 나오기에

그대로를 보여드리고 싶네요.

 

엘마 요 28mm 참 매력적인 렌즈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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