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올인원 로션, 다슈 맨즈 아쿠아 딥 워터풀 올인원 로션 쿠팡 구매기

다슈 맨즈 아쿠아 딥 워터풀 올인원 로션

간편한 다슈 올인원 남성 로션

다슈 맨즈 아쿠아 딥 워터풀 올인원 로션 쿠팡 구매기

 

평소에 사용하던 올인원 로션이 다 떨어져서 구매를 했다.
항상 쓰던 제품이 있는데 이번 기회에 한 번 바꿔보고 싶기도 했고, 가격도 좀 저렴하면서 이벤트를 하는 상품을 좀 구매하고 싶어서 인터넷을 가볍게 뒤져가며 구매한 제품이다.

미국에서 나는 사용하기에 이번 한국에 있을 때 좀 넉넉하게 구매해 가고 싶어서 묶음으로 여러게를 주는 제품에 눈이 많이 갔다. 우연히 쿠팡에서 검색하고 구경하던 중 다슈 올인원 남성 로션이 할인을 좀 하길레 구매해봤다.

 

일단 나는 여러 종류를 챙겨서 바르고 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이 로션 바르는 행위 자체도 가끔 까먹고 하지 않는... 대한민국 아재? 같은 사람이다.
나이가 들면서 더 피부를 챙겨줘야하는데.. 딱히 여기에 대한 큰 관심도 없고
그냥 바르면 좋겠지.. 하는 마음으로 이 로션을 바르기 때문에 나같은 경우 올인원 제품을 정말 좋아한다.
20살 때 처음으로 올인원 제품을 사용해보고 무엇 보다 확실히 피부다 좀 더 진정되는 것 같고
좋아지는 것 같아 올인원 제품 위주로 꾸준히 사용 중에 있다.

이번에는 다른 회사꺼를 사용해볼려고 다슈 회사를 주문해봤는데
내가 다슈 회사를 선택한 이유는 샴푸를 한 번 사용한 적 있는데 마음에 들어 다슈 관련 제품을 몇 개 더
사용해보면서 믿음이 가서 사용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일단 케이스는 얎고 길쭉하게 되어 있는 스타일이었다.
보기에는 확실히 양이 좀.. 적어보이는 느낌이 없지 않다.
제질도 플라스틱이라 뭐 고급스러운 느낌도 없고, 그저 그런 느낌이다.
패키지에 있어서는 딱히 칭한해주고 싶은 마음은 없다.
뭐 물론 저렴하게 인터넷에서 판매되고 있어 구매했지만 패키지를 유리나 좀 좋은 제질로 대체가 필요해보인다.

 

 

펌핑을 통해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누르면 잘 나온다.
딱히 좋은 점도 없고.. 불편한 점도 없다.
누르는 터치감은 그냥 그런 수준이고, 고급스러운 눌림 그런건 없다.

 

 

손 등에 로션을 빼봤다.
약간 흔히 생각하는 흰색 로션 형태는 아니다.
아쿠아라는 명칭이 있는 만큼 푸른 빛의 투명한 느낌이 좀 드는 제품이였다.
향기는 그렇게 강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와 정말 향기가 너무 좋다? 그런것도 아니다.
은은하게 아쿠아 라는 느낌의 향이 느껴지고 고급스러운 느낌은 좀.. 없었다.

 

손등에 쫙 발라봤는데 확실히 아쿠아 계열이라 수분감이 있어서 좋킨했다.
끈적임도 거의 없고, 지성 피부인 나에겐 이런 타입이 나쁘지는 않았다.
아침에 로션을 바르고 가면 어떤 제품들은 저녁이 되면 기름기 때문에 눈이 따갑거나 그런데
이제품은 확실히 그런 문제에선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아 좋았다.
부드럽게 잘 발라져서 좋았고, 아직 오래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자극도 덜하고 가격만 저렴하면 꾸준히
사용하기는 나쁘지 않은 제품인 것 같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피부에 수분이 부족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런 부분에서 더 도움이 될 것 같고
제품이 순해서 피부 자극도 크지 않아서 마음에 든다.
무엇보다 올인원이라 주름 개선과 미백이 된다는 점도 마음에 든다.
좀 장기간 사용해보고 어떻게 좋아지는 지 진실된 이야기는 차후에 기회가 되면 다시 올려보겠다.

향기는 개인적으로 좀 아쉽다.
뭔가 애매한 향과... 먼가 고급스러운 느낌도 없고, 기분 좋은 향 까지는 아닌 것 같다.
뭐 물론 향이 너무 강해서 막 혼합되는 느런 느낌도 싫지만 바를 때 그래도 좀 좋은 향이라고 느껴질 정도의
향을 잘 선택해서 넣어줬으면 좋겠다.
경계선이긴 한데 약간 어른 로션 같은 느낌의 향이 살짝.. 살짝 드는데 이 부분을 개선한다면
젊은 고객들에게 인기를 더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