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소니 GP-VPT28T 블루투스 슈팅 그립

론스 2021. 5. 6.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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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블루투스 슈팅 그립을 카메라 증정품으로 받았다.
받은 지 시간이 좀 지나긴 했지만 사진도 있고 해서 올려본다.

 

 

이 슈팅그립은 유튜브들을 위한 것이라 생각하면 쉽다.
한 손으로 카메라를 고정시켜 셀프 동영상  촬영하기에는 딱 좋은 포지션이다.
특히 버튼이 블루투스로 연결되어 있어서 손쉽게 조작 가능해서 좋다.

 

버튼은 영상 촬영 버튼과 사진 촬영 버튼이 나누어져 있다.
거기에 커스텀 버튼도 하나 추가로 달려고 있고, 줌인 아웃도 할 수 있는 버튼이 있다.
그리고 아무래도 그립 부분이다보니 오작동을 막기 위한 락 버튼도 있다.
실용적인 버튼은 슈팅그립에 다 달려있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유튜브들에게는 필요한 장비일지도 모른다.

 

 

 

손을 잡는 부분을 펼치면 위 사진과 같이 삼각대가 된다.
식탁이나 테이블 위에 두고 촬영하기 딱 좋은 크기이다.
다만 각도가 아래에서 위로 보이는 각도라 턱살이 많으면 셀프 촬영 시 조금 부담감은 있을 수 있다.

 

다리는 나름 튼튼하다.
소니 A7C는 충분히 견딜수 있는 삼각대 다리이다.
이 제품은 10만원쯤 하는 제품으로 가격은 좀 있다.
사은품으로 받아서 나는 가지고 있지 유튜브가 목적이 아니라면 필요 없을 수도 있다.

 

 

이 제품은 동전 건전지를 사용해 블루투스로 연결되어진다.
처음엔 뭘로 전기 공급을 하지? 궁금했는데 동전 건전지를 넣어서 사용하는 시스템이었다.
건전지 소비 속도는 얼마나 빠른지는 장기 사용을 못해봐서 모르겠지만 USB 충전 방식이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동전 건전지를 매번 구입해야 되는 점은 귀찮은 점이기 때문이다.

그 외에는 그럭저럭 쓸만한 제품이라 생각된다.

자신이 주로 어떤 영상을 촬영하느냐에 따라 이 제품이 선택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셀프 촬영을 안 하기 때문에 나는 이 제품을 잘 안 쓰고 있는 것 같다.
사용성은 무척 편리하고, 잘 만들어져서 쓸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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