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야기

시카고 지역 유명 커피, 그라운드 업 카페

론스 2021. 3. 22.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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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지역 유명 카페 중 하나인 그라운드 업 카페!
직접 원두를 볶고 만들어서 이 집만의 커피 맛을 느낄 수 있다.
시카고에서는 2개 매장이 있는 것 같은데 그중 한 곳을 왔다.
상대적으로 주거 지역이라 사람이 조금 적다.

 

 

들어가는 입구에 캘리그래피로 입구를 꾸며놨다.
미디엄 로스트 블랜디드가 대표 커피 인 것 같다.

 

 

 

그라운드 업 카페는 커피를 직접 볶아서 그런지 원두도 판매하고 있었다.
직접 원두를 볶아 다른 커피 집과는 다른 맛과 향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지역 유명 카페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내부 인테리어는 엄청 스팩타클 하지는 않다.
적당하게 하다.
엄청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은 없다.

 

 

 

커피 원두도 팔고 있지만 머그컵도 2종류 팔고 있다.
스타벅스처럼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건 아니지만 말이다.

 

 

 

열심히 커피를 만들고 계신 담당 직원의 모습.
제대로 촬영을 못했지만 그래도 한 번 올려본다.
나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었다.

 

 

 

그라운드 업 전용 종이컵에 잘 담겨서 나온 모습!
나름 이 카페만의 심볼이 종이컵과 잘 어울려서 좋아 보였다.

 

 

 

코로나로 내부에서 먹을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시카고의 유명 카페의 커피맛과 향은 좋다.
신선한 원두와 잘 볶은 원두의 그 맛이 커피 속안에 들어있는 듯했다.
부드럽고, 끝 맛이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시카고 명물 중 하나인 윌리스 타워도 한 장 찍어 올려본다.
날씨도 맑고 화창한 오후에 따뜻한 커피 한 잔은 마음에 여유를 가져다준다.
커피 한 잔에 여유라는 삶에 쉼표를 느낄 수 있어 커피가 더 좋은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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