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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DON Brut Rose 캘리포니아 스파클링 와인

론스 2020. 10. 1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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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don Brut Rose라는 스파클링 와인을 먹어봤다. 모엣 상동사에서 설립되었다고 들었는데 맞는지는 모르겠다. 도메인 상동은 전 세계 상동의 4개 와이너리가 있다고 한다. 그 나라는 호주, 미국 캘리포니아,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에 위치해있다고 한다.

 

 

내가 먹은 상동은 미국 캘리포니아 스파클링 와인이다. 처음 먹어보는 브랜드라 아무 정보 없이 먹어본다. 핑크 빛 라벨이 눈길을 끄는 상품이다.

 

 

 

스파클링 와인 답게 밀봉이 되어있다.
밀봉 제거 선이 있어서 깔끔하게 제거가 될 것 같다.

 

 

상세 정보도 사진으로 찍어 본다.
자세하게는 읽어보지는 못했다.

 

 

상동 로고가 아주 자랑스럽게 곳곳에서 볼 수 있다.
그만큼 브랜드화를 잘 시킨 와인인 것 같은데 맛이 어떨지 궁금해졌다.

 

 

천천히 밀봉을 제거해본다. 스파클링 와인은 오픈할 때 뚜껑이 펑하고 날아가서 항상 긴장이 된다.
나는 펑하고 날라가는 이게 정말 싫은데 어떻게 좀 편하게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다.

물론 축제나 행사가 있을 때 쓰는 스파클링 와인이라 흔들어서 나오는 쇼를 보기 위해 사는 분들이 많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그냥 즐기는 사람으로서 불편하다.

다음에 좀 쉽게 오픈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찾아봐야겠다.

 

 

코르크 마개에도 있는 상동 브랜드 마크가 눈에 띈다.
상동 브랜드의 인지도가 얼마나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많이 노력하는 것 같다.

 

 

 

와인 잔에 담아봤다. 로즈 색갈이 눈에 띈다.
일반 스파클링 와인과는 색상이 틀려서 색다른 매력이 있다.

 

 

스파클링 와인이라서 스파클링이 엄청 올라온다.
다른 와인들 보다 보관이나 기술이 좋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스파클링이 더 많은 것 같다.

 

 

시음을 해봤다. 맛은 엄청 깔끔한 상쾌한 맛이다.  
끝 맛이 거이 느껴지지 않는다. 가벼운 맛이다.

스파클링이 끝까지 느껴져서 헤비 한 음식과 먹기에는 아주 좋을 듯하다.
단 맛도 거이 생각보다 없다. 너무 깔끔하고 가벼운 맛이라 할까나? 중후함은 없다.
그리고 약간의 과일향들이 느껴진다.

단독으로 먹으면 별로 인 것 같고, 기름진 음식 같은 자리에서 입가심 용으로 사용한다면 좋은 와인일 것 같다.
다음에 사 먹으라고 한다면 다시 구매할지는 모르겠다.

딱히 추천은 못하겠다. 호주산은 좋을지 모르겠지만 캘리포니아는 별로 큰 감응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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