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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신형 맥북프로 13인치 출시 - M1 칩셋 탑재

론스 2020. 11. 1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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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애플 맥북프로 13인치 출시 - 애플 독자 CPU M1 칩셋 탑재

신형 맥북프로 13인치가 드디어 발표했다.

맥북프로 13인치와 맥북에서 13인치도 함께 출시되었다.

그리고 맥미니도 함께 출시되었다.

 

 

 

맥북프로 13인치만 출시되고 맥북프로 16인치는 아직 출시하지 않았다.

맥북프로 16인치도 함께 발표할 줄 알았는데 과연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

 

 

 

 

요번 신형 맥북과 맥미니의 큰 이슈는 바로 애플에서 만든 M1 CPU에 있다.

자체 제작한 CPU인 M1은 인텔의 i9과 성능이 비슷하거나 더 뛰어난 성능을 가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실제로 받아서 벤치마킹을 해봐야 이해가 되겠지만 성능을 거짓으로 말하지는 않았을 거고 어마어마한 성능 개선이다.

중요한 건 맥북에어에도 M1 CPU를 탑재했다는 것이다.

맥북프로 13인치와 같은 CPU를 사용해 맥북프로를 사야 될지 큰 고민에 놓인다.

맥북에어에서 최저가로 구매 시 코어가 한 단계 적은 7 코어를 적용하기도 했다.

차이점을 살짝 두긴 했지만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

물론 맥북프로 13인치는 쿨러를 적용해서 고사양 작업을 할 때 발열을 잡을 수 있어 더 오래 강력한 성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맥북프로 13인치와 맥북에어와 큰 두께 차이는 나지만 실제 체감은 크지 않을 것 같다.

상당히 얇게 나온 맥북프로 13인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다.

나는 맥북프로 13인치 2014년 버전을 사용하고 있는데 비교하면 엄청 얇아진 것을 더 느낄 수 있다.

 

 

 

맥북프로의 장점 중 하나인 키보드 위 터치스크린이 있다.

영상 작업이나 음악 작업, 디자인 작업 시 편리함이 있다.

프로는 아무래도 전문가들이 작업을 많이 하는 컴퓨터라 보다 편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터치 스크린을 도입한 것 같다.

물론 잘 사용하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도 있긴 하지만 매직터치와 같이 익숙해지면 유용한 기능이라 할 수 있다.

 

 

 

 

맥북프로 13인치는 USB를 지원하지 않는다.

매우 심플한 옆모습을 볼 수 있다.

USB 4(썬더볼트 4 일듯) 케이블만 사용할 수 있는데 아직까지는 시기상조인 듯하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기존 USB 코드는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애플이 시작했으니 점점 많은 외장 제품들이 USB 4 케이블로 넘어오면 기존 USB 코드는 없어질 것이 분명하다.

단지 지금은 아주 불편할 뿐이다.

 

 

 

맥북프로의 핵심인 사과 마크는 그대로 유지되어 있다.

애플 로고가 많은 사람들을 구매하게 만들었다.

애플 로고를 가지고 카페에서 작업을 하면 전문가 포스와 세련된 사람으로 인식하는 감성 때문에 구매한 사람도 적지 않다.

가격 대비 성능으로 치면 윈도우 기반의 노트북이 최강인데 말이다.

 

중요한 건 외형적인 디자인은 큰 변화가 없는 것 같다.

변화를 줄만큼 다 준 노트북 디자인이기 때문에 소재가 변화되기 전까지는 더 큰 변화는 없을 것 같다.

어느 정도 비슷한 외형을 지속적으로 출시해주기 때문에 맥북의 장점도 있다.

맥북의 아이덴티티를 지속할 수 있는 힘이 되기도 한다.

 

모든 것을 떠나 요번 맥북프로와 에어가 어떤 성능일지가 가장 궁금하다.

사용기가 올라와서 판단을 할 수 있는 좋은 글들이 많이 보였으면 좋겠다.

지금 가지고 있는 맥북프로 13인치 14년식을 어떻게 할지 최종적으로 결정 내릴 수 있도록 말이다.

요번 맥북들은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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