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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맥주하면 하이네켄 병맥주

저녁이 되면 가끔 시원한 맥주 한 잔이 생각날 때가 있다. 냉장고 한쪽을 차지고 하고 있는 맥주는 바로 하이네켄이다. 그중에서도 나는 병맥주를 좋아한다. 캔맥주보다는 확실히 병맥주가 맛이 좋다. 그리고 병을 잡고 먹는 맛이 있다. 그래서 무겁더라도 병맥주로 된 맥주를 많이 집어오는 편이다. 초록색 병과 하이네켄의 로고, 포인트 붉은 별 하나가 마트에서 손 가게 만드는 요소중 하나다. 하이네켄 맛을 기억하는데 재인식 해주는 좋은 역할을 해 준다. 그리고 자주 접한 광고도 맥주의 맛을 반복하여 기억하게 해준다. 일단 하이네켄 디자인 자체가 폰트 위주로 되어 있는데, 폰트 이미지가 아주 새련되게 정리되어 있다. 올드할 수도 있는 형태가 현대적인 느낌으로 깔끔하게 인식되게 폰트를 잘 편집하고 정리해서 그런 듯하..

사용기 2020.10.05

코스트코 커클랜드 블랜디드 스카치 위스키 구매 시음기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커클랜드 블랜디드 스카치 위스키이다. 위스키를 많이 먹어보진 못했지만 커클랜드 브랜드를 한 번 믿어보고 구매했다. 사진으로 봤을 땐 그리 커 보이지 않지만 실재로 보면 엄청 큰 사이즈의 위스키이다. 가격이 착하고 위스키는 병을 오픈하고 난 후에도 뚜껑만 잘 닫고 사용하면 언제든지 먹을 수 있는 술이라 크기가 커도 좋은 술이다. 이 위스키는 알콜40%의 독한 술이다. 위스키는 전반적으로 알콜 도수가 높은 건 알고 있을 것이다. 도수가 높다고 먹기 힘들고 그러지는 않다. 생각보다 향이 깊고, 목 넘김이 부드럽다. 흔히 소주는 목 넘김이 쓴 술이다. 알콜 향이 강한 소수보다는 오크 케이스에 오랫동안 보관하면서 생기는 향과 부드러움이 생각보다 높은 도수라고 해도 먹기가 좋다. 뒤에 있는 라벨..

사용기 2020.10.04

NIANYISO 카메라 캠코더 스마트폰 삼각대 모노포드 - 다기능

한국에서 사용하던 삼각대는 부피와 무게가 있어서 미국에 올 때 전부 두고 왔다. 삼각대는 무겁더라도 무게가 있는 만큼 확실히 튼튼하고 견고하다. 아쉽지만 워낙 중요한 다른 것들을 가져와야 돼서 미국 가서 저렴한 삼각대나 하나 사야겠다고 생각하고 와서 아마존에서 보고 구매한 제품이다. 처음 들어보는 NIANYISO 브랜드의 삼각대이다. 아마존에서 살짝 보니 나름 삼각대나 등산용 지팡이 같은 걸 만들어서 팔고 삼각대 강도를 영상으로도 올려둬서 튼튼한 것 같아 구매하게 되었다. 나름 소재도 가격대비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서 가볍고 튼튼한 제품이었다. 박스를 오픈하면 요렇게 들어 있었다. 파우치는 좀 싸구려긴 하지만 그래도 안주는 것 보다는 좋은 것 같다. 부속품도 함께 보관하기에는 요런 파우치가 필요하다. 다만 ..

사용기 2020.09.30

DJI OM4 오즈모4 스마트폰 짐벌 구매편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촬영하다 보면, 흔들림 때문에 짐벌을 살까? 고민들을 많이 할 것이다. 특히 걸어 다니면서 촬영하거나 아기를 따라다니면서 촬영하거나 움직임이 많은 상황에서 해결책이 없을까! 하다가 어느 순간 짐벌이 아른아른거릴 것이다. DJI의 OM4의 짐벌은 워낙 유명해서 스마트폰용 짐벌을 구매할려고, 알아보던 사람들이라면 많이 본 제품일 것이다. 오즈모 3의 스마트폰 짐벌도 워낙 유명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짐벌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DJI는 중국 제품 같이 않고, 어느 순간 드론과 짐벌, 액션캠 관련 쪽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품질을 인정받은 브랜드가 되고 있다. 최근에 이 DJI가 핫셀블라드라는 스웨덴 명품 카메라를 인수하면서 카메라 업계에서 더욱 이슈가 되기도 했던 일이 있었다. 핫..

사용기 2020.09.29

맥 구버전 OS Apple ID (애플 아이디) 확인 코드 입력 방법

맥북프로 13인치 2014년형? 13년형이였나?! 아무튼.. 맥 OS가 많이 느려져서 포맷을 하고 다시 깔아야겠다! 생각되서 맥북에 있는 파일을 전부 정리하고 중요한 파일은 일부 외장하드에 옴기고, 포맷을 진행했다. 포맷 전에는 맥 OS 카탈리나 최신 버전이였는데 포맷하고 나니 완전 초창기 OS로 돌아온 것이였다. 아무생각 없이 나는 업데이트 하면 될 줄 알고, 앱 스토어에서 나의 개정으로 로그인해서 들어갈려고 했으나... 문제가 발생되었다. 바로 애플 아이 확인 코드를 입력하라고 하는 것이 아닌가! 내 핸드폰에서 자꾸 확인 코드를 알려주는데 도데체 업데이트 하는 곳에 적을 곳이 없는 것이다. 그래서 혹시 아이디가 잘못됐나? 아닌가 혹시 비번이 잘못되서 그런가 여러번 작동을 해보다가 안되서.. 바로 카탈..

일상 생활 2020.09.29

시카고 미시건 호수에서 시원한 맥주 한 잔 - 여유

미시건 호수가 보이는 가게에 들어왔다. 자전거를 타고 호수를 따라 올라오던 길에 분위기 좋아보이던 레스토랑이였는데 와이프가 저기서 맥주 한 잔 하는게 어떻겠냐며, 제안을 해서 가게된 레스토랑이다. 레스토랑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나중에 지도에서 한 번 찾아봐야겠다. 미국 시카고의 미시건 호수는 정말 바다같다. 호수에 있는 비치는 정말 바다스럽다. 거기다 모래는 정말 부드럽고 곱다. 예전에 한강에서 자전거를 타면서 여의도쪽에 조그만 사변이 있었는데 거기는 매우 거친 모래였는데 이 곳은 매우 부드러워 놀랐다. 아무래도 오랫동안 침식을 받고 그런건지 아니면 인위적으로 가져다 놓은 모래인지는 모르겠지만 만족스럽다. 비치에 앉아 일광욕을 하는 사람들과 프로포즈를 하기 위해서 메리미 적힌 플랜카드나 해수욕? 호수욕..

미국 이야기 2020.09.26

미국 시카고 다운타운 피자바(Bar) PARLOR - 맛집

와이프랑 오래간만에 기분전환도 할 겸 방문하게 된 Parlor(파럴) 피자 바를 다녀왔다. 시카고에는 시카고 피자가 유명한데 이 곳은 시카고 피자를 파는 건 아니고, 화덕피자를 파는 곳이다. 시카고 피자는 파이에다가 치즈를 듬뿍 올려서 만든 피자인데 그 피자는 차후 기회가 되면 소개를 해보겠다. 오늘 간 파럴 피자 바는 맥주도 먹고, 피자도 먹고, 디저트도 먹을 수 있는 술집 같은 곳이다. 낮에도 문을 열고 있는데 은근히 사람이 많다. 특히 주말에는 사람들이 대기까지 있을 정도로 인기 많은 시카고 피자 바 전문점이다. 참고로 저 위에 있는 QR코드를 카메라로 인식하면 메뉴판을 볼 수 있다. 메뉴들을 보고 싶으면 핸드폰에 사진기를 열어서 QR코드를 가져다 대면 스마트폰으로 메뉴판을 볼 수 있다. 미국 시카..

미국 이야기 2020.09.25

비가 오는 시카고 다운타운 2020년 9월초

한동안 비가 계속 왔던 9월 초 시카고였다. 매일 맑은 날을 유지하더니 1주일 동안 꾸물한 게 비가 오다가 번개도 치고 날씨가 안 좋았다. 그러다 비는 그치고 날은 흐리지만 집에만 있다 보니 답답해서 나왔다. 비가 오니 시카고의 느낌이 또 다르다. 건물들이 비를 머금어 더 차가운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주었다. 나름 분위기도 과묵한 게 묵직한 느낌이 드는 다운타운 느낌이다. 다운타운에서 시카고강을 따라 길을 걸어봤다. 위 사진에서 사람들이 걸어 다닌 모습을 살짝 볼 수 있는데 그곳은 시카고 리버워크라는 곳이다. 시카고 강을 따라 산택을 할 수 있는 산책로로 시카고 강과 시카고 건물을 함께 감상하기에는 딱 좋은 거리이다. 그리고 가는 길마다 상점들이 있는데 거기서 앉아서 맥주나 와인 한 잔 하면서 풍경을 즐기..

미국 이야기 2020.09.22

코스트코 레드 와인 - 커클랜드 리오하 RIOJA

코스트코에서 장을 보다가 저렴한 가격에 집어 든 와인이다. 일단 커클랜드 브랜드가 붙은 순간 저렴한 가격에 가성비 좋은 제품을 판다는 이미지가 머릿속에 인식이 되어 있어서 구매해도 나쁘지 않겠지라는 생각에 구매한 와인이다. 일단 가격이 많이 비싸지도 안았기 때문에 더 쉽게 들고 올 수 있었다. 인터넷으로 정보를 찾지 않고, 구매해서 어떨까? 더욱 궁금했던 와인이다. 나름 2015년에 만들어진 이 와인이 얼마나 맛이 괜찮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렴하면 저렴한 가격을 하는데 실패한 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솔직하게 들었다. 나는 참고로 미국 코스트코에서 구매했다. 한국에서도 똑같이 판매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와인 정보도 찾아봤는데 스페인 와인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Reserva는 포르투갈어로 ..

사용기 2020.09.20

미국 시카고 쉑쉑버거 주문 시식기

시카고 밀레니엄 파크 앞에 위치한 쉐이크쉑버거(쉑쉑버거)를 방문했다. 언제가 한 번 가서 먹어야지 하다가 오늘 드디어 먹게 된 쉑쉑버거이다. 미국 시카고는 아직 코로나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그래서 매장 안에서는 아직 먹지 못하고 위 사진처럼 밖에서 먹는 건 가능하다. 미국 시간으로 오후 3시쯤에 먹었는데 식사시간이 아니라서 좌석은 널널했다. 그래서 기다림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었다. 밀레니엄 파크 부근은 사람들이 많은 곳 중 하나인데 코로나로 사람이 많이 줄었다. 예전 같았으면 사람들이 복잡했을 텐데 지금은 상대적으로 많이 한가하다. 그리고 다른 가게들도 테이크아웃만 되고, 내부에서 먹기 힘들다 보니 아무래도 사람들이 별로 없을 수밖에 없다. 나는 기본 쉑쉑버거를 주문했다. 와이프와 함께 와서 먹었다. ..

미국 이야기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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