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국 이야기 71

미국 연봉 세후 금액 세금 떼고 가져가는 금액 (10만불 기준) 정리, 부부기준

부부 연소득 10만불인 경우 연방/주세금 떼고 실제 집으로 가져가는 예상 금액을 정리해봤습니다. 해마다 틀릴 수도 있으니 그냥 기준 삼아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정확한 세금 액수는 개인별 상황 (결혼 유무, 소득 유형, 소득공제 등)에 따라 다르니 대략적인 주별 비교용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Alabama 주 Take-home income : 79,530 세후 소득 순위: 23 최고 세율 (%): 5.000 최고 세율 순위: 29 계산 지역: Montgomery Alaska 주 Take-home income : 83,666 세후 소득 순위: 1 최고 세율 (%): 0.000 최고 세율 순위: 43 계산 지역: Anchorage 특이 사항: 주소득세 없음 Arizona 주 Take-home in..

하와이 와이키키 공항에서 대중 일반 버스 타고 와이키키 해변 가는 방법

하와이 와이키키 공항에서 대중 일반 버스를 타고 와이키키 해변 및 메인 거리 가는 방법 미국 시애틀 가는 길에 하와이에서 나는 경유를 하게되어 하와이 구경도 할 겸 버스를 타고 나왔다. 나도 다른 사람들 블로그 글을 참고해서 버스를 타고 이동해봐야 하고 도전해봤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일반 대중 버스를 타고 이동했는데 나쁘지 않았다. 무엇보다도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 최고의 장점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시간은 버스 타고 이동하는데 4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은데 혹시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이 버스를 이용하지 말고 가감하게 우버를 타고 이동하는게 빠를 것 같다. 우버를 타고 메인 도심지 까지 가는데 20분 넘게 걸리는 거리이기 때문에 시간이 없는 사람들은 버스가 위험하다. 나같은 경우 ..

미국 이야기 2023.05.29

시애틀 야경 구경하기 좋은 곳, 시애틀 케리 공원

시애틀을 상징하는 스페이스 니들을 보기 좋은 곳이 있다. 시애틀 센터 근처가 아니라 그 뒤쪽에 위치해 있는 언덕이 있는데 거기서 케리 공원이라는 조그만 공원이 있다. 이곳은 케리 부부가 기부를 해서 만들어진 공원이다. 원래는 케리 부부가 살던 집인데 시애틀의 아름다운 뷰를 모든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부를 해서 지금에서는 공원이 된 곳 이다. 기부를 할 만한 정말 가치가 있는 위치인데 가보면 알겠지만 스페이스 니들과 함게 시애틀 다운타운 빌딩이 뒤로 쫙 함께 깔려 있어 풍경이 정말 좋다. 그리고 여기에서 바다와 항만도 한꺼번에 다 볼 수 있기 때문에 확실히 언덕 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일품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시애틀 야경을 볼려고 이 공원에 많이들 온다. 작은 공원이라 주차장은 딱히 없다...

시카고 한국식 찜질방 킹스파 방문기 코로나 이후

시카고에는 한국식 찜질방이 하나 있다. 그건 바로 킹스파라는 곳이다. 여기는 규모가 상당히 큰 곳인데 한국 처럼 정말 다양한 찜질방과 산소방, 휴게실, 식당, 목욕탕, 숙면실 등등 한국 대형 스파와 거의 흡사한 수준으로 만들어진 곳이다. 무엇보다 놀란 건 한국 사람보다... 백인들이 참 많이 있다는 것이다. 현지인들이 이렇게 많이 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 가격도 지금은 많이 올라서 35달러 정도 하는데도 사람이 가득 차는 분위기이다. 내부 인테리어는 한국 전통 장식품을 많이 가져다 둬서 동양적인 느낌이 확실히 풍긴다. 한글도 보이고 해서 이곳은 정말 한국인가 싶을 정도의 느낌도 들기도 한다. 그래서 지금 내가 어디 지방에 있는 찜질방을 온건가? 싶은 느낌이 들 정도이니까 말이다. 여긴 다양한 종류의 찜질..

시애틀 그린 레이크 파크, 시애틀에서 산책하기 좋은 곳

시애틀에서 산책하기 좋은 공원을 하나 추천하고자 한다. 시카고 처럼 크고 규모 있는 공원이 시애틀에는 잘 없는 것 같다. 그래도 나름 규모가 있고 괜찮은 공원이 그린 레이크 파크이다. 제목 처럼 레이크 호수를 따라 파크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호수와 함께 산책을 할 수 있어서 좋은 풍경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좋다. 호수는 나름 크다. 호수에는 많은 조류들이 살고 있었다. 호수변을 따라 청둥 오리들이 잠을 자는 모습도 볼 수 있었고, 수영도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미국 공원은 한국 보다 동물들이 많이 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좀 더 자연 친화적인 느낌이 든다. 공원에는 큰 나무들도 많이 있다. 시애틀에는 나무들이 대부분 크다. 환경 조건이 좋아서 그런지 나무 크기들이 다들 한 수준한..

렉서스 ES330 2004년식 중고차 구매

미국에서 살려면 차는 필수급이다. 물론 대도시 다운타운 안에서 살면 차가 없어도 나름 살만하다. 대도시에서 차를 소유한다는 건 주차장 비용도 만만치 않아.. 잘 생각해보고 구매해야 된다. 그래도 비싼 운영비용에도 차는 필요함을 항상 느낀다. 이유는 미국의 대중교통은 생각보다 상태가 좋지 못하다. 예를 들어 접근성도 떨어지고, 안전도 좋은 편이이 아니라서 하는 말이다. 미국에서 몇년 살다보니 차가 없이 살아보니 불편함이 좀 있었다. 물론 필요할 때는 렌트를 하거나 우버를 타고 가면 되긴 했지만 삶의 질이 확실히 떨어진다. 그래서 중고차로 차를 구매했다. 코로나 이후 중고차 가격도 너무 많이 올라서... 고민이 많았지만 좋은 가격에 구할 수 찬스가 생겨 구매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렉서스가 잔고장이 많이 없는..

미국 스포츠 전문 매장 시카고 REI Coop 구경

미국에서 유명한 REI Coop 매장을 구경 왔다. 각종 스포츠, 캠핑, 자전거, 수상레포츠, 스포츠 의류, 액세서리, 기구 같은 운동과 레포츠 관련 장비들이 싹다 모여있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미국 전역에 이 매장들이 있는데 나는 시카고에 거주하고 있으니 시카고 매장으로 구경와 봤다. 매장 문 입구 부터 아주 인상적이다. 등산 용품으로 된 핸들 도어가 나를 반겨준다. 시카고 REI 매장 풍경이다. 들어가자마자 자전거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다양한 자전거가 전시되어 있었고, 종류도 많았다. 물론 자전거 샵 처럼 정말 많은 종류의 자전거는 없었지만 그래도 각 라인 별로 충분히 전시되어 있었다. 그래서 자전거를 구경하기에 딱 좋게 되어 있어 나름 좋았다. 나도 자전거를 사고 싶지만 미국 자전거는 정말 비..

미국 일리노이 시카고 타주에서 워싱턴 시애틀 운전면허 교체, 이사 후

시카고에서 시애틀로 이사를 왔다. 이사를 왔으니 운전면허도 바꿔야 하는데.. 운전 면허 교체 비용은 2022년 9월 기준 현금으로 89달러이였다. 아.. 무슨 면허 발급 비용이... 이렇게.. 비싼지.. 일리노이주 보다 훨씬 비싸다. 아래 링크를 들어가서 임시 어플라이를 위한 서류를 작성하고, 프린트를 뽑아가면 된다. WA 주 라이선싱(DOL) 공식 사이트: 등록 - 1단계 WA State Licensing (DOL) Official Site: Registration - Step 1 secure.dol.wa.gov 그런 다음에 아래 링크를 통해 예약 날짜를 잡는다. Online Services (wa.gov) 다운타운 근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가장 빠른 날짜가 뒤로 가있다. 나는 린우드 근처에 있는..

워싱턴주 가볼만한 곳, 미국 90번 고속도로 Scenic overlook of the Columbia River

미국 워싱턴주에 있는 Scenic overlook of the Columbia River 시카고에서 시애틀로 가는 길에서 발견하게 된 곳이다. 90번 고속도로를 타고 시애틀 가는 방향으로 가다보면 잠시 주차하고 볼 수 있는 곳이다. 시애틀 가는 길에 이렇게 거대한 협곡이 보일줄이야 꿈에도 몰랐다. 물론 사막 같은 황량한 곳이 많이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그런 길 사이에 이런 웅장한 곳이 있을 줄이야... 그랜드 캐년의 한 부분이 아닐까 싶을 정도의 곳이다. 주차를 하고 너무 손 쉽게 구경할 수 있어서 좋다. 혹시 시애틀 방향으로 90번 고속도로를 타고 오는 길이라면 꼭 한 번 이 곳을 쉬었다가 가길 바란다. 주차장에서 살짝 걸어 들어오면 정말 장관이 펼쳐진다. 큰 강과 절벽! 나이가 조금씩 들어..

날씨 좋은 시카고 몬트로즈 비치 Montrose Beach 산책

시카고에 있는 몬트로즈 비치를 다녀왔다. 시카고에는 미시간 호수를 따라 많은 비치들이 있다. 그 중 하나인 몬트로즈 비치인데 여기서 다운 타운을 보면 나름 예뻐서 와봤다. 시카고 부두에는 정말 많은 배들이 있다. 여름만 되면 정말 시카고 부두들 마다 배가 한가득이다. 이 많은 배들이 어디서 온건지 정말 궁금하다. 직접 타고 온 건가 아니면 차로 가져온 건가.. 아무튼 무척 많다. 내 꿈중 하나가 요트를 하나 가지고 싶은 그런 욕망이 있는데 이번 생에 가능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작은 요트들과 함께 빌등들이 보이는데 그 모습이 참 예쁘다. 시카고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이 비치 주면에는 항상 기러기들이 많이 모여있다. 여기서 거주하면서 사는 비둘기와 같은 존재라고 할까나? 정말 많이 있다. 주차장에서 걸..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