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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맥주하면 하이네켄 병맥주

론스 2020. 10. 5.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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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 되면 가끔 시원한 맥주 한 잔이 생각날 때가 있다. 냉장고 한쪽을 차지고 하고 있는 맥주는 바로 하이네켄이다. 그중에서도 나는 병맥주를 좋아한다. 캔맥주보다는 확실히 병맥주가 맛이 좋다. 그리고 병을 잡고 먹는 맛이 있다. 그래서 무겁더라도 병맥주로 된 맥주를 많이 집어오는 편이다.

 

 

 

 

초록색 병과 하이네켄의 로고, 포인트 붉은 별 하나가 마트에서 손 가게 만드는 요소중 하나다. 하이네켄 맛을 기억하는데 재인식 해주는 좋은 역할을 해 준다. 그리고 자주 접한 광고도 맥주의 맛을 반복하여 기억하게 해준다. 일단 하이네켄 디자인 자체가 폰트 위주로 되어 있는데, 폰트 이미지가 아주 새련되게 정리되어 있다. 올드할 수도 있는 형태가 현대적인 느낌으로 깔끔하게 인식되게 폰트를 잘 편집하고 정리해서 그런 듯하다.

 

 

 

마지막으로 병에 하이네켄 로고와 붉은 별이 보인다. 이런 요소 하나하나가 하이네켄의 이미지와 맛을 만드는 요소중 하나인 것 같다. 하이네켄은 깔끔한 라거의 맛이다. 톡 쏘는 탄산이 첫 모금에서 올라온다. 그래서 답답할 때 톡 쏘는 탄산이 스트레스를 풀어준다. 그리고 깔끔한 라거 맛이 뒤따라 온다. 뒷 맛은 깔끔하며, 쓴맛이 거이 안 느껴진다. 일부 제품은 끝 맛이 커피와 같은 쓴 맛이 느껴지는 제품도 있다. 나름의 매력이 있지만 하이네켄의 매력은 깔끔함과 탄산이다. 답답한 속을 깔끔하게 만들어주는 그 맛에 하이네켄을 선택하는 큰 이유다.

가격도 다른 맥주들에 비해 비싸지 않고, 적당한 가격대를 형성해줘서 마트에서 구매하기 좋다. 답답한 저녁이나 밤에 냉장고에서 하이네켄 한 병을 꺼내 시원하게 마셔보는 건 어떨까? 싶다. 당신의 오늘의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완화시켜줄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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