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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지역 유명 커피, 그라운드 업 카페

시카고 지역 유명 카페 중 하나인 그라운드 업 카페! 직접 원두를 볶고 만들어서 이 집만의 커피 맛을 느낄 수 있다. 시카고에서는 2개 매장이 있는 것 같은데 그중 한 곳을 왔다. 상대적으로 주거 지역이라 사람이 조금 적다. 들어가는 입구에 캘리그래피로 입구를 꾸며놨다. 미디엄 로스트 블랜디드가 대표 커피 인 것 같다. 그라운드 업 카페는 커피를 직접 볶아서 그런지 원두도 판매하고 있었다. 직접 원두를 볶아 다른 커피 집과는 다른 맛과 향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지역 유명 카페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내부 인테리어는 엄청 스팩타클 하지는 않다. 적당하게 하다. 엄청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은 없다. 커피 원두도 팔고 있지만 머그컵도 2종류 팔고 있다. 스타벅스처럼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

미국 이야기 2021.03.22

시카고 판다 익스프레스 빅플레이트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판다 익스프레스! 물론 한국이라면 다른 걸 먹었겠지만.. 미국에서는 가격 대비 괜찮은 레스토랑중 하나이다. 저녁으로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요리하기도 귀찮고.. 해서 갔다 왔다. 먹고 싶은 요리를 선택해서 먹을 수 있고, 빠르게 To Go 할 수 있어서 좋다. 오늘은 볶음밥이 아니라 누들로 신청했다. 오랜만에 누들이 맛있을 것 같아 시켰는데.. 나쁘지는 않은데.. 나는 역시 밥이 좋다. 요건 오리지널 오렌지 치킨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판다 익스프레스 엔트리 메뉴 중 가장 인기 있는 메뉴 중 하나이다. 요건 허니 월넛 쉬림프이다. 바삭한 새우 튀김과 달달한 소스가 일품이다. 탱탱한 새우살에 잘 감싼 튀김 옷이 아주 바삭하다. 요건 주문 즉시 바로 만들어줘서 그런지 더욱 바삭하..

음식 이야기 2021.03.19

시카고 라콜롬브 커피 맛집 추천, La Colombe Cafe

몇 주 전에 시카고에 눈이 많이 와서 옆으로 치워둔 눈들이 아직도 남아있다. 요 몇일 사이에 날씨가 잠깐 따뜻해져서 많이 녹긴 했지만 아직도 남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작년에는 눈이 별로 안와서 시카고에 원래 눈이 별로 안 내리나 할 정도였는데 올해는 그래도 눈이 꾀나 많이 왔다. 그래서 그런지 눈이 잘 안오는 텍사스도 올해는 강추위로 정전이 될 정도였으니 말이다. 아무튼 나름 시카고 먹자 골목길인 풀턴 마켓에 좋은 카페가 있어 방문했다. 그 이름은 La Colombe 라는 카페이다. 한국에도 라 콜롬브 카페가 있는 걸로 알고 있다. 그래도 미국 현지에서 먹는 라 콜롬브 커피는 또 다를 거라 생각한다. 오늘 주문한 라 콜롬브 카페의 커피는 바로 드래프트 라떼이다. 이 라떼는 생맥주처럼 부드러운 거품이..

미국 이야기 2021.03.18

오트 밀크 오리지날 캘리포니아 팜스 구매기

캘리포니아 팜스의 오트 밀크 오리지널판을 구매했다. 개인적으로 오트 밀크를 참 좋아한다. 우유보다 확실히 건강에도 좋고, 식물성이라 먹는데 부담이 적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오트, 아몬드, 코코넛 같은 식물성 우유들이 많이 있다. 한국은 두유가 대부분인데 미국은 Non GMO 때문인지 콩으로 만든 두유는 보기 힘들었다. 캘리포니아 팜스에서 만든 오트 밀크는 다른 회사보다 품질이 좋은 제품인 것 같다. 일단 용기 모양부터가 다른 오트 밀크들보다 디자인도 예쁘고, 고급스러워 보인다. 캘리포니아 팜스의 오트 밀크는 글루텐이 없다. 글루텐이 건강에 생각보다 안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래서 글루텐 프리로 만들어 진 것 같다. 거기다 오트밀을 천천히 키워서 건강하게 만든 후 재배를 한 것 같아 더 믿음이 간다..

음식 이야기 2021.03.16

브라운 전기면도기 시리즈 7 구매기

원래 필립스 전기면도기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한국 집에 두고 오는 바람에 구매하게 되었다. 그래서 전기 면도기를 찾아보던 중 브라운 전기면도기가 새롭게 출시된 걸 알게 되었다. 그중 5,6,7 시리즈가 새롭게 되어 출시된 것 같다. 나는 7 시리즈를 고민 끝에 주문하였다. 브라운 전기 면도기 시리즈 7은 헤드가 360도 회전이 된다. 완벽하게 360도가 아니라 그냥 마케팅상으로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 붙여놓은 문구이다. 어느 방향으로든 조금 더 자유롭게 움직인다는 거지 완벽하게 움직이는 건 아니었다. 제품을 꺼내서 봤다. 몸체는 기존에 사용하던 필립스 전기 면도기와 디자인이 비슷하게 생겼다. 그립감은 상당히 괜찮다. 적당한 크기의 제품이라 잡고 사용하는데는 불편함이 없다. 일단 방수는 완벽하게 되어 있다. ..

사용기 2021.03.14

얼그레이 홍차 구매, 티메이드

티메이드에서 구매한 얼그레이 홍차이다. 네이버에서 티를 구매하려고 찾아보던 중 발견한 티 브랜드이다. 가격은 나쁘지 않은 것 같아 여러 티를 종류별로 구매해봤다. 그중 얼그레이 홍차가 카페에도 많이 팔고 있어서 맛이 괜찮을 것 같아 구매해봤다. 봉투를 개봉해보니 생각보다 많은 양이 들어있어서 만족스러웠다. 정확한 개수는 확인할 수 없었지만 대략 20개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이 정도면 한동안 충분히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하나를 꺼내서 머그컵에 담아 본다. 촘촘한 망 속에 홍차가 들어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전기 포트기로 물을 끓여서 살살 부어 넣어줬다. 그랬더니 바로 홍차가 우려 나오기 시작했다. 홍차를 자주 먹었던 건 아니지만 커피를 한동안 좀 끊어 보려고 구매했다. 홍차도 정말 ..

음식 이야기 2021.03.10

미국 시카고 멍멍이 공원

사진은 우리 집 앞에 있는 멍멍이 공원은 촬영해봤다. 미국에 와서 참 신기했던 건 곳곳에 멍멍이 공원이 있다는 것이다. 다른 도시들을 자세히 본 건 아니지만 일단 시카고는 강아지 공원이 하나씩 있다. 물론 완전 다운타운 메인 속 안에 있는 건 아니지만 살짝 외각에 존재했다. 강아지 공원은 큰 평지에 철조망이 설치되어 있어 강아지들이 다른 곳으로 뛰어 달려 나가지 못하도록 해뒀다. 이 곳에서 강아지들은 신나게 뛰어 놀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것 같았다. 많은 미국인들은 강아지 한 마리를 대리고 산책을 많이 한다. 아무래도 쓸쓸한 삶에 강아지로 얻는 힐링이 커서 많이들 키우는 것 같다. 미국은 강아지 사회화 교육을 참 잘 시키는 것 같다. 한국은 집 안에서 대충 자신의 욕구를 위해 키우기만 하는데 미국은 강아지..

미국 이야기 2021.03.07

한국 다이소에서 구매한 향기 샤워 필터

한국에서 미국으로 오기 전 다이소를 한 번 들렸다. 일본 브랜드라 다이소를 별로 가고 싶지 않아도 생필품들이 참 많아 어쩔 수 없이 가게 되는 곳 같다. (좀 빨리 다이소 브랜드를 때고, CU처럼 개별 브랜드로 장사했으면 개인적으로 좋겠다...) 미국에도 달러트리라는 다이소와 비슷한 곳이 있긴 한데 품질이 정말 별로다. 그래도 가끔 저렴한 물건을 살 수 있어서 들려서 구매하곤 한다. 한국 다이소 만큼의 규모와 퀄리티가 좋은 곳은 정말 세계에 별로 없을 것 같다. 아무튼 다이소를 들려서 쭈욱 쇼핑하던 중 발견한 제품이 바로 샤워 필터이다. 매장에는 향이 없는 제품과 향이 있는 제품 두 가지 분류가 있었는데 각자 하나씩 구매했다. 왠지 미국 수돗물이 별로 일 것 같은 느낌이 살짝 들어서 호기심에 구매해봤다...

미국 이야기 2021.03.06

가성비 좋은 미국 후추 그라인더 제품 MC

미국에서 판매 중이 후추 그라인더이다. 한국에서는 오뚜기 후추 가루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데 미국은 통후추 그라인더가 주류를 이룬다. 그중 MC라는 브랜드의 통후추 그라인더를 소개하고자 한다. 미국에서는 통 후추로 되어 있는 제품이 많이 보인다. 통후추에 그라인더 기능을 더해서 판매하고 있는데 꾀나 마음에 든다. 한국에서는 통후추를 구매한 후 그라인더를 따로 구매해서 마련해야 되는데 미국은 판매 시 용기 자체가 그라인더이다. 통후추는 맛과 향이 후추 가루보다 확실히 좋다. 아무래도 가루화 시키면 향이 좀 더 공기 중으로 날아가기 쉬우니까 말이다. 헤드를 돌리면 통 후루가 갈려서 나온다. 용기 옆면에 위 사진과 같이 사용 방법이 나와있다. 후추 굵기를 조절할 수 있어서 좋다. 그라인더는 잘 된다. 한국식 ..

음식 이야기 2021.03.04

미국 홀푸드 버팔로 치킨 피자 구매 시식

미국 홀푸드 마켓에서 구매한 피자이다. 홀푸드는 유기농 마트로 건강한 식자재를 판매하고 있는 마트이다. 그래서 매장에 가보면 확실히 일반 마트보다 조금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다. 피자를 오픈해보니 딱 요렇게 생겼다. 화덕피자 스타일이라 일부분이 탄 모습도 보인다.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해서 조금 없어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보이엔 나쁘지 않다. 닭고기가 들어간 버펄로 치킨 피자이다. 한국처럼 많은 토핑이 들어간 피자는 아니다. 피자를 한 입 먹어봤다! 도우가 쫄깃하고, 부드러웠다. 토핑은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들었고, 치즈도 조금 부족한 느낌은 들었다. 홀푸드 피자는 확실히 건강함이 조금 느껴진다. 맛은 나쁘지 않은 정도이다. 한국 피자랑 비교하기엔 그렇지만 건강은 둘째치고, 한국 피자가 솔직하게 더 맛있는..

음식 이야기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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