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이드에서 구매한 얼그레이 홍차이다.
네이버에서 티를 구매하려고 찾아보던 중 발견한 티 브랜드이다.
가격은 나쁘지 않은 것 같아 여러 티를 종류별로 구매해봤다.
그중 얼그레이 홍차가 카페에도 많이 팔고 있어서 맛이 괜찮을 것 같아 구매해봤다.
봉투를 개봉해보니 생각보다 많은 양이 들어있어서 만족스러웠다.
정확한 개수는 확인할 수 없었지만 대략 20개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이 정도면 한동안 충분히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하나를 꺼내서 머그컵에 담아 본다.
촘촘한 망 속에 홍차가 들어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전기 포트기로 물을 끓여서 살살 부어 넣어줬다.
그랬더니 바로 홍차가 우려 나오기 시작했다.
홍차를 자주 먹었던 건 아니지만 커피를 한동안 좀 끊어 보려고 구매했다.
홍차도 정말 맛있는 건 향과 맛이 일품이었는데 이 제품은 나쁘지 않은데 맛이 조금 약했다.
조금 더 진한 맛과 향이 나길 원했는데 그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다.
그래도 가격대비 생각해보면 나쁘지 않은 것 같았다.
외국 티 브랜드중에 정말 진하고 맛이 좋은 것들이 몇 개 있는데 브랜드가 기억나질 않는다.
좋은 홍차가 브랜드가 있으면 누군가 추천해주면 좋겠다.
살짝 아쉽긴 하지만 한동안 이 홍차로 커피의 그리움을 달래 볼까 한다.
커피를 너무 자주먹어서 위 속 쓰림이 좀 생겼다.
커피를 너무 좋아해서 빈 속에 자주 먹었더니 그런 것 같다.
적당한 가격에 홍차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는 나쁘지 않은 선택인 것 같다.
다만 좀 더 풍미있고, 고급스러운 맛을 원했던 분들이라면 좀 부족함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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