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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네이비 피어 불꽃 축제, 2021년 5월

시카고 네이비 피어에서 불꽃 축제가 있어서 왔다. 코로나 때문에 작년에는 불꽃 축제 행사가 취소되어 볼 수가 없었다. 올해는 백신 접종 후 코로나 감염자 숫자가 줄어들면서 각종 행사들이 조금씩 진행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얼마 전 까지만 해도 네이비 피어에 있는 놀이동산도 운영을 안 해서 가서 즐길 수 없었다. 요즘에는 오픈해서 관람차도 운영하고, 사람들도 많이 찾는 공간으로 다시 변모했다. 5월 토요일? 저녁마다 9시부터 약 10분간? 불꽃 축제를 했었다. 저번 주로 마지막 불꽃 축제로 끝? 낸 것 같다. 집에서 조금 늦게 출발해서 도착하자마자 불꽃이 빵빵 터져버렸다. 네이비 피어에서 보면 왠지 사람들이 너무 많아 더 보기가 힘들 것 같아서 주변 다른 곳에서 관람했다. 서울 여의도 불꽃 축제 ..

미국 이야기 2021.05.26

미시건 Big Lake Brewing 홀랜드 다운타운 맥주 맛집

미시간 홀랜드 다운타운에 위치한 맥주 맛 입을 소개하고자 한다. Big Lake Brewing이라는 곳인데 맥주 직접 양조해서 팔고 있는데 정말 맛이 좋다. 그래서 그런지 낮 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맥주 전문점 답게 Bar도 있고, 스포츠 중계 TV를 계속 보여준다. 미국 술집에는 꼭 항상 이렇게 스포츠 중계를 틀어놓는다. 그걸 보면서 술 한 잔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이 곳에서 팔고 있는 수제 맥주들의 종류이다. 정말 많은 종류의 술을 팔고 있는데 다 먹어볼 수 없어서 아쉽다. 각 술마다 다 계성이 있고, 맛이 있다. 그래도 미니 잔에 각 맥주 맛을 즐겨볼 수 있는 세트 구성이 있는데 나는 그걸 주문했다. 총 6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라이트 맥주에서 부터 흑맥주까지..

미국 이야기 2021.05.22

미시간주 네덜란드 마을 미국 홀랜드 다운타운

미시간주에 있는 네덜란드 마을 홀랜드 다운타운을 놀러 왔다. 미국 미시간주에 있는 작은 다운타운으로 네덜란드인들이 모여 만든 작은 동네 같아 보였다. 내가 여행한 날은 무척 날씨가 좋아서 투어 하기 좋았다. 하늘은 정말 푸르고 맑았다. 구름도 몇 점 밖에 보이지 않아 뻥 뚫린 하늘을 바라보니 속이 다 시원했다. 홀랜드 다운타운을 내비게이션으로 찍고 오니 중앙에 딱 공원이 보였다. 홀랜드에 가장 중심이 되는 공원인 듯 보였다. 공원은 무척 깨끗해 보였고, 관리가 무척 잘 되어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공원 안에는 튤립도 예쁘게 잘 심어놓아 아름답게 보였다.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참 많은 튤립을 보았다. 길거리 곳곳 마다 예쁜 튤립이 심어져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사진 찍기도 참 좋았고 말이다. 이 ..

미국 이야기 2021.05.14

시카고 5월 초 미시간 호수 풍경

시카고 다운타운 미시간 호수 풍경을 오랜만에 촬영해봤다. 이 곳은 시카고 다운타운 밀레니엄 파크 근처 미시간 호수변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많은 시카고 사람들이 자주 찾는 장소이기도 하다. 시원한 시카고 미시건 호수를 보면 마음이 뻥 뚫리기 때문이다. 처음 보는 사람은 정말 이 호수가 호수인가 바다인가 구분이 힘들 정도이다. 그만큼 규모가 엄청난 호수이다. 수평선이 광활하게 보이니까 말이다. 미시간 호수에는 많은 새들이 살고 있다. 특히 기러기와 위 사진에 보이는 오리들이 참 많이 살고 있다. 여기서 알을 낳고, 사는 것 같다. 자연과 함께 살 수 있는 대도시는 얼마 없는데 그곳이 바로 시카고인 것 같다. 시카고 미시간 호수에서 수영하고? 올라올 수 있는 계단이 멋져 보여 촬영해봤다. 이건 수영하라고 만든..

미국 이야기 2021.05.09

소니 GP-VPT28T 블루투스 슈팅 그립

소니 블루투스 슈팅 그립을 카메라 증정품으로 받았다. 받은 지 시간이 좀 지나긴 했지만 사진도 있고 해서 올려본다. 이 슈팅그립은 유튜브들을 위한 것이라 생각하면 쉽다. 한 손으로 카메라를 고정시켜 셀프 동영상 촬영하기에는 딱 좋은 포지션이다. 특히 버튼이 블루투스로 연결되어 있어서 손쉽게 조작 가능해서 좋다. 버튼은 영상 촬영 버튼과 사진 촬영 버튼이 나누어져 있다. 거기에 커스텀 버튼도 하나 추가로 달려고 있고, 줌인 아웃도 할 수 있는 버튼이 있다. 그리고 아무래도 그립 부분이다보니 오작동을 막기 위한 락 버튼도 있다. 실용적인 버튼은 슈팅그립에 다 달려있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유튜브들에게는 필요한 장비일지도 모른다. 손을 잡는 부분을 펼치면 위 사진과 같이 삼각대가 된다. 식탁이나 테이블 위에 ..

사용기 2021.05.06

호야 UX CPL 필터 구매

호야에서 팔고 있는 CPL 필터를 구매해봤다. 호야 UX는 기능성 필터로 반사광 억제와 높은 콘트라스트, 슬림 프레임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CPL 필터는 반사광을 억제해주는 필터이다. 그래서 물 속이나 창문 거울에 비친 광을 억제해 선명하게 보이게 해 준다. 이 CPL 렌즈는 쨍쨍한 태양 빛 아래에서 사용하면 더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래서 많은 풍경 사진가들이 이 필터는 기본적으로 많이 가지고 있다. 제품을 오픈하면 이렇게 들어있다. 나는 67mm 제품을 선택해서 위에 보이는 크기 정도 된다. 필터 케이스는 필터 렌즈 크기에 맞게 출시되지는 않는다. 그래서 달그락 소리가 난다. 개인적으로 필터 회사들이 이런 부분도 좀 더 디테일하게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크게 손상을 받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

사용기 2021.04.27

소니 a7c 충전기 Arche 구매 사용기

인터넷에서 소니 a7c 배터리 충전기를 찾아보다가 이 제품으로 구매했다. 가격도 그렇게 나쁘지 않고, 심플해 보여서 구매했다. 다만 성능이 괜찮을까?라는 의심이 들긴 했다. 택배로 받아서 제품을 열어보니 본체랑 케이블이 들어있었다. 그래도 케이블도 함께 주니 좋다. 뭐 다른 회사 제품들도 비슷할 것 같다. 이 정도 가격대에 다들 비슷한 구성일 것이다. 이 제품은 구형 핀과 C형 핀을 둘 다 사용할 수 있어서 좋다. 앞으로는 구형 충전 핀 규격은 점점 사라지겠지만 간혹 급하게 충전할 때 요런 부분은 좋다. 간혹 구형 핀 충전기 밖에 없는 곳에서는 정말 유용하다. 아니면 집에 남아도는 구형 충전기를 사용하면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충전은 만족스럽게 잘 됐다. a7c 본체에 넣어보니 100% 충전이 되어 있..

사용기 2021.04.23

맥북용 USB C 변환 어댑터 아마존 구매

미국에 있어서 아마존에서 모킨이라는 브랜드의 맥북용 USB C 변환 어댑터를 구매했다. 요즘 맥북은 USB 코드가 없어져서 다른 제품들을 연결해서 사용하기에는 무척 불편하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어댑터를 구매해서 사용해야 되는데 아마존에 여러 종류의 제품을 찾다가 이 제품으로 구매했다. 보아하니 딱히 미국에서 제대로 만든 제품들이 아니라 거진 중국에서 만들어서 자기 상품 로고만 붙여서 파는 형식이었다. 그래서 가장 저렴한 제품 위주로 구매해를 했다. 다들 모양도 비슷하고 성능도 비슷했기 때문이다. 단지 상세페이지 설명이 얼마나 그럴싸하냐 차이 일뿐이였기 때문이다. 상품을 열어보니 보관용 융 케이스도 함께 들어있었다. 크기는 나쁘지 않았고, 적당해 보였다. 요즘 맥북은 스페이스 그레이가 많이 나오는데 색..

사용기 2021.04.19

미국 과자 테라, 건강한 야채 칩

미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건강한 과자 칩 테라! 테라는 야채들은 건조해서 만든 과자이다. 한국의 건조 과일 혹 야채 과자들이 있는데 그것과 비슷한 과자이다. 이 제품은 소스 20% 좀 줄인 제품이다. 20%를 줄여도 살짝 좀 짜다. 오리지널은 얼마나 짤지 모르겠다. 미국 과자들은 대체적으로 짜다. 음식들도 대체적으로 짠맛이 강하다. 여기에 들어간 야채들은 5가지 정도가 된다. 전부 뿌리 야채들로 구성되어 있다. 고구마, 파스닙, 바타타(이것도 고구마), 타로(토란), ruby dipped vegetables 요건 비트 같은데 모르겠다. 딱 봐도 건조된 야채 칩이다. 그래서 튀긴 과자가 아니라서 더욱 건강하고 좋다. 건조된 야채에 적당히 소금과 소스를 뿌려 맛있게 먹기 좋게 만든 느낌이랄까! 개인적으로 상당..

미국 이야기 2021.04.14

불쑥 찾아온 여름 날씨, 시카고 다운타운

시카고 다운타운에 여름이 왔다. 날씨가 23도에서 25도까지 올라가고 있다. 날씨는 맑고, 푸른 하늘을 한 체 말이다. 날씨도 맑고 좋아서 시카고 강 리버워크 길을 따라 오랜만에 산책을 하러 나왔다. 날씨가 더 워져서 그런지 반팔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필자 또한 반팔을 입고, 산책 중이다. 그만큼 날씨가 더워졌다. 그것도 급격하게 말이다. 기러기들이 강가까지 올라와서 신나게 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얼마나 기룩 기룩 거리면서 울어되는지 아주 신이 났다. 날씨가 풀리니 기러기들이 신나게 노는 모습도 많이 보였다. 시카고 리버 워크 따라 걸으면서 여러 건물도 함께 촬영해봤다. 시카고에서 유명한 타워 중 하나인 트리뷴 타워도 사진으로 촬영해 봤다. 날씨가 맑으니 선명하게 잘 나온다. 리버워크..

미국 이야기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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