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이야기

오트 밀크 오리지날 캘리포니아 팜스 구매기

론스 2021. 3. 1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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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팜스의 오트 밀크 오리지널판을 구매했다.
개인적으로 오트 밀크를 참 좋아한다.
우유보다 확실히 건강에도 좋고, 식물성이라 먹는데 부담이 적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오트, 아몬드, 코코넛 같은 식물성 우유들이 많이 있다.
한국은 두유가 대부분인데 미국은 Non GMO 때문인지 콩으로 만든 두유는 보기 힘들었다.

 

 

캘리포니아 팜스에서 만든 오트 밀크는 다른 회사보다 품질이 좋은 제품인 것 같다.
일단 용기 모양부터가 다른 오트 밀크들보다 디자인도 예쁘고, 고급스러워 보인다.

 

 

 

캘리포니아 팜스의 오트 밀크는 글루텐이 없다.
글루텐이 건강에 생각보다 안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래서 글루텐 프리로 만들어 진 것 같다.
거기다 오트밀을 천천히 키워서 건강하게 만든 후 재배를 한 것 같아 더 믿음이 간다.

 

오트 밀크의 뚜껑을 오픈하면 2차 적으로 한 번 더 밀봉되어 있다.
미국 제품중에 어떤 제품은 밀봉을 안 하고 판매하는 제품들도 있는데 이 제품은 밀봉이 잘되어 있어서 좋다.
외부 오염 물질이나 이물질이 안들어가서 좀 더 안심스럽다.
한국이라면 이런 걱정을 안할텐데 미국은 좀 쉽게 쉽게 만드는 것다.

 

 

 

유리컵에 오트 밀크를 따라 봤다.
상아 빛 색갈이 마음에 든다.
색상이 거의 우유 빛 처럼 보인다.
보얀 우유 처럼 색이 참 곱다.

 

오트 밀크를 직접 맛을 봤더니 확실히 고소하고 괜찮다.
먹을 때 우유 처럼 부담감도 없고, 깔끔한 뒷맛과 고소함이 입안 가득하다.

우유는 소 젖을 짤 때 염증이 생겨서 염증이 포함될 수도 있고, 먹는 음식에 따른 우유의 위험성도 포함되어 있다.
소 같은 경우 유전자 변이 음식들을 사료로 먹이다보니 젖 또한 안전하지 않다.
낙농업계에서 우유가 건강에 좋다고 많이 홍보하지만 건강한 우유는 찾아보기 쉽지 않다.

한국에서도 좋은 품질의 오트, 아몬드, 코코넛 밀크들이 판매되기 시작하면 좋겠다.
대부분 두유만 선택할 수 있는 한국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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