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야기

미국 시카고 멍멍이 공원

론스 2021. 3. 7.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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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우리 집 앞에 있는 멍멍이 공원은 촬영해봤다.

미국에 와서 참 신기했던 건 곳곳에 멍멍이 공원이 있다는 것이다.
다른 도시들을 자세히 본 건 아니지만 일단 시카고는 강아지 공원이 하나씩 있다.
물론 완전 다운타운 메인 속 안에 있는 건 아니지만 살짝 외각에 존재했다.

강아지 공원은 큰 평지에 철조망이 설치되어 있어 강아지들이 다른 곳으로 뛰어 달려 나가지 못하도록 해뒀다.
이 곳에서 강아지들은 신나게 뛰어 놀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것 같았다.
많은 미국인들은 강아지 한 마리를 대리고 산책을 많이 한다.
아무래도 쓸쓸한 삶에 강아지로 얻는 힐링이 커서 많이들 키우는 것 같다.

미국은 강아지 사회화 교육을 참 잘 시키는 것 같다.
한국은 집 안에서 대충 자신의 욕구를 위해 키우기만 하는데
미국은 강아지와 함께 사회화 교육을 학원 같은 곳에서 배우는 것 같다.

우리나라는 이런 교육을 할 생각이 없는지 강아지들이 버릇이 없는 경우가 참 많은 것 같다.
그리고 견주들도 강아지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배경 지식이 없어서 그런지 사회적 문제도 발생하는 것 같다.
강아지를 키우려면 사람도 함께 교육이 필요하고, 강아지도 함께 사회화 교육이 꼭 필요하 것 같다.

미국 강아지들은 보면 전체적으로 말을 잘 듣는 것 같고, 밖에 돌아다니는 걸 보면 고집부리고, 짖는 행동을 거의 못 봤다.
자기가 해서는 안될 행동을 어느 정도 인지 하는 것 같다.

우리나라는 그렇게 교육열이 높은데 이런 강아지 교육은 아무 생각이 없는 것 같다.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들에게 의무적으로 최소한의 교육 이수가 이제는 필요한 것 같다.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구성원이라면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이제는 법과 규칙이 필요한 것 같다.
한국은 이제 차근차근 새로운 규칙과 법칙을 세심하게 만들고, 조정할 필요성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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