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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CA M9 - 일요일 가을 같은 주말 그리고 일상

확실히 날씨가 갑자기 달라졌다. 요번 여름은 폭염으로 더워서 힘들었던 기억이 많다. 담양 여행을 갔을 때도 너무 더워서 힘들었고 어딜 가나 덥고, 집에서 잠을 잘 때도 더워서 고생을 했었다. 갑자기 날씨가 이렇게 좋아지니 기분은 좋은데 너무 갑자기 변해버리니 거 참 허망하다. 그래도 날씨가 선선해지니 좋다. 9월이 정말 가을이 되어버렸다. 창문을 열었더니 시원한 바람이 솔솔 들어온다. 선풍기를 함께 틀으면 이젠 추워질 정도이다. 이런 좋은 날씨에는 카메라를 들고 안 나가려야 안 나갈 수 없다. 밖에 나오니 하늘 무척 푸르다! 가을 하늘이다. 일요일이 기분이 상쾌하다. 그런데 비가 중간중간 온다. 하늘이 맑은데도 그래서 그런지 무지개도 보였다. 운전 중이라 촬영을 못했지만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무지개도 볼..

일상 생활 2016.08.29

LEICA M9 - 퇴근길 여의나루 summicron 35

퇴근 길 오랫만에 날씨가 완전 좋아졌다. 한동안 푹푹찌는 여름, 찜통 더위 였는데 갑자기 날씨가 가을 날씨가 되어 버렸다. Leica M9과 summicron 35mm로 촬영을 했다. 출근 떄 가지고 나왔던 카메라를 들고 말이다. 오늘 카메라를 잘 가지고 나온 것 같다. 여의도로 나오기 전 다리 위에서 잠시 비상 주차를 하고 몇 컷만 대략적으로 촬영하고 왔다. 노을이 인상깊게 지고 있어서 사진의 색감이 아름답게 물들어 있었다. M9은 노이즈에 좀 약해서 고 노이즈를 쓰기엔 부담감이 있다. 그러나 색감만은 좋다! 보정 할 기술이 있지만 보정하면서 까지 블로그에 올리고 싶지는 않다. 너무나 귀찮고 일이 많기 떄문에 원본을 올린다 ^^; summicron 렌즈의 장점인 콘트라스트의 표현력은 과히 압도적인 듯 ..

일상 생활 2016.08.27

일본 여행 - 후쿠오카 하카타 타워

후쿠오카시 하카타 타워 후쿠오카 일본여행 마지막 날 하카타 타워를 구경 왔다. 날씨가 선명할 정도로 맑아서 좋았는데 여름이라.. 더위가 장난 아니였다. 다만 그래도 푸른 하늘과 흰 구름을 찍을 수 있어서 좋킨 했지만 일본 여행을 하면서 비가 오다 멈추다 오다 하면서 여행을 했는데 마지막 날에는 그래도 비가 뚝! 하카타 타워에서 바라본 항구의 모습 저 패리? 배를 타고 부산에서 일본 후쿠오카로 많이들 오고 간다고 한다. 특히 부산 사람들이 많이 애용 한다고! 저배를 타고 일본와서 저녁을 먹고 집에 가고.. 부럽다. 내가 부산에 살았다면 아마도 그랬을듯 멀리 후쿠오카시의 모습이 보인다. 저 멀리까지 바다가 보이고 전망대라서 그런지 넓게 볼 수 있어서 좋다. 망원경으로 저 멀리도 구경할 수 있는데 굳이 그렇게..

일상 생활 2016.08.20

일본여행 - 사가현 우레시노 와타야벳소 료칸 온천 여행

일본 사가 공항에 도착 부모님과 여행사를 통해 일본 규슈 지역 패키지 여행을 오게 되었다. 사가 공항은 매우 작은 공항으로 원래는 내국인 전용 공항 이었다. 그러나 근래 한국 티웨이 항공사와 결합하여 취항을 받기 시작한 듯 하다. 내가 인터넷에서 개인적으로 표를 구할려고 봤더니 표를 구매하기 어렵게 되어있었다. 티웨이 항공사에 가면 있을려나? 모르겠지만 일단 통합 비행기 항공권 검색에서 공항 선택이 안되니.. 뭐 아무튼 잘 도착했다. 여행사에서 준비한 관광버스를 타고 이동을 한다. 일본의 시골길이다. 맨날 도쿄, 오사카, 교토 이런데만 일본에서 돌아다녀서 그런지 요번 여행의 느낌은 다르다. 일본은 일단 우리나라와 다르게 깨끗하다. 공기도 중국에서 오는 미새 먼지의 영향을 거이 받지 않아서 깨끗한 하늘을 ..

일상 생활 2016.08.15

LEICA M9 - 이태원동 풍경

이번 사진은 아무 주제도 없다. 그냥 촬영했다. 구지 한다면 이태원동 풍경?! 그냥 학교 동생을 기다리며, 이태원 골목 속 안에 옛 한국적인 느낌이 들길레 그냥 찍어보았다. 빨간 벽돌로 만들어진 가옥들 전형적인 한국 벽돌집들의 스타일이다. 요즘들어 여러 색상과 스타일의 빌라들이 생겨나고 있지만 한 때는 정말 붉은 벽돌, 진갈색 벽돌 등등 참 색상 선택이 단순했다. 그래서 옛 모습이라 생각하는 것 일지도 모른다. 전봇대에 수만은 광고들이 붙여졌다 때여졌다. 반복되어 더러워진 모습 한국이다. 현수막이 걸려져있다. 쓰레기는 당신의 양심 그래 우리는 양심이 아직 없다. 남들이 하니 나도 하자! 남들은 하지만 나라도 하지말자! 요게 필요하지 않을까? 한국의 발전과 비리, 관행을 싫어하면서 나부터 조금한 일을 지키..

일상 생활 2016.08.15

이태원 즉석 떡볶이 분 BOON & 이태원 스타벅스

오랫만에 친한 학교 동생을 만나서 저녁을 함께 했다. 이태원에 동생이 살아서 먹을 것도 많고 구경할 것도 많고 해서 왔다.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떡볶이집 BOON 분 즉석떡볶이 전문점인데 매장이 상당히 트렌디하다. 저녁이 되니 내부 실내 불도 약하게 소등하신다. 꼭 밤에는 술집 컨샙으로 변하는 거 같은데 그래도 좀 너무 어두운거 같다. 떡볶이가 잘 보이지 않아... 맛도 좋고 흡족하게 먹었다. 그런데 가격이 너무 비싸다. 둘이서 먹었는데 49000원이 나왔다. 즉석 떡볶이를 이 가격에.... 헉 1인분에 6900원이고 거기다 메인을 골랐는데 그게 추가로 6천얼마가 더 붙고, 그것도 인당인거 같다. 거기다 튀김 몇 개를 시켜서 밥을 볶아 먹으고, 맥주 2잔 했더니 나온 가격이였다. 하악.. 그래도 그렇치 너..

음식 이야기 2016.08.15

삼겹살 전문 신설동 육전식당

신설동에 위치한 삼겹살 전문집 육전식당 수요미식회에도 나온 맛집중 하나라고 한다. 일단 가면 대기표를 받아야 한다. 우리가 평일 저녁 7시반쯤 갔을 때는 대기 인원이 꾀나 있었다. 문제는 고기라 그런지 회전률이 빠르지 않아 좀 많이 기다려야 한다는 점? 대략 1시간 이상을 기다려서 저녁을 겨우 먹었다. 솔찍히 기다리는게 싫어서 다른데 가서 먹고 싶었는데... 같이 동행한 일행이 견뎌보자는 말에 기다려서 먹어봤다. 고기는 두툼하게 나왔다. 흔히 제주도 고기 스타일로 나왔다. 고기는 질은 비슷비슷 한 것 같다. 다만! 고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직원이 구워준다. 우리가 고기를 굽지 않아도된다. 손끝하나도 손댈 필요가 없다. 그래서 그런지 고기 굽힘 상태가 매우 좋다. 십으면 부드럽고 촉촉하다. 골고루 잘 구워져..

음식 이야기 2016.08.12

소니 A7M2 - 일본 후쿠오카 다자이후 텐만쿠 카페

큐슈 여행을 하면 후쿠오카 다자이후 텐만쿠를 많이들 간다고 해서 갔다. 물론 패키지 여행이라 안갈수도 없지만...;; 일본의 유명한 신사중 하나! 야수쿠니 신사는 전쟁범죄자들의 천국이니 퉷 일본에는 우리나라 교회 처럼 많은게 신사다 보니 일본을 방문하면 신사를 자주 가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일본 문화를 볼 수 있고, 다른 이국적인 이미지도 볼 수 있기 떄문에 가는 듯 하다. 신사를 구경하고 뒤쪽 골목? 인지 이게 정문쪽 골목인가? 모르겟지만... 요 길 목에는 먹거리와 각종 기념품을 팔고 있다. 우리가 갔을 때는 비가 오다가 안오다가 해서 우산을 접었다 폈다. 고생을 했다. 다만 비가와서 더위가 좀 덜해서 좋았지만! 다자이후 텐만쿠에서 유명한 스타벅스 카페이다. 요 스타벅스는 지역 컨샙에 맞게 인테리..

일상 생활 2016.08.11

LEICA M9 - 집에서

라이카 M9에 모드를 변경해서 촬영해봤다. 갑자기 기억이 않나는데 아마도 흑백모드 다음음 무슨 옛날필름 모드?? 세피아 같긴한데 그런 명칭이 쓰인 모드로 변경해서 촬영 해봤다. 라이카는 흑백 모드로 찍은 사진이 참 좋다. 강한 콘트라스트에 또렷한 이미지 그리고 라이카 만의 블랙 색상값?이 더해져서 미묘하지만 다른 흑백 사진이 만들어지는 것 같다. 블랙 모드가 아닌 다른 세피아 모드 같은 걸로 촬영은 했지만 요~ 모드도 한 번 써봐야지 하면서 방에서 카메라를 들고 이리 저리 찍어봤다. 렌즈는 아포 크론 75mm를 사용해서 찍었는데 정말 만족감이 좋다. 물론 가격이 무섭긴하다. 그만큼 매력이 있는건 사실이다. 여유만 있었다면 요 모델도 가지고 있고 싶었는데... 아쉽지만... 언제나 침대 위에서 책상과 각종..

일상 생활 2016.08.10

일본 여행 - 규슈 뱃부 가마토 지옥온천

일본 규슈 지역을 2016년 올해 여름 유가로 다녀왔다. 뱃부에 있는 가마토 지옥 온천을 다녀왔다. 여행사를 통해 간 지옥 온천이라 다양한 온천 시설을 가보지느 못했지만 부모님과 동행을 하다보니 역시 여행사가 편리해서 이용하게 되었다. 무튼 일본의 그래도 유명한 온천 지역중 하나 이니 방문을 해봐야겠지 않겠는가!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조그만 도깨비들 모형이 전시 되어 있었다. 귀여워서 한장 찍어는 봤는데.. 딱히 사진으로는 ^^; 온도 별로 다양하게 온천을 전시해두었는데 90도 온천! 김이 모락모락 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7월에 가서 그래도 조금 덜 덥다고 하고 일본을 갔는데... 아고.. 온천 열기와 비가 중간중간 왔는데.. 꿉꿉해서 원 위 사진을 보면 구멍같은 곳에서 폴폴 온천수가 솟아 나..

일상 생활 201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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