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샤오미 미밴드2
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데 저렴한 가격에 더욱 향상된 기능에 많은 구매자들이 몰려
품귀 현상까지 일어나고 있다.
모 쇼설사이트에서는 10 몇분 만에 동이 날만큼?
인기가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나는 한국에서 구매를 하지 않고
중국 알리바바에서 구매를 했다.
내가 살떄만 해도 배송 포함 32달러? 정도 된 듯하다.
구매는 약 한달전에 했지만..
중국 우편으로 물건을 받아서 이제서야 받을 수 있었다.
배송받는데 매우 지루함을 느끼긴 했지만...
(그래서 중간에 중고로 FITBIT 제품도 구매해버렸다...)
이렇게 구매한 샤오미 미밴드2
약간의 박스 눌림이 있긴 했지만 제품엔 이상이 없으니~
일단 샤오미 미밴드 초기 모델의 박스와 같았다.
박스 포장은 다른게 없는듯 하다.
미밴드를 초기 부터 사용했는데
그때도 적당히 사용하다가 어느 순간 귀찮아져서 팔아버린... 기억이
요번에는 그래도 디스플레이가 생겨서 시계로 활용 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좋아서 일단은 구매했는데
역시 지속적으로 사용해봐야 알듯 싶다.
빼꼼하게 샤오미 미밴드2가 보인다.
개봉을 하면 딱 요렇게 보인다.
정말 심플하다.
열면 손목밴드 기본형(블랙)이 담겨져 있다.
그리고 설명서와 같이
나는 중국에서 바로 샀으니 한국어 설명이 없다.
한국에서 판매되는 제품도 한국어 설명서가 없던거 같던데..
뭐 복잡한게 없다보니 구지 설명서도 크게 필요없는듯 하다.
중국어로 된 설명서도 그림 위주로 되어있어서 보는데 어렵지 않다.
패키지에 저 구멍 둘린 공간에는 충전 케이블이 있다.
지금 처음으로 사서 바로 어플을 받아서 사용하고 있는데
배터리는 충분히 있는듯 하다.
다쓰고 충전할려고 계속 사용중인데 아직 아무런 배터리 방전 신호가 없다.
핏빗은 배터리 사용이 많아서 그런지 금새 소진되고는 한다.
차지 HR 모델이라서 계속 심박수를 체크하다보니 방전 속도가 빠른듯 하다.
그래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다보니 나의 심박수가 어떤지 알 수 있어서 좋다.
샤오미 미밴드2는 수동 체크라 나의 심박스 현황을 제대로 파악하기에는
상당히 부족하다.
혹시 심박수에 대한 큰기대를 했다면 핏빗을 구매하는게 더 나을수 있다.
그런게 아니라 적당히 심박수 체크정도만 하고 싶었다면
가격대비 미밴드2가 좋다는 건 인정 할 수 밖에 없는 가성비라 생각된다.
처음으로 작동을 시키면 시계가 표시가 된다.
AM, PM 이런 표시는 없다.
시간이 표현되는 디자인 모습을 선택할 수가 없다.
핏빗은 한 4개 정도의 디스플레이 디자인 이미지를 선택 할 수 있다는 점은 차이 점이다.
역시 가격 차이가 이런부분에서 나기 시작한다.
다음으로는 걸음 걸이 횟수가 표시된다.
디스플레이 및에 보면 원형의 터치 포인트가 있는데
저걸 건드리면 넘어간다.
마찬가지로 시계를 볼려면 저 터치 포인트에 터치를 해 줘야한다.
옛날에 미밴드는 디스플레이가 없어서 무조건 스마트폰으로 확인해야 된다면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서 좋아졌다.
확실히 디스플레이가 있고 없고 차이는 엄청 큰것 같다.
예전에는 표시가 안되어 뭔가 필요도가 크게 줄어든 반면
지금은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걸음 횟수에서 한 번 더 터치를 하면
1~2초 후 하트가 두근두근 거리면서 측정을 시작한다.
그러면 저 위 처럼 심박수가 측정되어 나온다.
핏빗은 차지 HR은 자동으로 지속적으로 측정을 하고 있어서 내가 심박수가 약해지고 있는지
어플을 통해 통계적으로 판독 할 수 있는데 샤오미는 이부분에서는 약하다.
아마도 배터리 사용 시간 때문에 힘들 거라 본다.
요즘 양손으로 이 두개를 가지고 다니면서 측정을 하고 있는데
조금씩 틀리다.
핏빗이 조금 더 정확한거 같기도 하고? 신뢰가 간다는 느낌은 든다.
기능은 비슷비슷 하지만, 어플에서 보이는 정보나 컨텐츠는 역시 핏빗이 앞서 간다.
그러치만 가격은 대략 신품 기준으로 18~19만원을 하고 있는 차지 HR과는 가격 측면에서 샤오미 미밴드2에 밀릴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내가 봤을때는 건강 체크를 꾸준히 하고,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더 투자해서 핏빗 제품을 사라고 말하고 싶고
그게 아닌 평소의 적당한 자기 관리를 하고 싶은 정도의 용도와 시계, 알람등을 이용할려면 미밴드2도 매우 충분하다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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