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음식 이야기 59

미국 생산 농심 컵라면 - 스파이스 치킨 맛

미국에서 만들어진 농심 컵라면! 볼 누들 수프 스파이스 치킨 맛이다! 미국 농심 공장에서 만들어진 제품인 것 같다. 농심에서 미국 공장까지 만들어서 팔 줄이야... 얼핏 소문으로 듣긴 했지만 이렇게 팔 줄은 몰랐다. 컵 용기는 한국이랑 좀 틀리게 제작되어 있다. 조금 얇으면서도 살짝 딱딱한?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다.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으라고 되어 있는데 환경호르몬이 더 나올 것 같아서... 물을 끓여서 넣을 예정이다. 컵 뚜껑에도 설명이 아주 잘되어 있다. 미국에서 농심 마크를 이렇게 본다. 미국에서 만든 농심 컵라면 맛을 어떨까? 궁금하다.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치킨 수프 맛이니 더욱 궁금하다. 수프 가루는 한국과 비슷한 색상이다. 약간 육개장과 비슷한 느낌인데... 건더기는 별로 없었다. 뜨거운 물..

음식 이야기 2020.12.26

미국에서 중국 냉동 만두 먹어보기

미국에 있는 한인 마트에서 구입한 중국식 만두! 매번 마트에서 장을 보다 저건 무슨 맛일까? 참 궁금했는데 요번에 한 번 집어 와봤다. 중국 만두라 한국인 입맛에 안 맞으면 어쩌나 싶어서 걱정도 했지만 한 번 먹어보고 경험해봐야 않을까? 생각돼서 구입하게 되었다. 중국어를 몰라서... 무슨 만두인지는 모르겠다. 그냥 돼지고기랑 양파랑 들어간 만두라는 것 말고는 모르겠다. 칼로리는 160칼로리 정도 되는 것 같다. 요리 방법으로는 스팀이랑 전자레인지로도 요리해 먹을 수 있다. 머니머니 해도 만두는 스팀이다! 찜으로 해먹어야 제맛 아니겠는가! 그래서 찜기를 꺼내서 만두를 데워 보려고 한다. 냄비 뚜껑을 닫고 열심히 조리를 했다. 뭐 조리라고 할 것도 없다. 중불로 놓고 지켜보았다. 냉동 만두라서 그런지 데우..

음식 이야기 2020.12.24

인도네시아 인스턴트 라면 미고랭

세계에서 인기 많은 라면 중 하나인 미고랭 라면! 인스턴트 라면중 세계적으로 인기 많은 라면이다. 볶음면 형태의 이 라면은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다. 뒷 면에는 라면 조리법이 나와있는데 비빔면과 같은 조리법이라 생각하면 쉽다. 혹은 짜파게피와 같은 조리법이다. 면을 삶아서 건져 낸 후 소스를 뿌려 비비면 끝이다. 정말 간편하고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미고랭의 소스는 참 많이 들어있다. 우리가 처음 보는 종류의 소스가 눈에 띄는데 나는 처음 봤을 때 과연 맛이 괜찮을까? 라는 고민을 했었다. 그러나 그것은 기우였다. 면발은 정말 우리나라 팔도 비빔면과 같은 굵기이다. 몇 분만 끓이면 금방 익는다. 비빔면과 같이 물기를 뺀 다음에 찬물에 식혀주면 좋다. 그것도 귀찮으면 그냥 물만 빼고 소스를 뿌리면 ..

음식 이야기 2020.12.05

광주 맛집 - 대인시장 닭장 떡국 이화점

예전에 문뜩 지나가다 들린 맛집이다. 광주 여행을 와서 와이프랑 갔던 곳인데 정말 맛있게 잘 먹고 갔던 기억에 글을 남겨본다. 지금은 조금 변화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주머니 솜씨가 엄청 좋으셨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고, 술 한잔 하기 좋은 대인시장의 이화점을 소개한다. 우리는 저녁을 먹고 술이나 한 잔 해야지 하고 들어왔떤 집이다. 가볍게 먹을 걸 시키고 술도 한 잔 시켰다. 진도홍주 한 잔과 소주, 그리고 닭장 떡국을 주문했다. 닭장 떡국은 정말 맛이 깊고, 좋았다. 처음 맛본 진한 맛에 감동을 받았다. 그래서 아직도 기억이 난다. 와이프는 술에 취해서 기억이 안나서 가게 이름을 찾는데 고생을 했지만 아이폰의 사진 GPS를 이용해 찾았다. 사장님은 정말 좋은 분이셨다. 우리가 마지막 손님이라 같..

음식 이야기 2020.11.22

미국 타코벨 콤보 구매 후기

미국에서 타코벨을 처음으로 주문해서 먹어봤다. 한국 타코벨과 비슷한 구성으로 되어 있었다. 포장은 한국이랑은 좀 틀렸다. 지금 한국은 어떻게 변했는지 모르겠지만 19년도 비교했을 때 대비 이야기이다. 미국은 위 사진처럼 박스에 개봉실까지 붙여서 준다. 먼가 더 한국보다 믿음이 있어 보인다. 한국은 종이백에 넣어주고 끝인데 반해서 말이다. 음료 사이즈는 역시 미국이 크다. 음료는 뭐든 간에 한국 대비 1단계 더 큰 것 같다. 한국 음료 사이즈는 아이들용 같은 느낌이다. 미국에서 음료는 그래서 만족도가 높다. 한국인 생각으로 말이다. 박스 안에 타코 2개와 퀘사디아 들어있다. 꾀나 구성이 탄탄한 느낌이 든다. 한국도 이 세트가 있을 것 같은데 모르겠다. 소스를 종류별 하나씩 선택했는데 뭉태기로 넣어줬다. 미..

음식 이야기 2020.10.23

미국 캠벨 치킨 누들 수프 - 앤디 워홀

앤디 워홀 하면 마릴린 먼로의 팝아트가 가장 유명하다. 그다음으로 유명한 작품이라면 아마도 캠벨의 치킨 누들 수프 포스터 작품일 것이다. 그래서 미국에 오면 꼭 한 번 먹어 봐야지 했던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캠벨의 치킨 누들 수프이었다. 이 제품은 누들이 함께 들어가 있는 인스턴트 식품이다. 캔 속 안에 누들이 함께 들어있다는데 어떻게 같이 수프와 있을 수 있을까 생각이 되었다. 생각보다 짠 수프이다. 성분표를 살짝 봤을 때는 그냥 보통이겠구나 했는데 실제로 먹어보니 좀 짜다. 미국 음식이 대체적으로 좀 짠데 이 제품도 짜다. 미국 캔 제품 중에 오프너가 필요한 캔들이 꾀나 있다. 한국에서는 위 이미지처럼 캔 따는 기능이 다 있는데 미국은 그게 아니라서 깜짝 놀랐다. 한국 업체들이 참으로 대단히 빠르게 ..

음식 이야기 2020.10.22

홍대맛집 미즈컨테이너 홍대점

미즈컨테이너가 한창 유행하고, 인기가 많았던 때가 있었다. 그때만 해도 미즈컨테이너를 들어가려면 긴 대기와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장사진을 펼쳤던 곳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오는 사람들도 많이 줄어들었다. 그래도 아직 사람들이 간간히 오곤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예전 같은 모습은 아니다. 하지만 그래도 미즈컨테이너의 매력은 여전하다. 인테리어는 정말 독보적인 컨셉을 유지하고 있고, 미즈컨테이너만의 매력 있는 메뉴들이 있기 때문이다. 가격도 생각보다 그렇게 비싼 것도 아니고 양도 꾀나 괜찮다. 벽 한 쪽을 공구들로 인테리어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기존 음식점에서 볼 수 없는 파격적인 인테리어가 미즈컨테이너를 오게 만드는 핵심 요소중 하나였다. 뭔가 힙한 공간이며, 저런 공구들을 가지고 감각적인 느낌을..

음식 이야기 2020.10.12

소고기 전문점 창고

​ 회식을 하기위해 온 곳 창고이다. 창고가 그 창고가 아닌 음식점 이름이다. 고기 질이 좋고 모든걸 직접 다 구워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다. 가격대는 싼편이 아니다. 그러나 값어치를 한다. 가격이 비싼 만큼 고기의 맛이 뛰어나서 입이 즐겁다. 물론 저렴한 가격에 좋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 있다. 마장동에서 직접 고기를 사서 근처 식장에서 상차림 값을 지불하고 먹는 방법도 있다. 이 방법 같은 경우 좋은 한우를 구입해서 최대한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좋은 방법중 하나이다. 그런게 아니고 장소상 이동하기도 불편하고 손님을 모셔햐는 상황이라면 그것도 특별한 손님이라면 이 곳 창고가 괜찮다. 조용하게 룸안에서 먹을 수 도 있으니 이야기 나누기에도 좋다. 그래서 이 가격에 사람들이 이곳을 찾게 되는 ..

음식 이야기 2018.03.29

서울 한국은행 부근 애성회관

맛집 애성회관 회사에서 괜찮은 맛집이 있다고 해서 가게된 애성회관이다. 여기 메뉴는 곰탕이 주요 메뉴이다. 위 사진은 곰탕은 아니였고 소고기를 넣고 버섯이랑 파와 함께 곰탕 국물을 이용해서 끓여 주는 메뉴였는데 기억이 가물하다. 고기가 상당히 부드럽고 고기의 잡냄세가 나지 않았으며, 국물의 그 감칠맛은 잊을 수 없다. 점심 때가 되면 많은 사람들로 붐벼 자리가 부족하기도 하는데 식사시간을 피해서 먹으면 한결 수월하게 먹을 수 있다. 아무래도 주변이 회사들이 많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점심시간이 되면 식당이 꽉 차긴한다. 여기서 곰탐을 시켜서 먹으면 가장 이상적인 가격대비 좋은 가성비라고 생각한다. 한 그릇을 먹으면 든든하다. 국밥 한그릇을 먹으면 잘먹었다라는 생각이 든다. 가끔 이 주변을 지나가게 된다면 나..

음식 이야기 2018.03.20

역삼역 옛멋식당 한식 맛집

역삼에 위치한 옛멋식당 퓨전 한식집 역삼에 볼일이 있어서 방문하게되었다. 그러다 가게된 옛멋식당! 역삼역에서 가까워서 방문하게 되었는데 요즘 한식이 땡겨서 가게되었다. 이 집의 메뉴는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한식과 양식을 조합해서 만들었는데 무지 정성이 들어가 있는 맛이 느껴졌다. 흔한 조미료를 이용해서 강한 맛을 낸 음식점이 아니다. 집밥과 같으면서도 간이 적당하게 잘 맛아 들어가 있었다. 재료들도 가격대비 넉넉하게 많이들어가 있었다. 특히 장조림덮밥? 메뉴가 워낙 우리가 먹던 메뉴와 다 들려서 새로운 형태의 메뉴들이 많아 기억이 나질 않는다. 장조림이 매우 부드럽고 장조림 양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가 있다. 강한 짠맛은 아니고 순한 맛이다. 양도 푸짐해서 성인 어른이 먹어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정도..

음식 이야기 2018.03.0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