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이야기

미국 타코벨 콤보 구매 후기

론스 2020. 10. 2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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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타코벨을 처음으로 주문해서 먹어봤다.
한국 타코벨과 비슷한 구성으로 되어 있었다.

포장은 한국이랑은 좀 틀렸다.
지금 한국은 어떻게 변했는지 모르겠지만 19년도 비교했을 때 대비 이야기이다.

미국은 위 사진처럼 박스에 개봉실까지 붙여서 준다.
먼가 더 한국보다 믿음이 있어 보인다.

한국은 종이백에 넣어주고 끝인데 반해서 말이다.

 

 

음료 사이즈는 역시 미국이 크다.
음료는 뭐든 간에 한국 대비 1단계 더 큰 것 같다.

한국 음료 사이즈는 아이들용 같은 느낌이다.

미국에서 음료는 그래서 만족도가 높다.
한국인 생각으로 말이다.

 

 

 

 

박스 안에 타코 2개와 퀘사디아 들어있다.
꾀나 구성이 탄탄한 느낌이 든다.
한국도 이 세트가 있을 것 같은데 모르겠다.

 

 

 

소스를 종류별 하나씩 선택했는데 뭉태기로 넣어줬다.
미국 친구들은 소스를 달라고 하면 듬뿍 준다.
한국은 소스를 딱 타코 숫자에 맞게 주는데 비해 통이 진짜 크다.

 

 

 

내용물은 한국과 비슷하다.
다만 차이라고 한다면 타코를 감싸고 있는 나초?라고 해야 하나?
그건 바삭임이 확실하게 틀리다.

한국보다 훨씬 바삭하다!
아무래도 나초가 많이 있는 미국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바삭함이 정말 틀렸다.
그래서 더 바삭한 크런치한 느낌으로 먹을 수 있었다.
한국에서는 별 감흥이 없었는데 바삭함이 더 맛을 올려준 것 같긴 하다.

나름 미국에서 나쁘지 않은 가격에 잘 먹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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