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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은 시카고 몬트로즈 비치 Montrose Beach 산책

시카고에 있는 몬트로즈 비치를 다녀왔다. 시카고에는 미시간 호수를 따라 많은 비치들이 있다. 그 중 하나인 몬트로즈 비치인데 여기서 다운 타운을 보면 나름 예뻐서 와봤다. 시카고 부두에는 정말 많은 배들이 있다. 여름만 되면 정말 시카고 부두들 마다 배가 한가득이다. 이 많은 배들이 어디서 온건지 정말 궁금하다. 직접 타고 온 건가 아니면 차로 가져온 건가.. 아무튼 무척 많다. 내 꿈중 하나가 요트를 하나 가지고 싶은 그런 욕망이 있는데 이번 생에 가능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작은 요트들과 함께 빌등들이 보이는데 그 모습이 참 예쁘다. 시카고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이 비치 주면에는 항상 기러기들이 많이 모여있다. 여기서 거주하면서 사는 비둘기와 같은 존재라고 할까나? 정말 많이 있다. 주차장에서 걸..

시카고 다운타운 가볼만한 곳, 애들러 천문대 천문관 Adler Planetarium

시카고 다운타운 부근에 위치한 애들러 천문대! 애들러 천문대 앞으로 미시간 레이크가 바다처럼 펼쳐져 있다. 그래서 가끔 시카고 다운타운에 사는 나는 이곳에 가서 탁 막힌 속을 틔우러 가곤 했다. 특히 노을이 질 때와 야경으로 보이는 시카고 다운타운 스카이라인이 일품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곳은 항상 사람들이 많다. 노을이 지고 있는 시카고 다운타운 모습이다. 시카고 윌리스 타워를 등에 지고 해가 지고 있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도시의 야경이 선명해지는 모습이 일품이다. 시카고는 미시간 호수와 함께 있는 도시로 꼭 바다에 있는 해변도시와 같은 풍경을 선사한다. 미시간 호가 담수 호라서 짠내 혹은 비린네가 없어 그 상쾌함이 해변도시와는 다른 느낌이다. 미국을 개척하던 유럽인들이 처음 ..

미국 여행 미국 대통령 얼굴 조각 바위 산, 사우스다코타 주 러시모어 산, 마운트 러쉬모어 내셔널 메모리얼

미국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중 하나인 바로 러시모어 산에 있는 미국 4대 대통령 얼굴 바위 산이 아닐까 싶다. 영어 공부나 미국 역사 공부를 하면 꼭 한 번씩 책에서 이 이미지를 보게 된다. 아무래도 미국 역사에서 큰 업적을 남긴 대통령 4명이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미국 소개하게 되면 이 이미지가 사용되는 것 같다. 사우스다코다 주에 있는 이 산은 접근성이 좋지는 못하다. 미국 서부와 미국 중부 대도시들 사이에 위치한 곳이다 보니 한국인들이 오기는 쉽지 않다. 특히 일부러 이걸 보러 여기 까지 온다는 건 무척 쉬운일이 아니다. 이유는 사우스다코다 주 근처에 흔히 볼만한 것들이 거의.. 아니! 하나도 없다! 정말 이 네셔널파크 빼고는 이 주변에 딱히 들려서 볼만한 곳이 없다. 그냥 대자연이 좋아서 이곳에 오는..

미국 이야기 2022.08.18

유아 창의력 공부 - 잘 노는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놀이를 하지 않으면 창의력이 부족합니다. 영국 국립과학학습센터 스티븐스 박사는 한국 학생들이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도 창의력이 떨어지는 이유를 ‘놀이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 이라고 말합니다. 새벽부터 밤 늦게 학교와 학원에 붙잡혀 점수 경쟁에 매달리다 보니 상상력을 키울 환경이 안된다는 지적입니다. 화려하고 기능적인 장난감은 피합니다. 놀이를 중요하기 여기는 만큼 장난감 선택도 중요합니다. 한국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무선장치를 이용한 자동차 같은 고급 장난감보다 자연 속에서의 소꿉놀이, 신문지, 박스 등 소소한 소품들이 정서적으로 지적자극을 줄 수 있는 최고의 장난감입니다. 어릴적 놀이가 뇌발달에 도움 뇌 생리학자들에 따르면 인간의 뇌는 만 3세때 70~80% 발달합니다...

육아 2022.07.27

미국 시카고 근교 드라이브 추천 레이크 제네바 호수 Lake Geneva

미국 위스콘신주 맨 아래쪽에 위치한 제네바 호수! 미국 시카고에서 1시간 반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어 가볍게 다녀오기 정말 좋은 곳이다. 특히 지금과 같은 날씨에 가보면 정말 딱이다. 여름에 방문하는 걸 정말 추천한다. 제네바 호수 근처 마을은 시카고와는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약간 휴양지 느낌도 들면서 관광지 느낌도 물씬 든다. 거리에는 쇼핑을 할 수 있는 상점들이 많이 오픈해 있었고, 기념품을 파는 상점도 꾀나 많았다. 무엇보다 거리는 깔끔하고 안전해서 정말 구경다니기 좋은 곳이었다. 드디어 도착한 레이크 제나바! 여름에 와서 완전 푸른 느낌의 풍경이 확 눈낄을 사로 잡았다. 많은 미국인들이 의자와 돗자리를 가지고와 피크닉을 즐기는 모습도 보였다. 나 또한 돗자리를 가지고와 정말 평화로운 오후..

미국 이야기 2022.07.24

헤드셋 비교 하만카돈 ANC 애플 에어팟 맥스 소니 WH-1000XM3

내가 가지고 있는 헤드셋 총 3개를 비교 해볼려고 한다. 일단 내가 가지고 있는 헤드셋은 하만카돈의 ANC와 애플 에어팟 맥스 그리고 소니 WH-1000XM3 이렇게 이다. 사운드도 사운드이지만 착용감과 사용 편의성 중심으로 글을 좀 더 써보고자 한다. 일단 헤드셋 귀를 덥는 부분은 위 사진 처럼 생겼다. 확실히 애플이 크다! 헤드셋 귀 부분이 크면 확실히 착용감이 편한 것 같다. 순서로 따지면 애플 에어팟 맥스 > 소니 1000XM3 > 하만 ANC 로 편안함을 가진다. 에어팟 맥스는 재질 자체도 무거운 소재를 사용해서 좀 무겁다. 그래서 무게로 인한 불편함은 있는데 오래 착용하면 그 감각이 좀 무뎌지는 것 같긴 했다. 무거운 만큼 착용감은 위 제품들보다 편하고 좋았다. 애플 에어팟 맥스는 정말 심플하..

사용기 2022.04.21

미국 시카고 중국집 한국 짜장면 짬뽕 탕수육 전문 아서원, 시카고 맛집

시카고에서 중국집 하면 아서원이 아닐까? 싶다. 시카고에서 한국식 중국집이 얼마 없는데 그 중 하나이다. 그래서 더욱 귀하고, 소중한 존재인데 이렇게 아서원이 유지되고 있어 참 다행이다 싶었다. 아서원에서 주문을 하면 이렇게 단무지와 생양파를 다져다 주신다. 미국에 있는 중국 식당을 가면 이런 반찬을 볼 수 없다. 오직 한국식 중국집에만 볼 수 있는 반찬이 아닐수 없다. 김치는 배추김치가 아니라 양배추김치이다. 옛날에 배추가 미국에 거의 없었을 때만 해도 양배추로 대신 김치를 담가 먹었다고 들었다. 이 가게가 오래되서 그런지 양배추로 만든 김치가 나왔다. 일반 김치와는 맛이 좀 다른긴 하지만 나름 깔끔하고 괜찮았다. 자스민 차도 주신다. 중국집에 가면 필수인 자스민 차! 드디어 주문한 삼선 짬뽕이 나왔다..

미국 이야기 2022.04.19

삼성 마이크로 SD카드 프로 플러스 128G 구매 사용

고프로10에 사용할 마이크로 SD 메모리 카드를 찾아보던 중 삼성에서 만든 마이크로 SD 메모리가 보이길레 구매해봤다. 성능은 센디스랑 비슷한 것 처럼 보이고, 가격대는 센디스크 보다 조금 더 저렴해서 구매하게 되었다. 삼성 마이크로 SD 메모리카드는 어댑터도 함께 줘서 좋다! 센디스크는 정말 메모리랑 딸랑 있는 것과는 비교가 된다. 급할 때는 저 어댑터에 꼽아 컴퓨터에 옴길 수도 있고, 심지어 카메라에도 SD 메모리로 대체해서 사용할 수 있었다. 일부로 저 어댑터를 돈 주고 사기에는 무척 아깝고, 주면 참 좋은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삼성 마이크로 SD 메모리는 저 어댑터를 기본으로 주는 걸로 알고 있다. 그래서 삼성이 좋다. 메모리 카드 보장은 윗 부분만 잘라내면 꺼내기 쉽게 만들어져 있다. 과도하게..

사용기 2022.04.15

방배6구역 재개발 홍보관 삼성 래미안 원 페를라 모형도

방배6구역 삼성 래미안 원 페를라 완성 조감도 이미지이다. 방배6구역은 삼성 래미안으로 변경 후 빠르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마도 방배동에서 가장 먼저 재개발을 완료할지도 모르겠다. 조만간 조합 총회를 거쳐 삼성 래미안 시공을 확정하고, 빠르게 사업 속도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아이파크의 하자 문제로 아파트 붕괴 현상이 있는데 삼성 래미안은 타 건설사 보다 하자율이 낮다는 장점도 있다. 아무래도 요번에 건설사들이 아이파크의 잘못된 건설 시공 모습을 보고 요번에 지어지는 아파트들은 관리 감독이 강화되지 않을까 싶다. 조합 측에서도 좀 더 신경을 써서 건설하는데 있어서 본다고 하니 조금이라도 괜찮지 않을까 싶긴하다. 아무튼 튼튼하고 좋은 아파트로 재개발이 완료되었으면 한다. 방배동에 신축 아파트가 쭉쭉..

부동산 이야기 2022.02.10

코로나 백신 접종 부작용 가려움 및 두드러기, 미국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약

미국 생활에 있어 어려움중 하나라고 하면 병원이 아닐까 싶다. 미국 병원은 한국 처럼 가격도 저렴한 것도 아니고, 병원을 가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물론 응급실로 가면 진료를 받을 수 있지만 응급도 순서가 있다. 대부분 작은 병 같은 경우 완전 후 순위 이기 때문에 진찰 받기도 쉽지 않다. 그리고 무엇보다 보험이 없으면 병원 이용하기도 무서울 정도로 많은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심지어 보험이 있어서 어떤 병원 해당 보험을 쓸 수 없어 보험 적용이 힘들 때도 있고… 정말 시스템이 한국과는 너무 다르고, 치료 받기도 쉽지 않다. 또한 병원을 방문하면 생각보다 서비스가 좋지 않은 곳, 아니면 의사가 생각보다 알고 있는게 없는(인턴 같은…)곳도 더러 존재했었다. 그래서 한국이 참 살기 좋은 나..

미국 이야기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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