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츄 Wecheu

미국 시카고 근처에 있는 코스트코에서 덴푸라 새우튀김을 구매했다. 일단 크기가 정말 크다!! 박스가 커서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다~ 박스를 열어보니 우아~ 정말 덴푸라 새우들이 크게 들어있다! 간장도 함께 들어있고 포장 상태가 너무 좋다!! 새우 크기가 가격대비 정말 커서 깜짝 놀랐다. 이 정도면 가성비 새우튀김인 것 같다. 양도 정말 많이 들어있어서 만족스럽다! 냉장도에 두고 천천히 먹기에 너무 좋다~ 한국에서도 이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판다면 인기 상품일 것 같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넣고 새우를 튀겨봤다. 어느 정도 살짝은 조리가 되어 있는 새우라서 오래 조리할 필요가 없었다. 살짝 튀겨서 내놨더니 정말 먹음직스럽게 잘 튀겨졌다. 크기도 마음에 들고 괜찮은 상품인 것 같다. 오랜만에 야식..

미국 마트에서 팔고 있는 중국식 딤섬 만두이다. 이 딤섬 만두는 육즙이 가득한 딤섬인데 한국에서 먹는 그런 냉동 만두가 아니다. 중국에서 파는 딤섬과 비슷한 만두라고 생각하면 된다. 포장을 열면 꼭 우리나라 삼포 만두처럼 편의점에서 전자레인지에 한 번 돌려서 먹는 만두처럼 생겼다. 물론 그렇게 먹어도 되긴하지만 나는 찜기에 넣어 조리해 먹을 것이다. 수분이 가득한 찜통에서 조리해야 역시 더 맛있기 때문이다. 우리 집 찜기에다 딤섬을 간격을 두고 올려뒀다. 조리하는 건 뭐 엄청 쉽다. 시간이 지나서 딤섬이 잘 익혀서 나왔다. 확실히 처음보다 노르스름 해졌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살짝 조금 더 익혔어야 됐는데 마음이 급해서 먹게 되었더니 육즙이 아주 풍부하지 않았다. 위 사진을 보면 살짝 육즙이 나오다 말아..

미국에서 트레이더 조스에서 판매 중인 모짜렐라 치즈 스틱을 구매해봤다. 치즈 스틱은 언제나 먹어도 맛있다. 물론 살이 많이 찌는 음식이긴 하지만 참 묘하게 맛있다. 제품은 양은 넉넉하게 들어있다. 다른 미국 제품보다 튀김 옷이 부드러웠다. 식용유를 프라이팬에 넣고, 가열이 어느 정도 되면 모짜렐라 치즈 스틱을 넣으면 된다. 가장 좋은 방법은 기름을 가득 넣고, 폭 잠기게 해서 튀기면 가장 좋지만 어쩔 수 없다. 감당이 안되는 기름양이 후폭풍으로 몰려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치즈 스틱을 돌돌 돌려서 익히면 된다. 다만 손이 좀 가서 그렇지 나쁘지 않다. 약한 불에 살살 돌려서 잘 익혔다 싶으면 꺼내면 된다. 모짜렐라 치즈가 튀김옷에서 살짝 나올랑 말랑 할 때쯤 꺼내면 가장 이상적인 것 같다. 너무 강한 불에..

한 끼 식사로는 정말 좋은 찜닭은 오랜만에 만들어 먹었다. 맛있게 만들어 먹기 위해서는 좀 노력이 필요하긴 한데 그만큼 맛이 좋다. 노력한 만큼 요리는 확실히 맛이 좋다. 물론 먹고 나면 허망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맛있으면 행복함이 따라온다. 집에 있던 떡볶이 떡도 넣고, 감자와 당근을 넣어서 먹으면 더욱 맛있다. 소스는 요즘 유튜브에 하도 요리 잘하는 대가 분들이 많아서 이것저것 보고 잘 참고해서 만들었다. 여러 영상을 참고해서 보니 어떻게 하면 맛있는지 대충 감이 와서 어렵지 않았다. 요즘은 유튜브가 참 생활에 유용한 것 같다. 콘텐츠들도 확실히 질이 좋은 영상들도 많이 생겼으니 말이다. 잘만 조리하면 닭 속 안 까지 간이 잘 스며들어 맛이 일품이다. 외식을 해서 먹어도 맛있기는 하지만 확실히 집에서 ..

집에서 사용하는 의자가 너무 불편해서 알아보던 중 구매하게 된 방석이다. 처음에는 의자 바닥이 나쁘지 안았는데 어느 순간 바닥이 가라앉아 정말 불편해졌다. 특히 엉덩이가 배기고 허리가 아프기 시작했다. 그래서 의자를 바꿀까... 하다가 발견한 제품이다. 아마존에 이런 형태의 여러 제품이 있는데 어떤 제품은 젤이 없고, 메모리폼만 있는 것도 있었다. 이것저것 자세히 보니 메모리폼만 있으면 금방 약해질 것 같아서 젤 타입과 함께 있은 제품을 구매했다. 사용기를 보니 다른 제품보다 나쁘다는 평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구매하게 되었다. 모양은 어떻게 보면 좀 별로이긴 한데 확실히 한 것과 안 한 것은 차이가 있었다. 확실히 엉덩이 배김이 사라렸고, 허리 통증도 좀 사라졌다. 근본적으로 의자가 그렇게 좋지 않으니....

집에 있는 샤워기를 교체할 일이 있어서 구매하게 된 렌치이다. 아마존에 여러 렌치들이 있었는데 유독 이 제품이 좋아 보여 구매하게 되었다. 가격도 나쁘지 않았고, 품질이 좋아보여서 구매했다. 할덴?이라는 브랜드는 처음 들어봤지만 그래도 포장도 잘 되어 있다. 나는 그냥 렌치만 덩그러니 올 것 같았는데 이렇게 포장이 되어 있어서 좋았다. 포장을 제거하고 제품을 살펴보니 가격 대비 꾀나 괜찮았다. 크기도 적당하고, 딱 집에서 사용하기 좋은 사이즈였다. 스패너 크기를 조절 할 수 있어서 이 제품을 선택했다. 수많은 규격의 스패너들이 있는데 크기를 자유 자재로 설정할 수 있는 스패너가 집에서 사용하기 좋다. 전문 수리점이라면 사이즈 별로 스패너를 구매해서 사용하겠지만 집에서 간단하게 사용하기에는 이런 제품이 좋..

미국에 있는 한인 마트 중부 마켓을 오랜만에 방문했다. 시카고에 있는 한인 마트중에 나름 큰 규모를 자랑하는 중부 마켓! 이곳에 가면 한국 마트 같은 느낌이 절로 난다. 일단 한국에 있는 과자들이 대부분 들어와 있다. 그래서 먹고 싶은 한국 과자를 얼마든지 사 먹을 수 있어서 좋다. 가격도 다른 한인 마트보다 저렴해서 참 좋다. 오랜만에 한국어 소리도 들리고, 정말 한국 온 느낌이었다. 한국 음료들도 한가득이다. 식혜랑 수정과가 눈에 딱 들어온다. 미국에서 먹기 힘든 음료 중 하나이다. 한국에서는 명절 때나 먹을까 말까 한데 해외 나오면 이렇게 저런 올드한 음료가 더 땅기는지 모르겠다. 미국에서는 생선 초밥이 가격이 비싸다. 한국에서는 대형 마트 이마트나 홈플러스 같은 곳에서 저렴하게 많이 파는데 이곳 ..

마트에서 우연히 발견하게 된 잠잘 와인! 이름도 특이하고, 병 디자인이 무척 깔끔해서 구매하게 되었다. 이 제품은 스위트 화이트 와인으로 만들어졌는데 디자인이 매우 심플하다. 병 전체 디자인인과 뒷 라벨로 깔끔한 폰트로 잘 디자인되어 있다. 사우스 아프리카 화이트 와인이라니 참 신기하다. 우리는 호주 와인, 칠레 와인, 스페인, 프랑스 등등 여러 나라 와인들이 많이 있지만 아프리카 와인은 생소하다. 남쪽 아프리카 날씨도 매우 좋아서 포도가 자라기에는 좋은 조건인 것 같긴 하다. 물론 아프리카를 한 번 도 가보지는 못했지만 대충 세계지리를 봤을 때 말이다. 이 제품은 코르크 마게를 사용하지 않는다. 그래서 편하고 좋다. 저렴한 화이트 와인이라 병뚜껑 형태로 제작된 것 같은데 실제로 편하게 먹기에는 이런 형..

시카고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커피집이 많다. 필즈 커피 인텔리젠시아 커피 피츠 커피 그 외에도 시카고 현지인에게 유명한 그라운드업 커피가 있다 시카고 3대 커피를 모두 가봤는데, 필즈커피처럼 또 갈 의향 100% 있는 커피 맛이었다.

미국 한인 마트에서 메일 국수와 쯔유를 사 왔다. 미국 한인 마트에는 해외 소스들도 은근히 많이 있다. 특히 동양 쪽 음식들이 많아서 나름 특이한 소스를 많이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오늘 사온 쯔유는 일본에서 판매 중인 쯔유를 한인 마트에서 구입해서 먹어봤다. 요즘 한국에서도 일본에서 판매 중이 쯔유가 많이 유통되고 있긴 하지만 미국에서 먹는 맛은 또 다른 것 같다. 메밀 소바는 면만 잘 끓이면 크게 할 건 없다. 여기다 생 무를 강판에 갈아서 함께 넣어 먹으면 더욱 맛이 좋다. 거기다 파도 쏭쏭 썰어 넣으면 더욱 맛과 풍미가 좋다. 메밀 소바만 먹다 보면 살짝 지겨운데 거기에 주먹밥을 하나 같이 먹어주면 정말 일품이다. 일본식 메밀 소바집에 가도 요런 구성으로 많이들 나오는 것 같다. 충분히 소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