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다니며 일 마치고, 대학원에서 사용하려고 구매한 삼성 노트북9 이다. 삼성 노트북9 NT900X3N 모델은 정말 가볍고, 크기도 A4 정도의 사이즈라 백팩에도 넣기 편하고, 크로스백에도 넣어서 가지고 다닐 수 있어서 좋았다. 일단 무게도 엄청 가벼워서 가방에 넣고 다녀도 부담스럽지 않은 무게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삼성 노트북9 제품이다.
삼성 노트북 9은 두께도 엄청 얇다. 그래서 부피도 거이 차지를 안 해 책 몇 권을 함께 가지고 다녀도 가방이 꽉 찬 느낌이 안들 정도이다. 무게는 799g 이건 진짜 역대급이라 말할 수 있다. 충전기까지 가지고 다녀도 1kg 내외라 정말 부담감 없이 카페를 가든 여행을 가든 스트레스가 전혀 없다. 그래서 일상적인 사무용이나 간단한 영상편집과 사진 편집이라면 충분한 스펙이다.
키보드 배열도 상당히 넓고 편하게 타이핑 할 수 있다. 타이핑 느낌도 상당히 만족스럽고, 백라이트도 들어온다. 그래서 어두운 공간에서도 무리 없이 타이핑 가능하다. 예를 들어 강의실에서 PPT 화면을 틀면 조명을 전부 끄고 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그럴 때 이 백라이트가 자동으로 주변 광량을 파악해서 조절되어 타이핑하는데 너무 좋았다.
만약 해외로 나가는 비행기에서 타이핑하기도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비행기 안에서 조용하게 타이핑 할 수 있을 정도의 소음이 발생해서 나름 괜찮을 것 같다. 다만 좀 예민한 도서관이나 독서실은 아무래도 많은 타이핑은 아닐 것 같다. 아무래도 최소한의 물리적 소음이 있기 때문에 가볍게만 쓴다면 그렇게 시끄러울 정도는 아닌 키보드이다.
정말 꿈의 무게이다. LG 그램도 가벼운 모델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경쟁사다 보니 삼성도 이렇게 만든 것 같다. 이 노트북은 i5 CPU를 사용하고 있어서 성능도 그리 나쁘지 않다. 웹 서핑과 워드와 PPT 작업은 충분히 해결 가능한 수준의 노트북이다.
나는 여기에 보호필름을 붙이고 다녔다. 그래야 좀 더 편하게 잔기스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했다. 요즘은 보호 필름도 너무 잘 나와서 규격에 딱 맞게 제작된다. 이렇게 사용하면 노트북 오염도 걱정 없이 실사용하는데 큰 문제가 없었다. 밖으로 많이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는 노트북들은 이렇게 사용하면 마음 편하게 사용할 것이다. 물론 노트북 외관이 어떻게 되든 신경을 안 쓰는 사람이라면 이것도 필요 없다. 이렇게 사용하다가 다른 노트북을 사면 될 것이다. 혹은 나중에 중고로 처분하고, 갈아탈 생각이 있는 분들이라면 보호 필름을 부착하는 걸 강추한다.
가벼운 작업과 가벼운 디자인작업을 주로 하는 사람이고, 노트북을 밖으로 많이 들고나가는 분들이라면 최상의 노트북이라 생각한다. LG 제품과도 많이 비교할 텐데 가진에게 주어진 금액을 생각해보고, 비교해 구매하면 좋을 듯하다. A/S는 삼성이라 확실하게 믿을만한 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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