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VIP 2018년 선정

 

신세계 VIP가 되다!

얼핏 메일인가 문자로 VIP가 되었다는 글을 보았는데 그려려니 하고 있었다. 신세계 백화점에서 선물을 살 일이 생겨서 우현이 포인트 카드도 없어지고 해서 와이프꺼랑 내꺼랑 재발급 받자 생각하고 영등포 신세계 포인트 관련 상담실에 와서 조회를 해 보니 2018년 VIP로 선정이 되어 있었다. 알고 보니 선정되면 문자가 와서 2월에 와서 위 사진 처럼 주차 스티커랑 안내문을 받아가면 되는 것이였다. 우연히 알게 되어 받아 가서 정말 다행이다. 잘못했더라면 올해 이 좋은 혜택을 모두 날려버리고 19년을 맞이 할 뻔 했다.

나같은 경우 BLACK 등급이 되어서 선택 지점 주차 3시간 무료와 매일 전 지점 멤버스 바 음료 3잔(아메리카노, 카페라떼, 각종 쥬스 드읃ㅇ) 무료, 연간 200만원 세일리지 혜택, 신세계 매거진, 신세계 아카데미 5%할인 등등의 혜택을 받아 볼 수 있다. 제일 맘에 드는 2개는 주차가 3시간 무료라는 것과 멤버스 바를 이용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것 같다. 매일 신세계 가서 커피를 사먹는데 이제는 여기 가서 와이프랑 함께 먹어야 겠다. 조금이나 돈이 굳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주차도 여유롭게 3시간 무료이니 잠시 볼 일 보고 가면 적당한 시간대라 흡족한 것 같다.

다만 영등포 지점 신세계는 주차등록이 시간이 걸려서 3일 정도 소요된다고 들었다. 내가 받은 블랙 등급에서 한 단계 높아지면 발렛을 받을 수 있는 골드 등급이 되는데 사람이 많을 때 주차 할 곳을 못찾아 시간 소비가 큰데 딱 골드 등급만 되면 주차 문제는 바로 해결 될 텐데 아쉽다. 한 등급 높일려면 연간 2000만원 정도 사용해야 그 다음해 19년도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걸로 알고 있다.

골드 등급 이상이되면 VIP 라운지도 사용 가능한 걸로 아는데 멤버스 바 보다 다양한 음료와 다과가 준비되는 걸로 알고 있다. 기회가 되면 한 번 VIP 라인지도 들어가 보고 싶다. 인터넷에 보니 별 다른 것이 없는 것 같기도 하지만 이런게 사람 욕심인듯 하다. 자본주의 사회가 되다 보니 돈이 많으면 그만큼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게 사실이다. 이런 세계를 부정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성공하면 이룰수 있는 혜택이고 댓가이다. 물론 그만큼 올라가기도 쉽지도 않다. 해가 가면 갈 수록 특히 빈부격차는 벌어지고 있다. 그렇다고 자신의 인생을 비난하거나 한탄한다면 오히려 그 삶이 비참할 뿐이다. 행복은 꼭 이런 곳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인간으로서 삶을 살아가다 보면 자신에게 맞게 그 행복을 만들어가는 삶이 진정한 이 시대에 살아가면서 즐겁게 살아가는 진정한 승리자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