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프로 13인치 14년형 512G 구입
맥북에어 13인치 15년형를 사용하다 결국 판매를 하고...
맥북프로 13인치로 넘어왔다.
맥북에어가 싫지은 않았다. 아주 빠른 건 아니였지만 나름 쓸만했고 가볍게 작업하기에는 적당했다.
그러나 문제는 128기가라는 하드 용량떄문에 팔고 넘어가기로 맘을 먹은 이유중 하나이다.
윈도우랑 같이 사용해야될 상황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128기가 용량으로는 너무 부족한 하드 공간이였다.
그래서 결국 얼마 쓰지 못하고 중고 매물로 보내고
256기가 이상의 제품을 구매하자를 목표로 매물을 검색하기 시작했다.
역시 매물을 조사하다보면서 자연스럽게 맥북프로에 눈이 가기 시작했다.
물론 맥북에어 살때도 많은 고민을 했다.
프로로 살까? 말까?
그 당시 맥북프로 15인치가 있었고 서브로 운영할꺼고 더 가벼운게 좋겠지! 맘을 잡고 추진했기에
맥북에어 13인치를 구매했다.
물론 내가 살때 막 맥북 12인치가 나왔다. 그러나 그 모델같은경우 정말 내가 하는 작업에 지장이 있을듯해서 열외했다.
그래도 살짝은 고민은 됐다.
맥북 12인치를 사용하는 사람이 주변에 없었고 골드버전도 나온 상황에서 디자인 하나만 보고도
구매할지도 모를 충동감이 살짝 느겼기 떄문이다.
그래도 실사용을 생각을 해보니 자연스럽게 에어로 기울었고 사게 됬던 전 기억이 있다.
현재는 그래서 맥북프로 13인치에 512기가로 된 용량이 넉넉한 제품으로 넘어 오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지금도 맥북프로 15인치도 가지고 있으며, 함께 사용하고 있다.
요즘 가끔 맥북프로 15인치를 중고로 내놓을까 살짝 고민중이긴 하지만...
현재 아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내가 구매한 맥북프로 13인치!!
요번에는 투영케이스로 보호를 해주었다.
자주색으로 사용해서 좋았긴 했는데.. 나름 개성도 있고... 그러나 이런 소리는 좀 들었더라는... 여자꺼 같다고....
남자도 빨강을 좋아하는데.... 흑...
뭐.. 중요한건 아니다! 개인 취양이니까~ 존중해주길... 바랄뿐?
투명으로 사용하게된 이유는 맥북 본연의 색으로 다시 돌아가보자!
그리고 조금 더 저렴한 케이스 가격이였기에 구매했던 이유이다!
케이스가 있으면 아무래도 스크레치에 대한 스트레스에서 많이 벗어 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그리고 쓰다가 맘에 들지 않은면 바꾸면 또 새거같은 느낌이 들수 있기에 케이스에 집착하게 되는 듯하다.
맥북프로 13인치를 사서 회사에 들고 왔다.
회사용 맥북프로 13인치를 받아서 사무실에 가지고 있었기에.. 대충 느낌을 알고 있어 딱히 막 흥분감이 없던것도 있다.
그래도 회사용은 13년도산이고 난 14년도산에 고급버전!
미묘하게 빠르다.
아주 큰 차이는 뭐 거대한 작업을 둘다 돌려본적이 없어서... 실제 채감은 많이 나지 않는다.
아주 깨끗한 나의 맥북 두고두고 깨끗하게 사용하다 어느 순간에 또 바뀔지는 모르겠다.
이런 기기들은 세월이 지나면 빠르게 바뀌기 때문에 바꿔야할 타이밍이 온다면 갈아타야 된다.
그만큼 정보에 민감해 져야되고 귀찮은 일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나의 비지니스 환경은 그만큼 쾌적하다.
관리를 하고 있는 컴퓨터와 하지못한 컴퓨터는 작업 대응도 달라질수 밖에 없기 떄문에...
특히 난 디자이너이기에 살짝 민감하다.
이렇게 관리를 하는 것도 일이다. 대부분은 컴퓨터가 퍼지거나 사용이 힘들어지기 전까지는 교체를 할 생각들은 않한다.
부지런해지면 되는데 그게 참 힘든 세상이다.
나는 나름 즐기면서 하기에 가능한 것 같다.
옛날에는 맥북프로 15인치를 들고 카페도 자주가고 했는데...
가면 갈 수록 가볍고 보관이 용이한 제품을 선호하게 된다.
어릴땐 더 무거운 보스몬스터 같은 IBM 제품들도 잘들고 다녔는데...
이젠 그러기엔 힘이 든다. 지금도 들고 다닐수 있는데
사람이란게.. 좋은 환경에 노출되면 그 상황을 유지할려는 습성이 있기 떄문이다.
머 나쁘다고 할 수는 없다고 말하고 싶다.
다들 주어진 환경이 있고 거기에 적응하고 사는 것도 사람이고 그게 사람사는 방법이기도 하니까!
나쁘게 생각하고 싶지는 않다. 적응한다는 것도!
그러치만 너무 도퇴되는 것도 않좋은 건 조삼모사같은 씁씁함도 있다.
가을밤이 넘어가는 여름 후반이라서 그런지... 말이 많아졌다.
맥북의 선택에 놓여져있다면 너무 고민하지말고 자신에 환경에 맞는 그리고 너무 자신의 상황에서
무리한 결재나 구매는 하지말았으면 좋겠다.
맥북이 아닌 IBM 모델도 충분히 사용할만하고 좋기떄문에 자신의 경제적 환경이 좋아지면
맥북을 사용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
지금까지 주저리주저리 두서없는 말을 했지만.. 그말을 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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