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여행 - 하와이 마우이섬 2편
아침이 된 하와이 일어나서 본 뷰는 정말 맑고 선명했다.
비행기, 숙소 문제 때문에 피곤했던 전날의 생각이 싹 지워지고
우리가 하와이에 있구나를 느끼게 해주었다.
호텔 배란다? 라고 해야하나 뭐라고 해야하지?
아무튼 카메라를 들고 나와 호텔 밖 뷰를 열심히 촬영했다.
미세먼지도 없고 이 얼마나 좋은 곳인가!
시원한 바다 풍경과 파란 바다, 파란 하늘이 더 마음을 시원하게 해준다.
야자수의 시원한 잎 또한 시원하게 느끼게 해주는 포인트인 것 같다.
정말 오랜만에 깨끗한 자연 환경을 느껴 본다.
하와이 정말 잘 온 것 같다.
호텔 로비의 모습이다.
이동 한다고 제대로 촬영을 못했는데 이국적인 느낌이 확 든다.
하와이 휴양지의 편한함과 안정감이 매력 포인트인 호텔 로비 이였다.
특히 꽃을 이용해 조경을 잘 활용한 것이 이 호텔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도 해본다.
그리고 처음 방문한 고객들에게는 하와이 전통 기념 목걸리?도
선물로 목에 걸어주는데 내가 하와이에 왔구나라는 느낌이 확실히 들게 해주는
포인트 인 것 같다.
렌트카를 끌고 이젠 마우이 섬을 본격적으로 투어를 하기로 했다.
해변 도로를 달리다 보니 차를 주차 할 수 있는 공간이 보이기도 한다.
해변이 너무 아름다워서 달리다가 잠시 멈춘다.
차를 주차하고 보니
뒤로 산이 보인다. 화산 섬은 저렇게 방패 모양으로 순상화산 형태가
보인다.
내가 알기론 제주도도 순상화산이라 위 사진과 같은 모습을 한 한라산을 볼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해변의 모습이다.
야자수는 어디든 널려 있다.
야자수와 함께 보이는 푸른 바다는 시원한 개방감을 느끼게 해준다.
해변가도 큰 돌로 잘 정리한 곳이였는데 보기 참 좋았다.
해변가 마다 서핑보트를 타는 사람들과 해수욕을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해변가 주변에 사는 주민들은 시간이 나면 나와서 언제나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라이프를 가지고 있다고 들었다.
여유로움과 재미를 매일 느낄 수 있는 하와이의 삶이 부러우면서도 한편으로 지금 삶을 포기하고
이렇게 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같이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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