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이야기

미국식 즉석식품 compleats - 소고기와 으깬 감자

론스 2021. 1. 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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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ats

미국에도 즉석식품이 많이 있다.

그중에서 Compleats라는 제품을 어쩌다 얻게 되어 올려본다.

미국 마트에서도 이런 제품들이 있는 칸이 있는데 한 번도 돈 주고 구매해본 적은 없다.

아무래도 이런 제품은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안먹을려고 하는데 귀찮을 땐 어쩔 수 없다.

 

 

 

오픈한 Compleats

소고기와 으깬 감자가 들어 있고, 소스로는 그레이비(Gravy)라고 고기의 육즙에 와인이나 우유, 녹말 같은 여러 소스를 이용해서 만든 소스이다.

미국 사람들은 으깬 감자를 기본 음식으로 자주 해먹는 것 같다.

식당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으깬 감자는 서양인들의 주식인 것 같다.

고기는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지 않았다.

으깬 감자가 가장 많았다.

 

 

한국인이다보니 역시 그래도 쌀밥에 함께 먹어봤다.

맛은 살짝 밍밍한 맛이다.

으깬 감자는 그렇게 맛있는 건 아니었다.

소스도 그렇게 맛있지 않고, 정말 배고플 때 먹으면 먹겠구나 싶은 음식이었다.

손수 요리해서 만들면 더 맛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미국 즉석식품은 생각보다 별로였다.

한국 즉석 식품들은 정말 맛이 참 좋은데 미국은 아닌 것 같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별로 인기가 없는 것 일수도 있을 것 같다.

 

돈 주고 사 먹었다면 좀 아쉬웠겠지만 얻은 식품이라 미국 즉석식품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었다.

이 제품은 딱히 돈주고 사 먹을 필요가 없다.

추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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