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냉동 식품 - 비비큐 치킨 데리야키 시식

미국 간편식 냉동 식품 - BBQ 치킨 데리야끼

 

미국 냉동식품 중 하나로 비비큐 치킨 데리야키 제품을 먹어봤다.

간편하게 데리야키 덮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전자레인지로 사용해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나는 프라이팬으로 만들어서 먹었는데 전자레인지보다는 더 풍미가 있을 것 같아서 프라이팬으로 조리했다.

 

 

 

치킨 닭고기가 냉동되어 있다.

치킨이라고 해서 우리가 생각하는 튀김 치킨이 아니라 닭고기이다.

하도 우리나라에서 치킨 치킨 하다 보니 양념치킨이 이미지가 먼저 떠오른다.

냉동으로 닭고기 살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닭껍질도 없어서 느끼함이 덜해서 좋았다.

 

 

 

함께 들어있는 소스이다.

소스는 2개 들어있는데 이 냉동 식품이 2인분 만큼이라 소스가 2개로 나누어 들어있는 것이다.

반은 먹고, 반은 비닐 봉지에 잘 밀봉해서 넣어뒀다가 먹으면 된다.

바쁜 직장인들에게는 정말 편리한 냉동식품이다.

 

 

집에 있는 파와 마늘을 함께 넣고 볶았다.

파 기름을 살짝 내서 거기에 다진 마늘도 넣어서 함께 살짝 볶은 다음에 닭고기를 넣으면 맛이 더 좋다.

닭고기가 살짝 냉동이 풀렸다 싶으면 소스를 넣고 함께 볶아준다.

그런 다음에 살짝 졸이듯 조리를 하면 맛있는 데리야끼 덮밥이 된다.

 

잘 익힌 다음에 갓 만든 쌀밥 위에 이렇게 치킨 데리야끼를 올려 비벼 먹으면 정말 맛이 좋다.

데리야끼 소스도 간장 베이스 이기 때문에 우리 아는 맛과 가깝다.

 

미국에서도 이런 냉동식품이 있다는 게 참 재미있다.

미국이라서 그런지 오히려 전 세계 식품들이 골고루 있는 것 같다.

 

냉동식품이 건강에는 좋지 않지만 가끔 이렇게 먹으니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

미국에 있으면 이런 제품을 냉장고에 몇 개 넣어두고 피곤할 때나 해 먹을 것이 없을 때 딱이다.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