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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와이프는 회를 무척 좋아한다. 가끔 노량진 수산이장에 가서 회를 직접 떠 오는데 저렴한 가격에 많은 양을 먹을 수 있어서 이용한다. 그리고 우리가 고른 생선을 눈으로 직접 보고 고를 수 있어서 횟집과 다르게 믿음이 있다. 횟집의 횟감들은 가끔 믿을 수가 없어서 불안한 마음이 있는데 수산시장에서 먹는 회는 그럴 염려가 없다보니 좋다. 요즘은 수산시장이 신식이 되어서 저 사진과 같은 매장이 조만간 사라질 예정이다. 정말 오래된 수산시장이라서 건물 상태나 위생 상태가 조금 불안한 것도 사실이다. 솔찍히 말해서 관리가 안되서 그런 것 같긴한데 말이다. 일본과 같은 경우 참 관리를 잘하는데 우리나라는 유지 관리가 엉망인듯 하다. 신식으로 새로 만든 수산시장은 잘 관리가 되어서 좋은 품질에 위생 상태가 좋은 수산시장으로 오래오래 잘 유지되고 인기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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