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아이폰7 플러스 강화유리 교체

론스 2021. 2. 2. 23:57
반응형

기존에 사용하던 강화 유리가 금이가고 모서리 부분이 깨져서 한국에 온 김에 교체했다.

강화유리는 터치 감이 좋은데 깨지면 참 살짝 꺼끌한게 별로다.

강화유리를 교체하고 나니 완전 신형 핸드폰이 다됐다.

얼마 전에 케이스도 한 번 교체까지 해서 그런지 완전 느낌이 새 것과 같다.

 

 

 

강화유리도 교체해서 그런지 확실히 화면도 선명해지고 잘 보인다.

오래되면 아무래도 강화 유리라고 해도 잔흠집이 많이 생기고 하다 보니 해상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어차피 소모품이니까 교체할 수 밖에 없긴 하다.

그래도 종종 이렇게 바꾸면 기분도 좋고, 굳이 새 폰을 사야 할 이유가 없는 느낌이 든다.

아이폰은 오래 사용해도 버벅거리거나 문제 되는 현상이 잘 느껴지지 않아서 정말 좋다.

요즘 안드로이드폰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아이폰의 소프트웨어는 정말 안정적이라 오래 사용해도 부드럽게 작동한다.

물론 속도가 신형 폰들과 차이는 좀 있긴 하지만 웹 서핑과 영상, 카톡, 전화를 사용하는 데는 불편함이 전혀 없다.

배터리만 오래가고 떨어뜨리거나 파손이 안되면 더 오랜 기간 동안 사용할지는 모르겠다.

다만 요즘 나오는 아이폰 12 프로맥스의 사진을 보면 우아 바꾸고 싶다는 마음도 들긴 하지만

나중에 정말 고장 나면 그때 생각해봐야겠다.

지금도 충분하고, 케이스랑 보호필름만 갈아도 새 것 같으니까 말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