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와이파이 엘지 유플러스 사용기

 

격리하는 곳이 와이파이가 안돼서 사용하게 된 무선 와이파이 공유기이다.

한 때 애그, 혹은 외국에 나갈 때 도시락 와이파이와 같은 제품이다.

여려대를 연결해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작고 가볍다.

 

 

이 제품은 화웨이 중국기업에서 만든 제품이었다.

말 많은 화웨이 제품인데 일단 쓰는 데는 이상이 없었다.

유플러스는 왜 화웨이꺼를 쓰는지... 싸다고 너무 화웨이 제품을 사용한 게 아닌지 모르겠다.

 

 

 

 

일단 속도는 빠르다.

문제는 월 정액 가격이다.

무제한으로 사용하고 싶으면 6만5원 가량을 지불해야 된다.

25기가를 다 사용하면 하루에 2기가 정도? 빠른 속도로 사용하다가 3메가 속도로 바뀐다.

3메가 속도로 바뀌면 정말 느리다.

영상은 절대 보기 힘들며 단순히 웹 서치 정도만 가능한 수준이 된다.

가격이 너무 비싸서 솔찍하게 말해서 격리 아니었으면 사용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격리 공간에 인터넷을 가입을 해서 사용할 수도 없고 말이다.

인터넷을 가입하면 약정도 있고 많이 복잡하다.

 

정말 격리 기간동안 와이파이가 잘 안돼서 좀 짜증이 나긴 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요령 것 사용하긴 했다.

격리가 끝나서 집에서 광 인터넷 와이파이를 쓰는데 너무 좋다.

완벽한 속도... 이렇게 무제한으로 사용해야 되는데 말이다.

 

밖에서 잠깐 잠깐 사용하기에는 무선 공유기를 구매하는 게 좋다.

그러나 그 외에 급한일이 아니면 구매하기에는 돈이 너무 아깝다.

핸드폰 테러링을 해서 사용할 수도 있는데 아무래도 핸드폰과 노트북이 와이파이가 끊어질 때도 있어 불편하다.

사업이나 외부 사업이 많은 사람들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외에는 추천하지 않는다.

편하게 쓸려면 용량이 커야 되는데 너무 작고 비싸다.

추천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