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디애나폴리스 메인 서클 광장에 있는 기념비!
낮에 보는 모습과 밤에 보는 모습은 정말 틀리다.
수많은 조명으로 기념비를 꾸미는데 정말 멋있다.
매년 연말이면 인디애나폴리스 광장을 이렇게 꾸며두는 것 같다.
길가던 많은 관광객들은 광장에 잠시 주차하고 다들 사진 촬영하기 바쁘다.
조명 색상도 계속 변하는데 붉은색으로 변하니 또 다른 느낌이 든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나기도 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전생에 희생된 위인들의 열정이 느껴지기도 한다.
곧곧마다 있는 동상에도 주명을 빛 추는데 인상 깊다.
이분이 어떤 분인지 모르겠지만 엄청 위대한 업적을 남긴 것 같은 느낌이 절로 나다.
동상이 이렇게 디테일하고 동작이며, 균형미까지 완벽하게 표현했는지 감탄이 절로 나온다.
조형물 만드는 분이 예술 감각이 정말 뛰어나신 듯하다.
광장 서클 주변 건물에는 빔을 쏴서 연말 분위기들 더욱더 만들어준다.
영상까지 틀어지니 구경거리가 가득하다.
올 한 해 마무리를 이렇게 분위기 좋은 곳에서 하니 좋다.
인디애나폴리스는 매우 조용한 동네이긴 하지만 조용해서 구경하기도 좋은 것 같기도 하다.
어떤 분은 자신의 차량에다가 크리스마스 데코를 해서 광장으로 나오셨다.
미국인들은 크리스마스 데코를 참 아기자기하게 잘하는 것 같다.
이런 활동이 더욱 연말 느낌을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광장에 마차도 돌아다니며 도시 투어를 할 수 있다.
신데렐라 느낌이 나는 이 마차는 아이들이 참 좋아할 것 같다.
꼬마 숙녀들과 함께 가족여행으로 여기 와서 마차 타면 좋아할 것 같다.
광장에 있는 교회도 예수님 탄신 조각상을 잘 꾸며놨다.
곳곳에 구경거리가 참 많다.
광장에서 주청사도 볼 수 있는데 근엄하고, 앤티크 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밤에 저렇게 빛을 비추니 도시 느낌이 확실히 다르다.
사람들은 거리애 거의 없지만 분위기만큼은 정말 좋다.
집에 가는 길에 인디애나 월드 워 메모리얼도 보이길래 잠시 주차를 하고 촬영을 해봤다.
인디애나폴리스에는 정말 기념비가 많은 것 같다.
오래된 건물도 많고, 앤티크 한 건물들이 시카고와는 또 다른 풍경이다.
역시 여기에도 동상은 있다.
동상은 꼭 건물마다 최소 하나씩은 있는 기분이다.
퀄리티는 정말 잘 만들어놔서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아마 조소과 학생들이 여기 오면 정말 우와! 하고 갈지도 모르겠다.
올해는 이렇게 인디애나폴리스에서 가볍게 투어 하며 여행을 마친다.
내년에는 코로나가 좀 끝나서 맘 편하고, 안전하게 여행을 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과 함께 마무리한다.
그리고 인디애나폴리스 낮 모습을 보고 싶으면 아래 링크로 보세요 ^^
https://wecheu.tistory.com/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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