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위스콘신주 맨 아래쪽에 위치한 제네바 호수!
미국 시카고에서 1시간 반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어 가볍게 다녀오기 정말 좋은 곳이다.
특히 지금과 같은 날씨에 가보면 정말 딱이다.
여름에 방문하는 걸 정말 추천한다.
제네바 호수 근처 마을은 시카고와는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약간 휴양지 느낌도 들면서 관광지 느낌도 물씬 든다.
거리에는 쇼핑을 할 수 있는 상점들이 많이 오픈해 있었고, 기념품을 파는 상점도 꾀나 많았다.
무엇보다 거리는 깔끔하고 안전해서 정말 구경다니기 좋은 곳이었다.
드디어 도착한 레이크 제나바!
여름에 와서 완전 푸른 느낌의 풍경이 확 눈낄을 사로 잡았다.
많은 미국인들이 의자와 돗자리를 가지고와 피크닉을 즐기는 모습도 보였다.
나 또한 돗자리를 가지고와 정말 평화로운 오후를 즐겼다.
레이크 제네바는 비치도 있다.
다만 입장료가 있다.
그래도 그 가격은 그렇게 비싸지는 않는 걸로 알고 있다.
여기서 수영하고 놀기에는 정말 딱 좋은 곳이였다.
어린 아이들과 함께 오면 정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공간이라 생각된다.
풍경이 너무 좋아 한동안 이 자리에서 구경을 했다.
꼭 유럽 여행을 온 것 같은 느낌이랄까?
동내도 조용하고 정말 푸른 호수가 바다 같이 맑고 투명했다.
사진에는 호수 물 사진이 없지만 정말 투명하고 맑은 물이었다.
미국은 정말 축복 받은 땅인 것 같다.
이 호수에 보트를 가지고 와서 레저를 즐기는 미국인들도 많이 있는 것 같다.
미국은 보트를 하나 가지고 있을만한 동네인 것 같다.
특히 일리노이주에 거주하면 미시간 호수도 있고, 그 외에 크고 작은 호수들이 정말 많아 보트를 타고 놀만한 것 같다.
한국은 이런 호수가 거의? 아니!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이런 곳이 없으니 보트를 가지고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거의 없는게 아닐까 싶다.
만약 한국도 이렇게 예쁘고 큰 호수들이 많았다면 보트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라 생각된다.
레이크 제네바에서 유람선을 타고 호수 구경도 할 수 있다.
RICIERA에서 유람선을 탈 수 있는데 가격이 조금 비싸다.
1인당 40~50달러를 주고 탈 수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20달라 부근이었다면 한 번 타볼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비싸서 포기했다.
호수 주변으로 예쁜 집들이 많이 있다.
여기 근처에 예쁜 별장들이 많이 있어 부유한 분들은 개인 호수 정착장을 함께 가지고 있어 주말이면 와서 보트도 타고 즐기가 가는 것 같아 보였다.
정말 푸른 호수와 맑은 하늘이 아름다운 공간이다.
일리노이주에 거주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은 꼭 와볼만한 곳이라 생각된다.
푸른 하늘과 맑은 공기!
너무 당연한 것이지만 한국에서는 참 보기 힘든 광경이 아닐까 싶다.
주말을 이용해 주변 관광지 여행을 생각하고 있었다면 레이크 제네바를 추천한다.
'미국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와이 와이키키 공항에서 대중 일반 버스 타고 와이키키 해변 가는 방법 (0) | 2023.05.29 |
---|---|
미국 여행 미국 대통령 얼굴 조각 바위 산, 사우스다코타 주 러시모어 산, 마운트 러쉬모어 내셔널 메모리얼 (0) | 2022.08.18 |
미국 시카고 중국집 한국 짜장면 짬뽕 탕수육 전문 아서원, 시카고 맛집 (4) | 2022.04.19 |
코로나 백신 접종 부작용 가려움 및 두드러기, 미국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약 (2) | 2022.01.26 |
시카고 오헤어 공항 국내선 유나이티드 (1) | 2021.12.17 |